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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1126

용서하기 힘든 목사 이 글을 어느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2008년도의 가장 슬픈 사건이자 이 사건에 연루된 xx목사님 외 교회 신도들께 부탁의 말을 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심정을 틀어 놓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한 개인에 대한 내용이고 다른 교회 단체나 목사님들을 비방 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저의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무더운 6월의 한국에서 온 전화 한 통화로 말미암아 마음은 그만 분개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울면서 제게 그러더군요. 00아~~ 어쩌면 좋으냐, 지금 네 동생이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단다. 네 동생이 불쌍해서 어쩌느냐. 어머니께 자초지종을 여쭈어 보니 대충 이러합니다. 여동생이 1년 전부터 다니는 교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은 교회를 예전부터 다니지 않다가 작년부터 초.. 2008. 11. 6.
버락 오바마의 인생이야기 버락 오바마의 관한 자서전 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버락 오바마는 미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그가 미국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 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그들 주목하고 있다. 그의 부인 미셜과는 대학교 에서 만나 졸업후 결혼을 하게 된다. 슬하의 자녀가 둘이 있다. 미국의 영부인이 될 미셀은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남편을 잘 내조하는 현모양처임에 틀림없다. 오바마는 아마도 미셀을 만나서 대통령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의 야망을 채워 줄 사람은 가장 큰 후원자인 부인 미셀이였기 때문이다. 어제로 날짜 11월 4일 주별 선거인단이 결정 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12월 15일 선거인단 투표가 눈앞에 있다. 당선확정 투표라고 보면된다. 오바마가 백악관으로 입성은 2009년 .. 2008. 11. 5.
미국 대통령 선거 오바마의 승리다. Election 2008 Results Popular Vote 매케인 (공화당)33,836,029 오바마(민주당)35,722,638 Vote % 매케인 지지율48% 오바마 지지율51% Electoral Votes (270 needed) 매케인:124 오바마:324 오바마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남편은 공화당을 지지를 해서인지 선거 방송을 아예 보지 않습니다. 남편은 속이 많이 상하신거 겠지요. 남편은 오바마가 되면 많은 것을 우려하고 계십니다. 특히 군대 문제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클린튼과 카터가 정치를 할 때도 우리는 살아 남았는데... 혼잣말을 하고 계신 남편입니다. 속이 상한 마음을 달래줄 사람은 없고 지금 티비에 나오는 영화에 정신을 쏟고 계십니다. 나의 생각 오바마가 우리 경제에 미.. 2008. 11. 5.
미국 대통령 누구를 찍을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분주하게 아이들 아침을 먹이고 난 후에 저와 남편은 미국 대통령을 투표하는 투표소에 갔습니다. 투표소 지역마다 다 다르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는 곳에 회관에서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이 주차장에 차를 대기를 시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소 안에 들어 가 보니 자원 봉사자들이 9명이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투표 참가인서와 함께 이름을 확인한 후에 투표지를 주었습니다. 투표지를 건네 주시는 자원 봉사자는 70이 넘으신 노인 분이셨고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 분이었는데 봉사를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자세히 친절히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필자는 투표용지를 가지고 투표소 안에서 앞뒤로 빽빽하게 쓰인 용지를 보고 정신없이 체.. 2008. 11. 5.
오바마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도시 미국의 N.H 딕시빌 노치라 주민들은 13일 날 자정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첫 번째 미국 선거의 투표자가 되기 위해 이렇게 서 있는 모습들입니다. 선거의 첫 표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물론 이곳 주민들은 오바마를 지지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첫 단추가 중요하듯 선거의 첫 우승을 알려줄 도시가 어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지금 뉴스를 보니 오바마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도시 되었네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인구가 많은 이상 시간이 좀 많이 걸릴듯싶고요. 민주당의 오바마는 공화당의 매케인을 15대 6으로 이겼네요. 이곳은 115명이 사는 아주 작은 도시랍니다. 자정이 지난 후 얼마 되지 않아 민주당의 첫 표를 안겨준 도시로 역사에 남게 되었네요. Town Clerk Rick Erwin said Dixvi.. 2008. 11. 4.
난생처음 받아 보는 미국 선거 참관인 신청서 미국은 매년 4년마다 대통령을 새로 후임을 하게 됩니다. 전혀 투표에 관심도 없었던 필자는 이번에는 선거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간접 선거제도에 의해 주마다 선거인단을 투표로서 뽑습니다. 선거인단으로 뽑히신 분이 바로 나를 대신해서 대통령을 투표해 주는 것입니다. 일단 처음 보는 미국의 투표 참관인 신청서가 어떤지 보실래요? 유권자님들께 이것이 새로운 투표 아이디입니다. 옛날 카드는 버려주세요. 유권자들은 분카운티에 등록해주세요. 당신은 투표 참여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투표할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은 다가오는 모든 선거에 투표할 자격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투표용지 안을 보면 맨 밑에서 두 번째 줄에 체크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민주당(democrat)과 공화당(republic.. 2008. 11. 4.
동성애자 집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것을 반대하는 동서이야기 자식을 둔 부모로서 두 가지 의견이 오고 갑니다. 우리 예전 형님의 생각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자들 집에 데리고 가면 그들의 영향을 받아서 나중에 크면 동성애가 옳은 것으로 받아들이면 어쩌지!" 또 하나의 의견은 이혼했지만, 아이들의 아버지인 시아주버니의 생각 " 우리 아이들이 동성애자들 집에 방문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보호 필요성을 느끼면 아이들 옆에서 같이 있어 주면 되는 것이다. 나쁜 영향보다는 그들의 생활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성은 있다."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주에 시아주버니가 아이들을 방문하려고 루이지애나를 갔습니다. 때마침 시아주버니의 생일이 겹쳐서 생일 축하를 테미가 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생각은 좋았지만, 그녀의 집에서 .. 2008. 11. 3.
우리도 할로웬을 즐길 줄 안다고요. 미국은 하루가 늦어 오늘이 할로웬 날이랍니다. 오늘이 특별한 날의 의미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시아주버니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할로웬 날이 생일이어서 생일날을 한 번도 지나친 기억이 없네요. 특정한 날이 주는 특별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미국인들은 할로웬을 마치 명절처럼 지내고 그날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할로웬에 대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할로웬의 의미는 삼촌이 태어난 날이라는 특별한 의미 외에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서양에서 즐기는 특정한 날에 대한 의미는 우리나라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줄 믿습니다. 그들이 즐기는 축제의 의미는 우리와는 먼 거리에 있는 듯하네요. 위에 사진들은 시카고에서 올해로 3주년째 개최하고 있는 할로웬을 맞아 동물의 경.. 2008. 11. 1.
새엄마가 되었을 때 두려운 것들 결혼을 한 지 2년차가 되는 큰 동서에게 고민이 있었습니다. 큰동서와 아주버님은 이혼의 경험이 있으신 분으로 서로 맞추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큰동서에게 두려움이 있었으니 어떤 것인지 대화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선입견을 품고 바라봤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그녀의 처지도 이해가 갑니다. 새엄마가 되었을 때 두려운 것들 1. 남편의 전 자식들이 나를 좋아할까? (새엄마가 엄마의 자리를 대신해서 들어왔을 때 일어나는 문제들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 큰 반항심을 낳기도 합니다.) 2. 남편이 전 자식에게 나보다 더 신경을 쓸 때 (전 처의 자식이지만 내 자식이 되기도 하는데 자식 문제가 나오면 나는 뒷전이 되어 버린다고 느낄 때입니다.) 3. 시댁.. 200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