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야기161 무사히 집에 도착 했어요. (애드센스 5월 수익) 남편의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편이 픽업을 해주셨어요. 무사히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보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신 우리 형부가 하시는 말이 멋집니다. ㅎㅎㅎㅎ 형부: 와.. 정말 잘생겼다. 그 뭐야.. 미국 배우 닮았는데.. 필자: 누구 닮았어요? 형부: 그래 맞다... 톰 크루즈 필자: 하하하하 톰 크루즈가 웃겠어요. 하하하 남편은 대화 내용을 몰라서 통화가 끝난 후에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물었어요. 그래서 형부가 당신이 톰 크루즈 닮았다고 말했더니 하하하 남편도 크게 웃으십니다. 하하하 그러더니 차의 거울을 보시면서 하하하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ㅎㅎㅎ정말 너무 웃겼습니다. 그래요. 저 톰 크루즈 닮은 사람과 사는 이런 여자.. 2022. 6. 16.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2009년도 작성 된 글이며,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글인듯 하여 이렇게 재 발행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필자는 요즘 공부를 한답시고 학교에 다닙니다. 원래 필자가 하고 싶었던 과목은 간호학인데, 전공으로 가기에는 아직 길은 멀고 험합니다. 지금은 필수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같은 과에 있는 외국 남자인 찰스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찰스는 처음 필자를 봤을 때 윙크를 할 정도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외국에 살면서 한국어 이름을 고집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즉,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이 서툴러서 외국어로 닉네임을 바꾸어 사용할 때가 잦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외국 친구들은 골탕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하는.. 2021. 5. 15. 미군이 된 우리 딸 이야기 저는 마음의 부자입니다. 저에게는 육체적 고통을 겪으면서 낳았던 두 아이와 마음으로 낳았던 두 아이를 기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 때로는 난폭할(?)수도 있는 감정이 풍부한 아줌마입니다. 필자에게는 살림 밑천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두 딸이 있습니다. 큰딸은 아라이고 작은 딸은 마음으로 낳았던 사랑스런 나린이 공주랍니다. 오늘은 큰딸인 아라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합니다. 아라는 올해 한국나이로 23살이 되어 갑니다. 아직 남자 친구는 없고 열심히 군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아라로 부터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리고 아라는 주문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엄마..위문품 좀 보내줘.. 뭐..하하하 위문품? 왜..뭘 원하는지 말해 봐. 왜 그거 있잖아..한국식 라면 그리고 한국 과자 ..아 또 있다. 한국식.. 2017. 3. 17.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따라하기 이랬던 공주님이 이제는 10살이 되셨다. 그리고 공주님은 다음주에 영화의 엑스트라에 출연 하신단다. 그것도 돈도 안되는 무보수로 한다고 하시니 경험삼아 해보라고 했다.다음부터 소개되는 글은 2010년 7월 1일에 작성된 글이며 우리 공주님의 그 당시 귀여운 모습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한 팬관리 차원에서 올려본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동영상중에 우리 막내딸인 나린이가 춤을 추면서 노래 부르던 장면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남편을 불러서 같이 보게 되었다. 남편은 나린이가 춤추고 노래하는 동영상을 보더니 한마디 하신다. 아니 ... 우리 딸 맞어? 하하하... 그러고 보니 자기도 동영상에 찍혔네. 내가 동영상에 찍힌것도 모르고 있었네..이야! 우리딸 정말 잘한다. 그래..내가 뭐랬어. 나린이는 모델이나 가.. 2017. 3. 13. 학교 가는 길 우리 막내딸의 등교길을 감상 잘 하셨는지요? 이런 등교길이 고맙고 좋았던지, 나린이 친구 매튜는 그럽니다."오늘 학교 마치고도 걸어서 집으로 가도 돼요?" 라고 하자, 필자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고 하니 고맙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말해주더군요. 마음도 예쁜 매튜와 우리 나린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래봅니다. 나린아.. 엄마와 함께하는 등교길 재미 있었니?사실 엄마는 너무 좋았단다. 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단다. 이렇게라도 시간을 같이 보내니 정말 좋았어. 우리 나린이는 매튜하고 같이 등교길을 걸어가서 좋았지. 엄마하고 가는것 보다 더 신이 났을꺼야. 나린아..우정은 소중한거란다. 너의 우정 잘 간직하고 먼 훗날 엄.. 2015. 12. 16. 외국인 친구가 화를 냈던 상황 외국에 사는 분이라면 외국친구 한 두명은 있으시겠지요. 오늘은 필자와 3년을 친분있게 지내던 친구와 있었던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합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서점을 들렸지요. 그곳에서 필자는 아주버님이 새로 출간한 책을 주문하고 예쁜 가방이 있어 사려고 계산대에 있었지요. 그런데, 문득 점원이 친구분을 향해서 그러는겁니다. 점원 : " 혹시 제가 도와 드릴꺼라도 있나요? 친구: 왜 제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요? 점원: 아 네.. 그냥 제가 보기에 그래서 질문한건데요. 친구: 전 지금 친구가 계산을 끝나는걸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점원: 알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왜 친구가 서점의 직원에게 화가 났는지 몰랐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게를 나왔지요. 그런데, 친구가 .. 2012. 8. 17. 외국인 시아버님의 말이 서운했던 이유 살아가면서 잊혀지지 않는 말이 있다. 특히 외국에 살면서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오래도록 내 가슴에 남아 있었던 말이라면 그 많은 말들 중에서도 시아버님이 5년전에 하셨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도 안다. 네가 언어장벽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 그래서인데, 홈스쿨은 좀 힘들지 않겠니?" "아버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아범한테 홈스쿨 안 한다고 해도 계속 고집을 피우네요." "내가 설득 해보마." 이런 말이 나왔던 이유는 우리 아이들은 예전에 홈스쿨을 했었다. 내가 언어장벽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 시키면서 홈스쿨을 반대하셨던 시아버님의 말씀이셨다. 결국 시아버님은 남편을 설득시키는데 실패했다. 시간이 지난후, 지금은 아이들은 공립학교를 다니고 있다. 필자가 대학교 등록을 하고 난 후로 부터.. 2012. 3. 5. 버릇없이 구는 다 큰딸 어하면 좋죠? 정말 오랜만에 일리노이 있는 친구와 오랜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지요. 전화통화를 하면서 불편했던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녀의 큰딸에 관련된 이야기였지요. "어떻게 지낸거야. 잘 지내고 있니?" "응. 난 늘 그렇지 뭐. 보고 싶다." "나도 보고 싶었어." "요즘 큰딸 때문에 고민이 있어 상담을 받고 있어." "무슨일인데 그래?" "너도 알잖아. 내가 이번에 휴가를 내어서 남편하고 여행을 2주 다녀 왔었지. 2주동안 큰 딸이 집을 지키고 있었어. 내가 돌아 오닌까 마치 딸이 나를 손님 취급 하는거야." "왜 그렇게 생각했니?" "다른게 아니라..내가 내집에다 물건도 제대로 못 갖다 놓니? 뭘해도 마음에 안 드는지. 간섭은 해대고 내가 요즘 큰 딸 때문에 지 명에 못 살 것 같다. " "방학이라서.. 2011. 8. 22. 아들이 말하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오늘 큰아들 한울이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한울이는 엄마가 신문에 난 기사를 눈이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자 한마디 합니다. "엄마.. 뭐 하세요?" "보면 몰라? 인터넷 신문 보고 있잖니." "엄마 .. 신문 보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에요." "뭐? 그럼 엄마가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거야?" "하하하 그런 의미로 말한 건 아닌데요. 하하하." "뭐가 아니야. 맞구먼." "엄마 솔직히 나이 어린아이들이 신문을 보나요? 나이 든 사람들이나 신문을 보죠." 아들은 엄마가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있다는 자체가 나이가 들어간다고 말했지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서러운 나이인데요. 아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나이가 많이 들었긴 들었나 봅니다. 한울이의 말처럼 신문을 보면 나이가 든 것일까요? .. 2011. 7. 24.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