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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1151

공부하기 싫은 자폐아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 어떻게 하죠? 흔히들 자주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공부에 재미를 느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시키지 않아도 합니다. 공부가 의무가 되어 버린 지금 세상은 아이들이 공부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려 합니다. 공부가 전부가 아닌 세상인데도, 우리는 공부를 잘해야만이 출세의 길을 앞서간다고 말합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할 때가 되면, 이 친구는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것을 담임 선생님들은 다들 알고 계신다고 해요. 보편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는 그저 해야 하는 의무가 아니라 놀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공부와 아주 친하게 보낼 수가 있겠지요. 공부도 요즘은 주입식이 아닌 응용식이기 때문에, 무조건 암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25. 5. 1.
우리 학교에 봄이 왔어요. 우리 학교입니다. 학교 주차장에서 잠시 여유롭게 보냈어요. 우리 학교의 광장이라는 곳입니다. 학교의 뒷모습입니다 학교 체육관입니다. 체육관 내부입니다 이 나무가 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군인 가족을 위한 날입니다. 소방차도 왔네요. 우리 반 아이에게 보여 주려 했지만, 이미 소방관 아저씨가 떠났네요. 꿩대신 경찰차를 보여줬어요. 대단합니다. 처음으로 보는 큰 사이즈의 성조기입니다. 이렇게 직접 음료수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참 좋아요. 압도적 크기에 감탄사 연발하며 지나갑니다. 2025. 4. 26.
미국학교의 Spirit Day This Week: Monday, April 21st: -Purple Day -Spirit Day: A Breeze Over Seas!- Wear clothing representing another country -National Yellow Bat Day Tuesday, April 22nd:-Silver Day -Spirit Day: Anything, but a rucksack!- In lieu of a backpack (ie. Beach or grocery bag) -National Earth Day Wednesday, April 23rd:-Purple Day -Spirit D.. 2025. 4. 22.
생일 나이가 들어가니, 생일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도 매년 오는 생일날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지금 하늘나라 계신 어머님 그립습니다. 살아 계실 때, 불효를 많이 저지른 탓에 후회와 원망이 가득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엄마가 되어 보니, 이제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살아 있을 때, 더 어머니한테 잘해드릴걸 이란 말이 목젖까지 솟아오릅니다. 이제 어머니가 없는 세상에서 엄마가 되어 그리워하는 하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오랜 세월 지나고 보니, 그 시절 어머니와 딸기를 따러 산으로 다녔던 여름의 어느 날이 기억납니다. 아직도 생생한데, 여전히 그리움만이 주변을 감돌고 있군요. 어머니.. 어머니.. 그래요. 어머니는 없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잘한다고 말해드리고 싶었는데, 막.. 2025. 4. 22.
힘든 청소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삭입니다. 병원을 방문했어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방문시간이 지나서 마지막으로 기도를 해주고 그곳을 나왔습니다. 필자와 함께 하는 남편의 마음도 아픈가 봅니다. 분노를 잘 조절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이삭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 합니다. 힘내.. 넌 할 수 있어. 하나님이 너의 등뒤에서 도우시고 있잖아. 2024. 8. 27.
선물공개 자.. 선물을 공개합니다. 남편한테 준 선물이었다. 남편은 좋아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남편이 말했다. "선물이 날 위한 것인지 당신이 원하는 것인지 모르겠군." 나는 웃었다 ㅋㅋㅋㅋ남편이 내게 준 선물이다.장미도 선물해 주셨다.그리고 나를 위해서 준비해 주셨던 런치었다. 2024. 8. 26.
경축 결혼기념일 2006년도 남편의 모습이다. 오늘이 남편과 함께한 30주년 결혼기념일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들 이야기는 여전히 흥미로운 사랑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거룩한 성을 쌓아 그와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랑은 그렇다. 모든 것을 인내하고 참아주고 용서하면서 서로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내가 그에게 보내 주었던 30주년 결혼기념일 메시지다. 그는 흡족해하는 듯했다.It means pride in all our achievements together and knowing that the most important choice of all was the right one...It means memories of good times .. 2024. 8. 25.
보고 싶었냐고 묻는 남자의 심리 "솔직히 저는 그 남자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어느 날 이렇게 물어보는 거예요. 나 보고 싶었어?라고 말이죠." 보고 싶었냐고 물어보는 남자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궁금해하는 그녀를 위한 글을 쓰고자 한다. 아래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된 내용임을 인지하고 읽어 주시기를 바란다. 그 남자의 심리 어떤지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십중팔구 당신에게 관심 있다.그렇다. 남자는 관심 없는 여자한테 이런 관심 있는 대사를 난발하지 않는다. 그만큼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일종의 암시이기도 하다. 보고 싶었냐고 물어볼 때,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없다면, 확실하게 보고 싶은 마음 그런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남자는 지속적으로 당신에게 대시를 할지도 모른다. 나를.. 2024. 7. 29.
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예전부터 마음은 있었는데요. 이제야 우리 집에 초대했습니다. 남편분도 초대를 했는데요. 혼자만 오셨네요. 알고 보니 확실하게 남편도 같이 초대한다는 말을 못 해서 혼자서 오셨네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에 남편과 같이 보자고 하면서 인사를 마쳤어요. 한국친구도 사귀어서 좋은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시편37장 5 - 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