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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Hanul35

미국은 지금 어머니 날 큰 아들은 밸런타인데이 때 부인 챙기기도 바쁠 텐데 엄마 선물까지 준비한 고마운 마음이 엿보였던 초콜릿이다. 그래서 내게는 아주 특별했고 생애 처음으로 받아 보는 아들이 주는 초콜릿이다. 그때 감동이 잔잔히 전해져 오고 있었던 사진을 늦게나마 올려 본다. 그런데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알고 보니, 5월 9일이 미국은 어머니 날이다. 미국은 어머니날은 5월에 아버지 날은 6월에 있다. 왜 한국처럼 어버이날을 하나로 통일하지 않고 어머니, 아버지 구분을 해 둔 것일까. 그 이유를 알고 봤더니,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있다고 한다. 한국 문화는 단일문화의 정신이 있고 미국은 다국문화의 정신이 있었다. 물론 한국은 요즘은 다문화로 바뀌어 가는 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단일 민국의 자부심이 있다. 문화가 가져다주는 .. 2021. 5. 9.
아빠와 아들 큰 아들 한울과 노엘 사진입니다. 아빠와 아들의 특별한 관계로 맺어진 인연입니다. 둘이는 어쩌면 그렇게 닮았는지 하는 행동을 보면 어릴 때 우리 한울을 보는 모습을 하고 있는 노엘입니다. 그래서 유전자가 무섭다고 하나 봅니다. 일본 음식점에서 아들은 아빠의 손을 꽉 잡습니다. 마치 아빠가 그의 세상이 된 듯합니다. 노엘은 아빠와 엄마를 좋아합니다. 특히 아빠를 잘 따른다는 말을 들었네요. 태어날 때 처음으로 아빠의 품을 경험했던 노엘인지라 그래서 더 특별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원래는 엄마의 품을 먼저 경험하는데요. 노엘이 태어나자 엄마는 과다 출혈이 있어서 아들을 품에 안지 못하고 아빠가 먼저 안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노엘 같은 경우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의 품을 먼저 경험한 셈이.. 2021. 4. 19.
잘생긴 아들 얼굴좀 보자 오랜만에 한울이 사진 올립니다. 한울이 결혼하고 이렇게 단독 샷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 아늑한 옛날 일처럼 느껴집니다. 우리 아들이 성장해서 결혼하고 아들을 키우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단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울은 고등학교를 1학년만 다니다 검정고시를 치르고 합격했어요. 대학교는 물론 가지 않았지만,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직책이 예전 대학생을 뽑고 했던 일자리입니다. 물론 예전, 필자가 들어갔던 회사에 사장님께 추천을 해서 들어간 곳이기도 하지만 일주일만 회사에 채용을 해보고 지속적으로 일을 시킬지 말지는 사장님이 결정하신다고 하셨어요. 워낙 아들이 똑똑하고 자기 밥그릇을 잘 챙기는지라 사장님 눈에 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지금 일자리에서 4년 연속을 일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2021. 3. 30.
다운타운 레코드 가게 방문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레코드 가게를 방문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잠시 지역의 소방관 기념비가 있어 촬영했다. 아라도 안녕. 이렇게 오픈 시간에 레코트 가게로 향했다. 엄마와 딸의 모습 다운타운의 풍경이었다. 이곳에 시계탑이 폭동이 일어났을 때 수난을 받은 장소다. 이렇게 누가 도로 위에다 낙서를 해놨다. (흑인들 삶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었다.) 여기 위층이 레코드 가게 었다. 들어가려는데 옆집 가게에 고양이가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다. 들어가는 위층 입구 벽에다 레코드 장식이 되어 있어 보기 좋았다. 가게 주인과 강아지가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아주 친근한 강아지 었다. 서린(며느리)은 남편께 줄 선물을 고르는데 필자의 음악적 조언을 부탁했다. 그래서 몇 가지를 추천을 해주었다. 세상이 편안한 강.. 2020. 9. 17.
사이다? 스프라이트 차이점은? 스프라이트와 사이다의 차이점? 에피소드 1 한울과 서린(며느리)이 조지아의 한인 식당을 방문했다. 그곳에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는 한울이 한국 사람인 줄 알고 한국어로 유창하게 주문을 받았다. 그러자 한울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한울: 아줌마. 영어 잘 못해요. 이 말을 어찌 한국어로 했나 보다. 급기야 식당 종업원은 영어 모드로 전환해서 말했다. 종업원: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음료수는 뭘로 드릴까요?) 이렇게 공손하게 종업원이 음료수 선택을 권했으면 당연히 영어로 대답을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 한울의 대답은... 한울: 사이다 주세요. 하하하하하 종업원이 눈이 휘둥그래 지면서... 이 사람 정말 영어 못하는 것 맞나 라는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2020. 9. 15.
너의 23째 생일날 너의 23째 생일날 오늘은 우리 아들의 23번째 생일이다. 아들은 이제 곧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고 새로운 23세를 맞이 한다. 아들의 생일날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남긴다. 우리 아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 한울의 생일을 맞이 해서 이렇게 온 가족이 모였다. 트럼프 캠페인 하시는 분이 집에 들러서 주고 간 팸플릿이다. 아들의 일이 이런 선거 캠페인에 들어가는 선전 문구를 인쇄하는 일을 한다. 어떤 것은 한울이 직접 인쇄를 했다. 우리 나린은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린다. 어릴 때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사춘기를 맞이 하니 이렇게 자동 포샵을 해버린다. 내가 만든 음식이다. 여러 가지 한울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해봤다. 형 생일 축하해. 가온이 말했다. 여기 있는 청포도 색의 포도를 서린이(며느리) 좋.. 2020. 9. 13.
사돈이 특전사가 된 사연 사돈의 사진 아님. (사돈의 아버지 사진임) 친구가 왜 남자 보는 눈이 높은지 이제야 알겠다. 하하하 이 사진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하루 었다. 사돈이 운영하는 네일숍을 재 방문했다. 이번에는 우리 서린이도 함께 했다. 임신을 해서 그런지 발이 많이 붓기도 해서 발 마사지를 받게 하려고 데리고 왔다. 사돈이 특전사가 된 사연 친구께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스무고개 시간이 되었다. (참고로 친구가 며느리의 고모다.) 친구: 왜 궁금한 게 뭔데 그래? 필자: 음.. 있잖아. 서린이 아빠 말인데.. 어떻게 특전사가 되었데? 하하하 이런 말을 하자 한숨부터 쉬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재미있었다. 사실은 외동아들이었던 사돈이 특전사로 보내는 건 만부당한 일이었는데 어떻게 상관의 눈에 들어서 특전사로 바로 군.. 2020. 8. 29.
아들이 말하는 사랑한다는 그 말 7살 때 아들의 모습. 이때는 엄마가 아들의 세상 전부였다. 아들은 자고 일어나면 엄마 사랑해 잘 때도 굿 나이트하면서, 엄마 사랑해를 노래처럼 외쳤다. 아들이 말하는 사랑한다는 그 말 필자에게는 아들이 두 명이 있다. 두 아들 중 가장 살갑게 다가오는 막내아들은 큰아들이 주지 못한 많은 것을 대신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큰 아들은 중학교 때부터 엄마를 안아주는 일을 거부하기 시작했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 많이 서운했고 그래도 장가를 들면 철이 들었을까 하고 생각했거만, 여전히 엄마 안아 주는 일과 사랑한다는 그 말은 차마 쑥스러워하지 못했다. 그런 그로부터 어제 전화가 왔다. 아들: 엄마.. 필자: 왜. 아들: 저기 내일 우리 집에 들러서 차를 점검 센타에 맡겨 주시면 안 될까요? 필자: 응 .. 2020. 8. 21.
미국 식료품 가게 미국 생활은 단조롭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직장생활에 바쁘고 그냥 집에 있어 가사를 전담하는 경우는 이렇게 시장을 본다. 미국 가게의 야채 코너는 비교적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다. 토마토는 늘 대기 중에 있는 상품으로 나온다. 싱싱한 야채는 오후에 도착하면 절판된 모습도 보인다. 싱싱한 야채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의 씨 없는 수박이다. 수박이 한국돈으로 하면 5천 원 정도다. 바나나도 진열되어 있다. 쇼핑을 하고 끝나면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간다. 오랜만에 들렸던 아들 집 아들이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다. 부인이 시장을 본 음식 재료를 옮기는 것을 도와준다. 아들은 부인한테 잘한다. 자상하게 잘 챙겨 준다고 한다. 짐 옮기는 것을 도아 주고 있다. 나란히 손잡고 ..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