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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72

바쁜 일상 속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데보라의 러브레터 공간을 잊을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편안한 나만의 공간이었는데, 일상이 바쁘다 보니 이렇게 늦게 들어와서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 염려하셨던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잘 지내고 있었어요. 다만 제가 직장을 다니게 되어서 힘들었어요. 1년 직장을 쉬다가 다시 일을 나가게 되었는데, 힘드네요. 세상의 일은 쉬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메인에 걸린 사진은 우리 손자 노엘의 사진입니다. 노엘이 많이 컸어요. 이제 걸어 다니고 장난도 치고 아주 활동량이 대단합니다. 여전히 귀여운 노엘은 열심히 놀이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많이 보고 싶었는데요. 이제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에 관련된 일을 상세히 글로 쓸 수가 없는 점이 아쉬움이.. 2022. 8. 22.
리틀 요다 오랜만에 우리 노엘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노엘이 6개월 되었을 때 사진입니다. 이 당시 노스 캐롤라이나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때는 노엘을 향상 옆에서 볼 수가 있어 좋았던 때였네요. 지금 지나고 나니, 추억이 되고 모든 것이 그리움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노엘이 보고 싶은 마음에 카카오톡 영상통화를 해봤어요. 아주 폭풍 성장한 노엘의 모습을 보니, 이런 때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예쁜 노엘이 이제는 머리도 제법 자라서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네요. 그리움을 가져다준 사진을 보면서 옛 추억에 잠시 잠기어 봅니다. 노엘이 입은 옷이 스타워즈의 요다 그림이 있어 오늘 글의 제목이 리틀 요다가 되었습니다. 귀여운 리틀 요다의 모습을 감상하시죠? 플라스틱 숟가락을 가지도 노는 모습입니다. .. 2022. 6. 28.
너는 세상의 빛이다. 너는 세상의 빛이다 아름다운 너의 빛을 받아 내 마음은 고요와 평안이 찾아든다 너는 세상에 기쁨이다 너는 빛 속에 기쁨을 안겨다 준다 그 안에서 숨 쉬는 내 마음은 사랑의 충만함을 느끼고 세상과 노래하면서 너를 안는다. 이때가 우리 노엘이 6개월 되었던 시기 었다. 그냥 보고 있어도 나의 기쁨이 되어 준 노엘이다. 노엘은 사랑으로 다가온다. 3개월 때의 노엘의 모습이었다. 지난 사진을 정리하면서 노엘을 회상해 본다. 직접 보는 것만큼 큰 효과도 없을 텐데 말이다. 이제 우리 노엘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온다. 8월 한 달간 할머니 집에서 같이 지내기로 했다. 우리 노엘의 예쁜 모습 계속 지켜보면 좋으련만. 생각과 마음의 깊이는 하나님만 통찰하시는 것 같다. 이런 마음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니 모든 영광 .. 2022. 6. 19.
아들과 손자 아들이 이렇게 멋지게 성장해서 결혼까지 그리고 아들까지 있다니.. 너무 불공평하다. 왜냐면 나는 할머니라는 타이틀이 그저 주어졌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은 손자와 함께 하는 행동을 보면 그 아빠와 아들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사랑이 넘치는 아들이 손자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 우리 손자는 나에게 기쁨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사랑스러운 노엘 그래서 우리는 기쁨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노엘은 할머니를 잘 안다. 얼마나 보고 싶을지.. 이제 조금만 있으면 만난다. 그날까지 우리 노엘이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노엘은 사랑이고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2022. 6. 16.
어린이 사자옷 코스튬 지난 2021년 11월에 다녀왔던 온천 숙박 시설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곳은 통나무 집으로 되어 있는데요. 침대가 퀸 사이즈로 3개가 있고요. 화장실 하나 이렇게 있었네요. 물론 거실과 부엌이 연결된 오픈 형태로 되어 있어요. 전기난로가 있어 분위기를 내는데 한몫을 하고 있었지요. 물론 노엘은 처음 보는 난로가 신기한지 자꾸 다가가서 장난을 하는 것을 막느라 고생 좀 했네요. 이런 통나무 집에 하루 숙박을 했습니다. 가족과 머물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이렇게 난로도 있어요. 전기난로라고 하네요. 밖에는 이런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자 옷을 입은 노엘이 사진입니다. 모든 표정이 사랑 그 자체네요. ^^ 고모야 일어나! 고모는 이렇게 쿨쿨 자고 있었어요. 2022. 1. 4.
덴버 아쿠아리움 아래의 글은 노엘 시점의 글이며 지난 11월 사진입니다. 할머니 집을 왔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와 함께 온 곳이 있어요. 여기는 신세계입니다. 정말 이런 곳이 있었나요?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저를 따라와서 보시죠? 와.. 물고기다.. 물고기.. 이것이 실화냐고요? 정말 신기해요. 이런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가 있네요. 너무너무 좋아요. 아빠와 함께 해요. 엄마도 옆에 있어요. 신기한 뱀도 있고요. 물고기 너무 많아 좋아요. 엄마는 위를 보라고 하는데요. 전 할머니 보고 있어요. 여기 봐.. 정말 신기하네요. 엄마가 설명해주고 있어요. 여기도 물고기 저기도 있네요. 사방이 물고기 천지입니다. 신기한 물고기로 가득해요. 오 옆에 아기가 있어요. 안녕... 여기 또 다른 물고기가 있네요. 사방.. 2021. 12. 15.
계단 오르기 참 힘드네요. (13개월) 계단 오르기 참 힘드네요. 계단 오르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엄마... 도와줘요. 아니야. 너 혼자서 할 수 있어. 아 더디어 해냈다. 진념의 어린이.. 우리 노엘입니다. 저 정말 열심히 했어요. 여기가 어딘가요? 어디 가 볼까요? 자 갑니다. 열심히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는 노엘입니다. 저 보세요. 이제 계단도 오르고 있다고요. 지난 11월 방문을 했던 노엘의 모습입니다. 노엘이 잠시 다녀 갔던 자리가 여전히 허전합니다. 어제 일 같았는데 말이죠. 보고 싶은 노엘입니다. 2021. 12. 13.
요리하는 남자 요리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여자분께 물어보면 다들 너무 좋아요.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네 저도 너무 좋아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오늘 데보라의 주방을 침입한 두 남자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추수감사절 요리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감상을 해보실까요? 앗.. 이 남자는 아님. 하하하 아직 너무 어려서 요리를 못해요. ㅠㅠ 이 남자도 아님..ㅠㅠ 그럼 어디 있다는 것인지... 짠. 오늘의 주인공이 되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파란색을 입은 젊은 청춘의 남자는 저의 남편이고요. 까만색의 새파란 청춘은 조카입니다. 시누의 아들이 이렇게 요리를 잘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두 남자가 열심히 요리를 하는 동안 우리 여자들은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우리 막내.. 2021. 11. 26.
할머니..노엘 할머니?? 오늘은 노엘 할머니 이야기를 할까 해요. 다들 아시죠? 필자의 사랑이 되어 버린 노엘. 노엘이 추수감사절 날 할머니 집을 옵니다. 처음 할머니가 되었을 때, 정말 내가 할머니 맞아? 이런 생각이었는데요. 이제는 할머니라는 말이 정겹게 들려요. 우리 노엘이 인형을 엎고 다니는 모습을 감상하시겠습니다. ㅎㅎㅎ 일단 동영상 보시죠? 하하하 보셨죠? 이제는 손을 잡으면 걸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아주 귀여운 노엘을 보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 하세요. 노엘의 엄마, 아빠 그리고 노엘이 무사히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도착 하기를 기도해요. 다음 이야기는 노엘이 우리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 볼게요. 여러분 ~~ 오늘 하루 편안하게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