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ds/Narin114 살며 사랑하며 성장하라 우리 나린이는 에티오피아에서 생후 23개월 되었을 때 입양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나린을 키우면서 내가 성장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우리 집의 다른 아이들보다 유달리 성숙하고 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던 아이랍니다.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우리 집의 막내입니다. 지금은 뉴멕시코에서 수어 통역사의 길을 가고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그렇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어 통역 또한 사랑이 함께 하는 직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것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이런 특수한 학과를 선택할 수가 없겠지요. 며칠 전에는 아빠한테 전화가 왔어요.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은 듯합니다. 대학교 생활 하기도 바쁜데, 친구로 살갑게 다가온 .. 2026. 3. 12. 이번 달 최우수 직원이 되었어요. 이번 달의 최우수 직원이 된 딸입니다. 막내인 나린이가 뉴멕시코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네요. 이렇게 이번 달의 우수 사원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입니다. 뉴멕시코에 가서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하던 때에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해주니 기쁨이 됩니다. 나린이는 에티오피아에서 23개월 때 입양한 마음으로 낳은 딸이지요. 나린 이를 키우면서 마음고생도 했지만, 이렇게 사회생활에 적응을 잘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쁘네요. 나린이는 성격이 외향적이라 사람들을 많이 사귀고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그녀의 직업이 신발 가게의 판매원이라는 타이틀은 많은 의미를 줍니다. 딸의 전공이 수어 통역입니다. 그런 특수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딸이 이렇게 직접 용돈도 벌어.. 2026. 3. 3. 선물은 기쁨이다 우리 막내딸 나린이가 선물한 신발입니다. 어때요? 정말 예쁘죠? 나린이는 신발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요. 평일에는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이랍니다. 뉴멕시코 주립 대학교에서 수화를 전공하고 있어요. 수화를 전공으로 삼았던 이유는요. 인스타그램에서 수화를 하는 부부의 사연을 보게 되었다네요. 이때가 중학교 다닐 때였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요. 그럼에도 여전히 수화를 배우겠다는 고집을 겪지 않았지요. 지금은 뉴멕시코 주립대학교에서 수화를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졸업까지는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야겠지만, 그동안 혼자서 자취를 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지요. 우리 부부는 대학교의 등록금을 부담하고 있고요. 대학교 등록금이 아주 비쌉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나린이 모습을 보면 우리의 작은 희생이 부끄.. 2026. 1. 3. 너의 쉼터가 되고 싶어 나린은 오늘 대학교 기숙사로 갔습니다. 아침 일찍 가는데, 엄마는 마음이 서운합니다. 겨울방학 때 함께 하지 못함이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았기 때문이지요. 공부하고 부업으로 신발 가게에서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도 예쁜 운동화를 선물했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다시 주문을 했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딸입니다. 아침에 팬케이크를 구워서 먹이고 여러 가지 좀 챙겨 주려고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안아주면서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엄마한테 연락하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답니다. 딸은 성인이 된 후로는 엄마와 많은 대화를 하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고민을 털어놓고 하는 모양입니다. 남자 친구와 헤어진 후로부터 큰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는데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갑니다. .. 2025. 12. 30. 막내딸이 졸업했어요. The University of New Mexico 뉴멕시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나린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네요. 나린의 삶에 늘 햇빛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린이가 이번주 토요일이 되면 미국 나이로 성인이 됩니다. 정식으로 18살이 되네요. 나린이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늘 그녀의 삶에는 야베스의 축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게 하시고 대학교에 가서도 건전한 크리스천 클럽에 가입해서 그녀의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합니다. 나린이는 가명이고 실제이름은 헵시바입니다. 헵시바 이름은 성경구절을 보고 지은 이름입니다. 이사야서 62장 1 - 5절 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2024. 6. 6. 점점 예뻐진 막내 막내딸이 점점 미모가 살아납니다. 예쁜 모습입니다. 오늘 홈컴잉 댄스파티를 학교에서 합니다. 친구가 장미꽃을 선물하고 파티에 같이 가자고 했답니다. 남자 친구 맞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ㅎ 진실은 조만간 밝혀질 것입니다. 예쁜 고등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어 보기 좋네요. 홈컴잉 파티하고 집에 늦게 온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긴 합니다. 요즘은 사람 조심을 해야 하는 시대라 조심해서 나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쁘다.. 너의 미소가 방을 환하게 밝힌다. 사랑해. 우리 딸. 학교 선배 남자로부터 받았다는데요. 집에도 와서 얼굴도 봤어요. 인물이 잘난 남학생입니다. 예쁜 장미꽃을 처음 남자로부터 받았어요. 남자 친구 맞는데...ㅋㅋㅋ아니라고 부정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2022. 10. 9. 학교 가기 싫어요 이제 막내가 다시 학교를 가게 되었네요. 미국은 여름방학이 아주 길어요. 3개월의 여름방학 동안 우리 막내가 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친구와 한 달을 지내다 왔던 일과 그리고 집에서는 친구와 마지막으로 신나게 놀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루를 마다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는 막내의 모습을 보면서 기도를 했지요. 세상은 아무리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자식들이 그대로 자라 주는 것도 아니고 늘 부모의 관심과 성경 공부를 해서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자식을 가르치는 일은 농사를 짓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을 예전 친정아버님이 하셨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만큼 인내와 정성을 다하면 추수할 시기에 알곡으로 가득 찬 곡식을 생산할 수가 있다고 하셨어요. 우리 막내의 고등학교 .. 2022. 8. 3. 엄마의 나쁜 버릇을 잠재운 막내딸의 한 마디 Abby and Hepzibah with Mom (막내 7살 때 사촌과 함께한 사진임) 아래의 글은 2011년 시점임을 알립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언성이 높아지게 되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필자도 성격이 급한 측에 든답니다. 가끔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그런 소리 지르는 엄마의 방식에 반기를 든 딸이 들려준 말 한마디에 반성하게 된 사건입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야단을 막내딸 나린이 한데 했어요. 그랬더니 딸은 나름대로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엄마 방에 왔습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에 깜짝 놀라고 말았지요. "엄마. 내가 할 말이 있어요." "무슨 말?" "엄마 큰 소리 지르는 것 감사해요." "헉. 나린아. 엄마가 잘못했어." 딸이 전해준 말 한마.. 2022. 7. 18. 막내야 집에 온 것을 환영해. 막내(나린)가 노스 캐롤라이나에 한 달 동안 절친 집에 머물다 왔네요.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막내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쁨이 넘칩니다. 이제 고등학교 11학번을 다니게 되었네요. 미국은 고등학교가 4년제입니다. 한국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그리고 고등학교 3년이잖아요. 미국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2년 그리고 고등학교 4년 그리고 초등학교 4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4년으로 학교마다 달라서 이렇게 다르게 학년이 규정되어 있지만, 고등학교는 4년제가 됩니다. 초, 중, 고 다 합친 것이 12학년이 됩니다. 나린은 예전에 있던 노스캐롤라이나 친구와 만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나린을 기다리는데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어요. 일요일 아침에 오게 되어 예배에 참여 못해서.. 2022. 7. 13.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