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ds/Narin108 막내딸이 졸업했어요. The University of New Mexico 뉴멕시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나린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네요. 나린의 삶에 늘 햇빛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린이가 이번주 토요일이 되면 미국 나이로 성인이 됩니다. 정식으로 18살이 되네요. 나린이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늘 그녀의 삶에는 야베스의 축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게 하시고 대학교에 가서도 건전한 크리스천 클럽에 가입해서 그녀의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합니다. 나린이는 가명이고 실제이름은 헵시바입니다. 헵시바 이름은 성경구절을 보고 지은 이름입니다. 이사야서 62장 1 - 5절 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2024. 6. 6. 점점 예뻐진 막내 막내딸이 점점 미모가 살아납니다. 예쁜 모습입니다. 오늘 홈컴잉 댄스파티를 학교에서 합니다. 친구가 장미꽃을 선물하고 파티에 같이 가자고 했답니다. 남자 친구 맞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ㅎ 진실은 조만간 밝혀질 것입니다. 예쁜 고등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어 보기 좋네요. 홈컴잉 파티하고 집에 늦게 온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긴 합니다. 요즘은 사람 조심을 해야 하는 시대라 조심해서 나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쁘다.. 너의 미소가 방을 환하게 밝힌다. 사랑해. 우리 딸. 학교 선배 남자로부터 받았다는데요. 집에도 와서 얼굴도 봤어요. 인물이 잘난 남학생입니다. 예쁜 장미꽃을 처음 남자로부터 받았어요. 남자 친구 맞는데...ㅋㅋㅋ아니라고 부정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2022. 10. 9. 학교 가기 싫어요 이제 막내가 다시 학교를 가게 되었네요. 미국은 여름방학이 아주 길어요. 3개월의 여름방학 동안 우리 막내가 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친구와 한 달을 지내다 왔던 일과 그리고 집에서는 친구와 마지막으로 신나게 놀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루를 마다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는 막내의 모습을 보면서 기도를 했지요. 세상은 아무리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자식들이 그대로 자라 주는 것도 아니고 늘 부모의 관심과 성경 공부를 해서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자식을 가르치는 일은 농사를 짓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을 예전 친정아버님이 하셨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만큼 인내와 정성을 다하면 추수할 시기에 알곡으로 가득 찬 곡식을 생산할 수가 있다고 하셨어요. 우리 막내의 고등학교 .. 2022. 8. 3. 엄마의 나쁜 버릇을 잠재운 막내딸의 한 마디 Abby and Hepzibah with Mom (막내 7살 때 사촌과 함께한 사진임) 아래의 글은 2011년 시점임을 알립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언성이 높아지게 되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필자도 성격이 급한 측에 든답니다. 가끔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그런 소리 지르는 엄마의 방식에 반기를 든 딸이 들려준 말 한마디에 반성하게 된 사건입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야단을 막내딸 나린이 한데 했어요. 그랬더니 딸은 나름대로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엄마 방에 왔습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에 깜짝 놀라고 말았지요. "엄마. 내가 할 말이 있어요." "무슨 말?" "엄마 큰 소리 지르는 것 감사해요." "헉. 나린아. 엄마가 잘못했어." 딸이 전해준 말 한마.. 2022. 7. 18. 막내야 집에 온 것을 환영해. 막내(나린)가 노스 캐롤라이나에 한 달 동안 절친 집에 머물다 왔네요.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막내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쁨이 넘칩니다. 이제 고등학교 11학번을 다니게 되었네요. 미국은 고등학교가 4년제입니다. 한국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그리고 고등학교 3년이잖아요. 미국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2년 그리고 고등학교 4년 그리고 초등학교 4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4년으로 학교마다 달라서 이렇게 다르게 학년이 규정되어 있지만, 고등학교는 4년제가 됩니다. 초, 중, 고 다 합친 것이 12학년이 됩니다. 나린은 예전에 있던 노스캐롤라이나 친구와 만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나린을 기다리는데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어요. 일요일 아침에 오게 되어 예배에 참여 못해서.. 2022. 7. 13. 친구 집에 놀러 왔어요. 친구 칩에 놀러 간 막내의 모습입니다. 막내는 지금 노스캐롤라이나 거주하는 친구를 보러 비행기를 혼자서 타고 갔습니다. 한 달 전에 방문한 것으로 아는데요. 7월 초순이면 집으로 올 것 같네요. 7월 1일이 노스캐롤라이나 거주하는 막내 오빠 생일이자, 친구의 생일입니다. 친구의 생일을 같이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우리 나린이 생일이 6월 8일인데요. 생일 선물로 아빠가 노스캐롤라이나 가는 비행기표를 사줬답니다. 이 정도면 아주 괜찮은 아빠 맞지요? 필자 생각은 아직 어린 나이인데, 여행을 혼자 다니게 해서 되나 했는데요. 막내는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친구와 함께 생일날 동물원 방문한 사진을 보내왔어요. 사진을 보니, 우리 딸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 6. 21. 오늘은 프롬 파티 날 미국은 고등학생이 되면 졸업생을 위해서 프롬 파티를 해줍니다. 우리 딸이 초대를 받아서 이렇게 프롬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예쁜 막내 나린의 모습을 감상하세요. 어디에서나 빛이 나네요. 친구와 웃으면서 찍었던 소중한 사진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공원에 와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여기는 뒷마당입니다. 꽃보다 예쁜 막내 나린의 모습입니다. 프롬 파티는 미국 고등학생의 낭만이 있습니다. 우리 막내가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왔으면 좋겠네요. 나린의 프롬 파티 경험은 대충 이러합니다. "엄마 프롬 파티 갔다 왔는데, 파티는 정말 재미없었어요. 대신 파티 뒤풀이가 더 재미있었네요. 게임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롬 파티 후에 뒤풀이가 있다는 사실을요. ㅎㅎㅎㅎ 하하하 또 하.. 2022. 5. 3. 뭐하니 니네들~~~ 우리 집 딸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둘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딸입니다. 막내와 큰딸이 차를 타면 이런 일이 늘 발생합니다. 좋은 자리를 먼저 사수하기 위한 몸싸움입니다. 둘이 이렇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웃겼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것이 있어 나누어 볼까 합니다. 막내 나린이는 자립심이 아주 강합니다. 반면에 우리 아라는 의존적 성향을 보이고 있어요. 둘의 싸움이 결국 헤프닝으로 남았습니다. 우리 마음이 넓으신 큰딸 아라가 자리를 양보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딸이 둘이라서 옆에서 그들의 관계를 중립 입장에 서서 조정하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딸의 기싸움에는 휘말리지 않습니다. 아주 현명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요. 결국 막내의 기싸움으로 승리가 끝이난 몸싸움 이었습니다. 아이.. 2022. 5. 1. 프롬 드레스 샀어요. 막내가 고등학교 졸업반에서 하는 팜 파티에 초대를 받았어요. 막내는 이제 10학년이라 2년이 더 있어야 졸업을 해요. 막내는 친구와 함께 드레스 숍을 가서 눈도장을 찍었던 옷이 있었나 봅니다. 엄마의 지갑이 열리는 소리 들리시나요? 우리 집 세 명의 여자들은 드레스 쇼핑을 갔어요. 큰딸 아라, 막내 나린이 그리고 필자가 이렇게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5분 거리도 안 되는 거리에 백화점이 있어 참 편리합니다. 막내가 찜 해둔 옷이 메이시에 있었나 봐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니, 우리 막내가 키가 점점 더 커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막내는 드레스와 신발도 구색을 갖추고 했어요. 잠시 여기서 문화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프롬 (prom)이 뭔가를 설명을 할게요. 프롬은 해석하.. 2022. 4. 15.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