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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예전부터 마음은 있었는데요. 이제야 우리 집에 초대했습니다. 남편분도 초대를 했는데요. 혼자만 오셨네요. 알고 보니 확실하게 남편도 같이 초대한다는 말을 못 해서 혼자서 오셨네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에 남편과 같이 보자고 하면서 인사를 마쳤어요. 한국친구도 사귀어서 좋은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시편37장 5 - 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2024. 7. 16.
우리 동네 이웃을 만났습니다. 우리 이웃이 팬케이크 아침 식사를 초대를 했습니다.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팬케이크 사교 모임을 갖자는 것입니다. 참여해 보니, 처음에는 서먹했습니다. 동양인은 저 밖에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데보라의 붙임성 있는 성품으로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국에 대해서 아주 좋은 느낌을 받으신 부부도 계셨고요. 서로 한국말 조금 가르쳐 드리고 함께 했습니다. 이웃과 나눈다는 것은 작은 팬케이크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곳에서 스캇이라는 현직 경찰 아저씨를 만났지요. 필자가 요즘은 사기와 차 도독이 기성을 부린다는 이야기를 하니, 그것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가만히 경청을 해보니, 기아 자동차와 현대 자동차를 노리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 아이들이 차를 훔쳐서 .. 2024. 7. 14.
우리집 강아지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꼬리를 흔들고 있는 강아지가 우리 집의 아폴로입니다. 개나이로 6년 차입니다. 개나이 계산기를 해보니, 아폴로는 인간의 나이로 42세가 되네요. 소형견은 매년 5살이 추가되고요. 중현견은 6년, 대형견은 7년씩 추가된다고 합니다. 아직은 한창때이지요. 저녁 돼 가 되면 산책하러 가고 하니 요즘은 아주 살맛이 나는 우리 강아지입니다.미용을 한 달에 한 번씩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에 개털이 날리지 않아서 좋긴 좋습니다. 그 대신 개미용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한번 갔다 오면 그의 한국돈으로 십오만이 깨진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우리 강아지 오랜만에 미용을 해서 그런지 핸섬해 보이지요?엄마가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을 하니 말귀를 참 잘 알아듣는 우리 집 강아지입니다. 우리 집 강아지는.. 2024. 7. 13.
노엘입니다 어린 왕자님 탄생입니다. 어린 노엘 군이 이제는 제법 나이가 들었습니다.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이제 노엘 군은 올해 한국나이로 5살이 됩니다. 대단하죠? 노엘의 부모가 맞벌이를 해서 어린이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말도 단어를 이어 말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기에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늦기는 하지만, 그나마 말을 해서 다행입니다.보세요. 이 만큼 성장했어요. 우리 노엘 군 참 잘 컸지요? 오랜만에 노엘의 사진입니다. 노엘은 좋아하는 것이 공룡에 대해서 흥미를 많이 가진다고 하네요. 9월이 노엘의 생일인데요. 그때가 되면 공룡과 관련된 선물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노엘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 학교입니다. 노엘이 여전히 보고 싶어요. 할머니.. 2024. 7. 12.
미국친구 입니다 데보라가 사는 곳은 미국입니다. 외국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분 보다 외국 사람을 더 많이 만납니다. 오늘 소개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만남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된 만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언제나 우리 삶은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학교에 다녔던 중학교 2학년의 수학선생님과 같이 만났어요.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는 순간이 되었답니다.이렇게 멋진 산책길을 혼자만 즐기수는 없겠지요.아름다운 나의 친구 프리다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18년을 살아서 일본어가 유창하다던 그 친구입니다. 멋진 친구와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는 산책길은 즐거움이 넘쳤습니다.이런 산책길 같이 걷고 싶지 않나요?아침 일찍 6시에 만나서 같이 산책을 했던 아름.. 2024. 7. 11.
오랜만입니다 정말 할머니 얼마 만에 만난 거예요? 오랜만입니다. 2년 만에 연락이 되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신디할머니는 예전에 이곳에서 산책을 하다가 만났던 한국계 입양아가 되시는 분입니다. 6.25 사태가 난 후에 얼마나 한국이 어려웠던지 할머니 집안에서 막내였는데요. 9살이었던 할머니가 미국가정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었던 기억이 문득 났습니다.지금 두 명의 한국의 언니를 다시 만나서 함께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시는 신디 할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영어도 못하는 9살의 여자 아이가 뭘 할 수가 있었겠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주 특별하게 신디할머니에게 역사를 하셨답니다. 지금은 아들과 손자들 이렇게 좋은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미국에 적응하기도 힘들었던 그 시절을 이야기하던 신디.. 2024. 7. 10.
여자가 시간을 달라는 의미 (여자 심리) 그녀가 나한테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이것이 무슨 신호인지 헷갈려하는 그대들을 위한 글을 쓰고자 한다. 여자의 심리는 실타래와 같아서 아주 복잡하고 쉽게 풀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고 읽어 주셨으면 좋겠다. 아래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 관점에서 쓴 글임을 인지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민을 많이 해보겠다는 의미이다.여성이 시간을 달라는 의미는 뭔가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이런 말을 한다. 쉽게 결정을 내릴 때는 그 순간에 대답을 하는 것이 여성의 심리이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은 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녀가 시간을 달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잘 파악해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줄 필요성이 있을 때그렇다... 2024. 7. 9.
남편과 데이트 했습니다. 남편과 오늘은 데이트를 하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물론 아폴로군이 함께 했지요.산책길이 쉽지만은 않습니다.예쁜 글이 적혀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아폴로가 많이 지쳤어요. 너무나 오래 산책을 했거든요.예쁜 꽃이 많이 피었네요.산책을 하면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함께 합니다.얼마 못 가서 또 쉬고 있는 아폴로입니다.주인님은 날 어디로 데리고 가는지 나도 몰라요. 아폴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산책을 하는 중입니다.여기 보니 학생들이더군요. 주차장이 운전 연습하는 곳이네요.이렇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놨군요.마지막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열심히 주인님과 산책했지만, 여전히 힘이 든 아폴로 모습입니다.젊음이 좋은 것이라고 아폴로는 생각합니다. 이제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남편과 아폴로 이렇게 셋이.. 2024. 7. 9.
즐거운 시간입니다. 남편은 육군 군목(軍牧) 대령으로 은퇴를 하셨어요. 지금은 교회의 소그룹의 지도자로 성경공부를 리드하고 계십니다. 소그룹에 나오시는 분들을 오늘 집으로 초대를 해서 서로 나누고 교제를 하면서 믿음을 세웁니다. 기도가 필요한 분을 위해서 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삶이 전쟁터라는 말이 맞습니다. 영적 눈이 열린 분이라면 영적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현재 우리가 싸우고 있는 것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영적 싸움에서 우리는 승리하고 봐야 합니다. 물론 이기는 싸움이라고 하지만, 이 영적 싸움에서 이긴다는 뜻은 오로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런 일상이 될 때, 성령님이 친히 영적싸움을 같이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202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