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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Writing Story94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의 뒷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을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서로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그 잘못을 알면서 말하지 않았을 때의 상처의 아픔을 느낄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먼저 하늘로 가는 비극적 현장에 당신이 있어야 했고 지켜볼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당신이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갈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돈이 없어 구걸을 하고 하루를 살아가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이 익숙해져 갈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그 사람이 나를 잊고 새 출발을 할 때이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나의 영원한 지지자가 되었던 그 사람이 세상과 결별을 하고 나 .. 2024. 2. 3.
당신의 꽃 그대를 만나기 전 내 마음은 황무지가 되었다. 당신은 내 마음에 찾아와 사랑의 단비를 내려주고 내 정원에 사랑의 꽃을 피웠다 그대라는 꽃은 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형체 없는 사랑의 모습으로 살며시 내 삶에 스며들었다. 그대를 만난 후 내 마음은 당신의 꽃으로 피어났다. 2024. 2. 2.
추억의 시간 그때, 너는 멀리 있었고 나는 이곳에서 너를 바라보고 있었다. 순간 우리는 하나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쁨도 잠시 그렇게 긴 침묵과 시간을 지나 이제 다시 너를 만난다. 하지만, 너와 나의 시간은 바람처럼 왔다 사라진다. 나의 마음을 달랠 길 없어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사랑은 그렇게 여행자의 몸으로 매일 떠나 버린다. 그 장소도 알지도 모른 채 바람이 안내해 주는 그곳이 나의 다음 목적지가 되고 만나는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만들고 추억의 시간을 보낸다. 악몽으로 깨어나면 꿈이라고 했으면 좋을 그런 현실의 벽에 절규하는 너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너와 내가 함께 했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리움으로 얼룩져서 내 가슴에 너의 이름을 각인시킨다. 2024. 1. 31.
사랑을 부르는 소리 그대 사랑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가 그 소리에 문을 두드리면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 당신의 마음은 환한 미소로 환영하게 된다. 그대의 사랑은 감기처럼 다가와서 숨결 깊은 곳에 스며들어 가슴앓이를 한다. 사랑은 한순간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상념을 만든다. 사랑으로 얼룩진 세월의 무게는 너와 나의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만들고 그대는 내 가슴을 밝혀주는 맑은 달빛처럼 다가온다. 그 누군가의 사랑이 되었던 지난날 그대의 눈동자는 한 사람을 담을 만큼 그 눈은 당신의 모든 세상을 안고 있었다. 사랑은 그렇게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서 너와 내가 만나는 바다가 된다. 데보라의 음악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sunnym.tistory.com/504 싱글 리뷰: Holy Forever [CeCe Wi.. 2024. 1. 29.
우리가 사랑했을까? 그대는 그 당시, 사랑에 눈이 멀었다. 우리의 사랑은 세상을 다르게 보인다. 내가 그의 눈이 되고 그의 세상이 된다. 그 사람이 떠난 자리에, 혼자서 바라보는 세상은 공허한 공기로 가득했다. 열대야의 열기는 타오르는 감정을 표현하듯이 각인되어 버린 그 사람의 향기는 점점 사라져 간다. 세월이 지나고 감각이 천천히 느낀다. 그 시절 우리는 사랑을 했는가? 그 사랑은 눈처럼 하얀 사랑이었고, 세상의 순수함을 모두 담고 있었다. 내가 사는 세상에 그 사람은 없고 나만 있다. 그래서 마음은 자꾸 과거로 돌아가고자 애를 쓴다. 없던 기억을 되살리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모든 것이 그 당시는 별것도 아니었던 것이 이제는 큰 축복으로 연결된 시간이었음 알게 된다. 잠시 기쁨으로 과거를 돌아보는 산책길은 그 사람의 온.. 2024. 1. 28.
사랑의 아픔 사랑은 그렇게 아픔을 겪고 성숙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다. 사랑이 왜 아픈지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없었다. 그냥 부딪히고 울고 고통을 느끼면서 깨닫게 되었다. 사랑을 하는 순간은 달콤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언제나 기다렸다는 듯이 아픔이 밀물처럼 밀려와 가슴에 아픔을 안겨 주었다. 찬바람이 부는 날이 와도 그대가 떠나는 그 길이 무사히 아무런 일이 없도록 간절히 기도 한다. 숨을 죽이며 그 순간에 느꼈던 그 감각이 마치 살아 숨 쉬는 너와 나의 작은 몸부림이었다.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졌던 짧고도 긴 시간이 왜 그렇게 아픔이었던가. 우리는 그 순간의 마음을 기억하며 추억한다. 데보라의 음악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sunnym.tistory.com/503 싱글 리뷰: .. 2024. 1. 27.
사랑으로 사랑으로 말하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무너진 벽을 세우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며 사랑으로 당신의 가슴을 채우며 사랑으로 나아가자 데보라의 음악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sunnym.tistory.com/498 싱글 리뷰: Honestly[Stryper] 아름다운 추억의 네 명의 청년이 크리스천 록 음악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Michael Sweet 리드보컬 겸 기타, Oz Fox기타, Richardson 베이스, Robert Sweet 드러머와 함께 1983년에 구성된 밴드였다. 그들 sunnym.tistory.com 2024. 1. 19.
당신이 그리워 당신이 그리워 눈물이 흐르고 당신이 그리워 마음은 울고 당신이 그리워 내 가슴이 떨렸다. 당신이 사랑이 되어 내게 오면 나는 꽃으로 피어 화답하리라 당신이 눈물 흘리면 내 가슴에 폭풍우가 몰아치리라. 당신의 바다는 고요하고 당신의 생각은 빛을 향하고 당신의 모든 감각은 내 가슴에 머문다. 당신이 그리우면 산을 보고 울었고 당신이 그리우면 바다 같은 마음으로 내 품에 당신을 채우고 또 채웠다. 데보라의 음악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방문해주세요. https://sunnym.tistory.com/496 2024. 1. 18.
당신을 기억해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온다. 흐르는 눈물은 그 순간을 잠식시켜 버렸다. 누군가의 사랑이었다 사라져 버린 파도치는 거품처럼 사라진 추억을 노래한다. 당신의 노래는 마음에 흐르는 영원한 강물처럼 흘러내렸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데는 불가 몇 초의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사람을 잊는데 걸리는 시간은 영원하다. 잊히는 시간과 계절은 없다. 잠시 우리가 망각이라는 숲을 걸어갈 뿐이고 상처는 그 숲을 헤매다 가지에 긁히고 때로는 그 상처에 피가 흐르기도 한다. 때로는 그 상처뿐인 추억일지라도 커피 한잔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 해주는 사랑이 있었다는 생각에 그 시절 고운 빛으로 다가온 그 사람을 기억한다. 아름다움은 잠시고 상처는 오래 남는다. 그 오랜 시간은 상처가 아프지 않고 무디어져 이제 추억이라는 ..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