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usic539 나는 믿네 Mark Miller 교수가 작곡한 “I believe(나는 믿네)" 라는 노래의 가사는 1945년 독일 유태인 수용소 발견된 다음과 같은 낙서였습니다. 그 글은 어느 무명의 한 유태인이 죽음을 앞두고 벽에 쓴 글이라고 합니다. I believe in the sun, even when it's not shining. (나는 태양이 비치지 않을 때에도 태양이 있는 것을 믿는다.) I believe in love, even when I don't feel it. (나는 사랑을 느낄 수 없을 때에도 사랑이 있는 것을 믿는다.) I believe in God, even when God is silent. (나는 하느님께서 침묵하실 때에도 하느님께서 살아 계심을 믿는다.) https://youtu.be/6RYh_.. 2024. 9. 2. Chelsea Hotel (첼시 호텔) Chelsea Hotel 내부 사진 첼시(Hotel Chelsea)는 뉴욕 첼시에 위치한 호텔이다. 펜트하우스를 개조하여 1905년 오픈하였다.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호텔에 머물렀다. 마크 트웨인, 아서 밀러, 토마스 울프, 앤디 워홀, 지미 핸드릭스, 밥딜런, 주중에는 6십만 원 주말에는 백만 원 하룻밤 지미 헨드릭스, 밥 딜런 등 거물 연예인들이 오래 묵기도 했던 호텔. 그러나 섹스 피스톨즈의 인기 멤버 시드 비셔스의 애인이었던 낸시 스팬건이 살해된 호텔이다. 제니스 조플린(1943-1970, 27세 사망) 시드 비셔스 역시 낸시의 사후 머지않아서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죽었다. 그래서인지 둘의 유령이 함께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제니스 조플린과 네오나드코헨의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원래 제.. 2023. 1. 1. Blue Christmas [Elivs Presley&Martina Mcbride] 블루 크리스마스 이 노래는 솔로 분을 위한 곡이다. 엘비스의 최애 크리스마스 노래라 했다. 필자의 최애 크리스마스 곡은 여전히 "북 치는 소년" 곡이다. 이렇게 시즌을 알리는 곡의 배경 사연이 있다. 엘비스가 불러서 대 히트를 친 곡으로 듀엣(Martina Mcbride)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체험한다. 노래도 한 사람이 불러 빛을 볼 때도 있지먼, 둘이 부른 듀엣의 크리스마스 노래의 지존으로 우뚝 선 노래가 아닐까 잠시 생각한다. [곡의 이해] 일단, 곡이 외국어라 이해가 안 되시면 필자가 번역을 해서 가사말을 올려 본다. 영어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블루는 파란색 해석이 아니라 은유적 감정 표현을 색을 통해서 했다. 색상을 공부하면 블루 계열의 색은 차갑고 외롭고 고독 또는 슬픔이라는 감정.. 2022. 12. 25. 베이스 선생님 완전 짱 보이시죠? 저 폼 잡고 노래하시는 분이 바로 저의 베이스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데보라가 베이스를 배운 지 6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베이스를 시작하자마자 펜데믹을 맞이 해서 제대로 베이스 레슨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이제야 다시 베이스 레슨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베이스 선생님은 악기를 잘 다루고 계세요. 처음 이곳을 입장하려면 스탬프 도장을 찍어요. 성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보고 확인되면 도장을 찍어 줍니다. 입장을 하니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할 정도였어요. 수많은 관중 앞에서 연주를 하고 노래하는 분이 시선이 들어왔어요. 오. 우리 선생님이네. 정말 멋지다.라고 혼잣말했어요. 아라 씨는 배가 고픈지 엄마 몫까지 밥값을 다 내고 주문까지 받고 음식을 가지고 의자를 찾고 헤.. 2021. 3. 14. TobyMac - Help Is On The Way (Maybe Midnight) Truett McKeehan의 어린 시절 사진, 미국의 랩퍼로 활동 토비 맥의 첫째 아들이며 약물 과다 복용으로 2019년 21살의 나이에 사망한다. Help Is On The Way는 그의 아들을 추모하는 곡이라고 한다. TobyMac - Help Is On The Way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 2021. 2. 21. 영적 전쟁에 대한 외침 (Jerusalem - Prophet 앨범) 지금 미국은 격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불안하며 부정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정부가 곧 들어 설 예정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이런 정부에 대항하며 그들과 싸울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 싸움이 되며 그들을 향한 영적 무기를 가지고 대항할 것입니다. 세상이 바뀐다 해도 변하지 않을 것은 하나님을 향한 견고한 믿음입니다. 그 믿음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태어납니다. 영적 각성이 일어날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되어 더 큰 세력과 싸울 것입니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임을 알립니다. 크리스천 하드락 밴드로 알려진 예루살렘은 1975 밴드 리드인 Ulf Christiansson 결성한 스웨덴 출신의 밴드입니다. 그들의 명 앨범을 들자면 1987년에.. 2021. 1. 11. 아주 옛날 노래 : 창작시 "그대 사랑은" 창작시: 그대 사랑은 그대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 그대 사랑은 영원한 속삭임으로 그대 사랑은 행복이라는 연필로 우리의 사랑의 역사를 써내려 간다. 그대 사랑은 공기처럼 숨 쉬는 너와 나의 인생을 바쳐 만들어 내는 하모니다. 장미조 - 개여울 사실 장미조 씨 노래는 이런 곡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었다. 아이유 씨가 위의 곡을 리메크 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반가운 원곡을 들어 보니 애절함이 전달된다. 옛날에 우리의 순수한 사랑을 말해주듯 아날로그 감성의 최정점을 찍는다. 영사운드 - 등불 어린 시절 들었던 이 노래의 의미도 몰랐던 그때는 그냥 멜로디가 좋아서 들었다. 그냥 마음이 슬퍼지는 듯한 가사말도 한몫을 했다. 헤어짐에 대한 해석을 잘 해준 곡이다. 등불은 고독이라는 녀석과 매일 밤을 보내야 하는 열.. 2020. 12. 30. 세시봉 친구들 트윈폴리오 - 웨딩 케이크 Live (1988) 송창식 , 윤형주 쎄시봉(C'est si bon)은 "그것이 그렇게 좋다"라고 해석되는 프랑스 언어 세시봉은 서울에 있는 음악 감상실로 이곳에서 음악 그룹이 탄생되었다. 이곳을 스쳐 지나간 수많은 역대 한국 대중음악을 선두한 인물들이 있었다. 조영남 씨도 이곳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공통된 특징은 제대로 음악을 할 줄 안다는 것이다. 즉 말하자면 오늘날 음악인이 선호하는 오토툰의 도움을 빌리지 않아도 성악의 경지에 이른 음악적 보컬이 무엇인지를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 그룹을 알고 있다는 세대는 주로 70 - 80 시대를 지나친 세대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만큼 그 시대적 음악은 향수를 가져다주고 있다. 세인들은 세월이 흘러도 그들의 음악을 그리워하고 .. 2020. 12. 29. 락 발라드곡 10선 겨울 그리고 커피 한잔을 올려 놓고 음악을 들어 본다. 그리고 음악 속에 잠재하고 있었던 감성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12월에 들려주는 시와 음악의 만남을 준비 해봤다. 너와 나의 노래들 그리고 추억의 12월을 안겨줄 반가운 시가 함께 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Rainbow - Rainbow Eyes + 12월엔 그리움이 얼마나 짙어 바다는 저토록 잉잉대는지 바람은 또 얼마나 깊어 온몸으로 뒤척이는지 묻지 마라 차마 말하지 못하고 돌아선 이별처럼 사연들로 넘쳐나는 12월엔 죽도록 사랑하지 않아도 용서가 되고 어쩌다보니 사랑이더라는 낙서 같은 마음도 이해가 되는 12월엔 (이희숙·시인, 1964-) 레인보우가 들려준 아름다운 선율은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 로니 제임스 디오의 보컬로 들어 봤던 락 발.. 2020. 12. 26. 이전 1 2 3 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