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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Live Concert14

베이스 선생님 완전 짱 보이시죠? 저 폼 잡고 노래하시는 분이 바로 저의 베이스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데보라가 베이스를 배운 지 6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베이스를 시작하자마자 펜데믹을 맞이 해서 제대로 베이스 레슨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이제야 다시 베이스 레슨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베이스 선생님은 악기를 잘 다루고 계세요. 처음 이곳을 입장하려면 스탬프 도장을 찍어요. 성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보고 확인되면 도장을 찍어 줍니다. 입장을 하니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할 정도였어요. 수많은 관중 앞에서 연주를 하고 노래하는 분이 시선이 들어왔어요. 오. 우리 선생님이네. 정말 멋지다.라고 혼잣말했어요. 아라 씨는 배가 고픈지 엄마 몫까지 밥값을 다 내고 주문까지 받고 음식을 가지고 의자를 찾고 헤.. 2021. 3. 14.
뮤지션들에게 잊지 못할 콘서트 1:04 해리가 탐폰으로 얼굴을 맞는 장면. 원 디렉션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던 해리 스타일즈는 2012년 무대에 섰을 때 팀폰으로 여성 팬들의 무대 위를 던졌었다. 그가 팀폰을 맞았을 때, 물론 불쾌한 감정이 더 컸던 것 같다. 도대체 이 팬은 무슨 생각으로 팀폰을 해리를 향해 던졌을까. 하하하 상상하기 조차 싫은 그런 경험을 뮤지션들은 했다. 결론은 여성 위생용품은 해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용하지 않은 탐폰을 던졌다는 것? 하하하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이렇게 그룹의 역사로 남을 사건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오지 오스본은 살아있는 박쥐를 팬이 던진 것을 머리를 물어뜯었다. ㅜㅜ 1982년, 오지 오스본은 한 팬이 무대 위.. 2020. 4. 20.
Exit 111 록 축제 공연 후기(Day 3) Guns N' Roses GNR(Guns N' Roses) 건스 앤 로지스는 1985년 결성된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미국 하드 록 밴드다. 1986년 Geffen Records에 계약했을 때, 밴드는 보컬 액슬 로즈, 리드 기타리스트 슬래시, 리듬 기타리스트이지 스트래들린, 베이시스트 더프 맥카간, 드러머 스티븐 애들러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 라인업은 로즈, 슬래시, 맥카간, 키보드리스트 디지 리드, 기타리스트 리처드 포터스, 드러머 프랭크 페러, 키보드리스트 멜리사 리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 멤버들 간의 창의적인 차이로 인해 후속 앨범 작업이 중단되었다; 1998년까지 오직 로즈와 리드만이 미싱 시대의 라인업에서 남았다. 10년간의 작업과 몇 번의 라인업 변경 후에, 건스 앤 로지스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6번.. 2020. 4. 7.
아들과 함께 간 록 콘서트 이야기(Styx concert) 난 그랬다. 아들과 공연을 볼 때도 아들과 음악을 함께 들을 때도 늘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말이다. 하지만 시간은 그렇게 멈추지 않고 계속 우리 주변을 방황하듯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그랬던 수 많았던 공연 중에서 유독 우리 아들 가온이 와 함께 했던 스틱스의 콘서트가 의미를 주는 이유는 그의 생일 선물이었고 엄마가 좋아하는 클래식 락을 체험해보겠다던 아들의 성화에 못 인척 하고 거금을 투자해서 티켓을 샀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스틱스의 콘서트를 오니 나이가 많으신 60대 70대 하하하 이건 환갑잔치에 온 느낌이랄까. 하하하 아들은 이런 광경을 지켜보고 한 마디 한다. "엄마 이상해요." "왜.. 뭐가?" "왜 사람들이 다 앉아서 콘서트를 봐요?" "하하하 나이를 고려해서 이렇게 좌석까지 마련해 줬나 보다.. 2019. 12. 5.
Exit 111 록 축제 공연 후기(Day 2) 이 공연에서 남편님의 우월한 유전자 덕을 좀 봤다. 키가 커서 하하하 이런 사진도 척척 나왔다. ㅋㅋㅋ 나라면 엄두에도 못 낼 사진들이다. 미국에서 살면서 록공연을 전 가족이 함께 하게 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던 음악인들의 멋진 무대 연기로 인해서 마치 그 순간은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에서 떠 다니는 나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랬던 우리들의 록공연일지 이틀째 장면들을 공개할까 한다. Blackberry Smoke, Cheap Tricks, Gojira, ZZ Top, Def Leppard 순서로 리뷰를 해보겠다. ►Blackberry Smoke 블랙베리 스모크라는 그룹은 블루스락을 연주하는 그룹으로서 연주 실력이 타고났다. 연주를 듣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시던 남편.. 2019. 11. 20.
Exit 111 록 축제 공연 후기(Day 1) Anthrax, Slayer, Seether, Lynyrd Skynyrd 순서대로 공연을 본 소감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 Simple Man · Lynyrd Skynyrd 우선 리뷰글을 시작하기 전에 위의 노래를 들어 보자. 필자의 폰의 링어톤으로 저장되어 있는 곡이며 레어 나드 스키너드의 곡으로서 이곡 하나만 알아 간다고 해도 오늘 포스팅을 올린 보람을 느낄 것 같다. 자 이제부터 리뷰글을 적어 볼까 한다. 참고로 미국의 록공연은 대규모의 사람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팬을 따라서 야외 텐트를 치고 며칠간 머물면서 공연을 듣는다. 우리나라는 그냥 하루 만에 끝날 공연이지만, 대규모의 투자가 들어가고 유명한 밴드( 건즈 앤 로즈, 데프 레퍼드, 레너드 스키너드)가 오는 공연은 이렇게 큰 규모로 운영된다. .. 2019. 11. 17.
Exit 111 록 페스티벌 Exit 111. October 11-13, 2019 · MANCHESTER, TN 맨체스터 테네시주에서 개최되었던 록 페스티벌 첫째 날의 공연 모습을 담아 보았다. 10월 11일 금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이 시작되었다. 콘서트장은 세 군데로 헤븐(Heaven), 라이즈 어보브(rise above), 헬(Hell) 구분되어 있는데 공연장 별로 공연한 밴드의 이름과 시간대는 대충 이러하다. 헤븐(Heaven)공연장 헬(Hell) 라이즈 어보브(rise above) The Cadillac Three 4:45-5:45pm Kyle Shutt 4:00 - 4:45pm Watermox 4:00 - 4:45pm Anthrax 6:30 - 7:30 pm Black Stone Cherry 5:45 - 6:30pm Bi.. 2019. 10. 22.
미국의 록 페스티벌 풍경 Exit 111. October 11-13, 2019 · MANCHESTER, TN 맨체스터 테네시주에서 개최되었던 록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록 페스티벌의 주제는 111 출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고 올해가 첫 해의 록 페스티벌로 알려졌다. 유명한 메인 밴드 ( 레어 나드 스키너드, 데프 레퍼드, 건즈 앤드 로즈) 나왔었다. 3일간의 일정을 이제부터 소개할까 한다. 3일간 우리 가족들은 캠핑을 했었고 밤의 추위와 싸워야 했으며 비가 조금씩 뿌렸던 둘째 날은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공연들을 보고 음악으로 새로운 충전을 한 시간들이었다. 오늘은 첫날의 풍경을 사진으로 간접적으로 담아 봤다. 새벽 3시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많은 텐트들이 즐비하게 반겨주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차들이 록.. 2019. 10. 17.
Meet the band, Osara(오사라 밴드를 소개합니다) To the right the leader singer Colton and Leader guitarist Lael.오른쪽에서 리드 싱어 칼튼 과 리드 기타리스트 레엘 Last time I saw this band was when my husband and I went to the resort area. They were invited to play as one of the festival bands. I did not know about them until then when I listened to their music. It was such good music and my friend Molly and I had such a fun time listening to them. I asked my frie.. 201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