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생활344 노엘 많이 컸네. 노엘 오랜만이다. 정말 할머니 블로그는 오랜만이지? 이렇게 노엘은 가끔씩 단골 게스트로 블로그에 등장합니다. 노엘이 와 어제 통화를 했어요. 아들한테 전화를 했는데, 노엘이 전화를 받습니다. 노엘은 할머니 얼굴을 보더니, 한 마디 합니다. "할머니다." 하하하 그 말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말이었던지요. 노엘은 어둔 배경을 하고 할머니는 환한 배경으로 핸드폰 안 세계서 서로 인사를 합니다. 노엘이가 아빠 대신해서 전화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물었지요. "노엘아.. 왜 배경이 캄캄해?" ㅎㅎㅎㅎ라고 할머니가 물었더니 손주가 대답합니다. "할머니.. 어떻게 하는지 몰라." 하하하 캄캄한 배경이었던 이유는 방이 캄캄해서였는데.. 우리 손주는 그걸 몰랐던 것이지요. 그냥 방에 전등을 켜놓으면 될 것을 이.. 2026. 1. 20. 에티오피아 레스토랑 오늘은 가족과 함께 에티오피아 레스토랑(Uchenna Ethiopian Restaurant)을 방문했습니다. 막내딸 나린이가 태어난 나라가 에티오피아입니다. 나린이 25개월 때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귀한 딸입니다. 나린이는 대학교 졸업하면 꼭 한 번은 에티오피아를 방문하겠다고 합니다. 그녀의 정체성과 관련되어 태어난 곳이 어디인지 알고 싶은 모양입니다.Today we visited an Ethiopian restaurant (Uchenna Ethiopian Restaurant) with the family. Our youngest daughter, Narin, was born in Ethiopia. She is our precious daughter, adopted from Ethiopia when sh.. 2025. 12. 27. 생일 나이가 들어가니, 생일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도 매년 오는 생일날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지금 하늘나라 계신 어머님 그립습니다. 살아 계실 때, 불효를 많이 저지른 탓에 후회와 원망이 가득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엄마가 되어 보니, 이제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살아 있을 때, 더 어머니한테 잘해드릴걸 이란 말이 목젖까지 솟아오릅니다. 이제 어머니가 없는 세상에서 엄마가 되어 그리워하는 하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오랜 세월 지나고 보니, 그 시절 어머니와 딸기를 따러 산으로 다녔던 여름의 어느 날이 기억납니다. 아직도 생생한데, 여전히 그리움만이 주변을 감돌고 있군요. 어머니.. 어머니.. 그래요. 어머니는 없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잘한다고 말해드리고 싶었는데, 막.. 2025. 4. 22. 경축 결혼기념일 2006년도 남편의 모습이다. 오늘이 남편과 함께한 30주년 결혼기념일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들 이야기는 여전히 흥미로운 사랑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거룩한 성을 쌓아 그와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랑은 그렇다. 모든 것을 인내하고 참아주고 용서하면서 서로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내가 그에게 보내 주었던 30주년 결혼기념일 메시지다. 그는 흡족해하는 듯했다.It means pride in all our achievements together and knowing that the most important choice of all was the right one...It means memories of good times .. 2024. 8. 25. 미국친구 입니다 데보라가 사는 곳은 미국입니다. 외국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분 보다 외국 사람을 더 많이 만납니다. 오늘 소개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만남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된 만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언제나 우리 삶은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학교에 다녔던 중학교 2학년의 수학선생님과 같이 만났어요.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는 순간이 되었답니다.이렇게 멋진 산책길을 혼자만 즐기수는 없겠지요.아름다운 나의 친구 프리다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18년을 살아서 일본어가 유창하다던 그 친구입니다. 멋진 친구와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는 산책길은 즐거움이 넘쳤습니다.이런 산책길 같이 걷고 싶지 않나요?아침 일찍 6시에 만나서 같이 산책을 했던 아름.. 2024. 7. 11. 오랜만입니다 정말 할머니 얼마 만에 만난 거예요? 오랜만입니다. 2년 만에 연락이 되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신디할머니는 예전에 이곳에서 산책을 하다가 만났던 한국계 입양아가 되시는 분입니다. 6.25 사태가 난 후에 얼마나 한국이 어려웠던지 할머니 집안에서 막내였는데요. 9살이었던 할머니가 미국가정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었던 기억이 문득 났습니다.지금 두 명의 한국의 언니를 다시 만나서 함께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시는 신디 할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영어도 못하는 9살의 여자 아이가 뭘 할 수가 있었겠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주 특별하게 신디할머니에게 역사를 하셨답니다. 지금은 아들과 손자들 이렇게 좋은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미국에 적응하기도 힘들었던 그 시절을 이야기하던 신디.. 2024. 7. 10. 요즘은 산책하고 지냅니다. 요즘은 아침마다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하는 친구가 있어요. 월요일 수요일은 일본에서 18년을 살아서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독일계 미국인입니다. 그녀와 우연히 만났던 사연도 참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됩니다. 처음 그녀를 본 순간은 식료품 가게 앞이었는데요. 그녀가 가게를 나오는데 손에 다 쥐고 갈 수없을 정도의 식료품을 들고 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도와 드렸지요. 그때 잠시 그녀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더니, 절 보고 그럽니다. 나도 예수 믿어요. 잘 됐다고 하시면서, 같이 만나서 산책을 하는 동무로 지내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그래서 산책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말동무를 만났지요. 오늘은 그녀와 산책하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한 시간을 산책했는데, 마치 10분을 산.. 2024. 7. 5. 노엘 이야기 노엘의 생각 안녕하세요? 노엘이 인사 올립니다. 넙쭉 _ _ 반가워요. 할머니 블로거 구경 하시다가 절 보러 오셨다고요? 저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살아요.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네 살이라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요. 엄마, 아빠의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학습 중인데요. 언어는 헷갈리네요.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영어로 말해야 하나? 아니면 한국어로 말해야 하나? 정말 헷갈려요. 할머니는 크리스마스 때 노엘이 보러 오셨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한국말만 줄곧 하시는 거예요. 말귀는 알아듣는데, 따라 하기는 너무 힘드네요. ㅠㅠ 할머니 저도 언어를 빨리 학습하고 싶어요. 마음은 가는데, 입으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제가 멋지게 .. 2024. 1. 24. 게임에 빠져 있는 남친과 헤어지다. 메리에게는 1년 6개월을 교제해 온 남자 친구가 있었다. 그녀는 남자 친구에게 연락을 했을 때의 반응은 이러했다. 메리: "오늘 뭐 해?" 메리남자 친구: "응 지금 게임하고 있어." 메리: "그럼 내가 집으로 놀러 갈까?" 메리남자 친구: "그래. 이따 보자." 이렇게 전화로 연락하고 메리는 남자친구집을 방문했다. 남자 친구는 메리를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게임에 푹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을 메리는 참다못해서 한 마디하고 말았다. 메리: "혼자서 게임하고 놀 거면서 왜 오라고 한 거야?" 메리남자 친구: "지금 게임하는 거 안 보여?" 메리: "넌 여자 친구보다 게임이 더 중요한가 보지?" 메리남자 친구:.... 메리: "이럴 거면 우리 헤어지자." 메리남자 친구: "나도 솔직히 .. 2024. 1. 17.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