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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123

공부하기 싫은 자폐아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 어떻게 하죠? 흔히들 자주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공부에 재미를 느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시키지 않아도 합니다. 공부가 의무가 되어 버린 지금 세상은 아이들이 공부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려 합니다. 공부가 전부가 아닌 세상인데도, 우리는 공부를 잘해야만이 출세의 길을 앞서간다고 말합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할 때가 되면, 이 친구는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것을 담임 선생님들은 다들 알고 계신다고 해요. 보편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는 그저 해야 하는 의무가 아니라 놀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공부와 아주 친하게 보낼 수가 있겠지요. 공부도 요즘은 주입식이 아닌 응용식이기 때문에, 무조건 암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25. 5. 1.
우리 학교에 봄이 왔어요. 우리 학교입니다. 학교 주차장에서 잠시 여유롭게 보냈어요. 우리 학교의 광장이라는 곳입니다. 학교의 뒷모습입니다 학교 체육관입니다. 체육관 내부입니다 이 나무가 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군인 가족을 위한 날입니다. 소방차도 왔네요. 우리 반 아이에게 보여 주려 했지만, 이미 소방관 아저씨가 떠났네요. 꿩대신 경찰차를 보여줬어요. 대단합니다. 처음으로 보는 큰 사이즈의 성조기입니다. 이렇게 직접 음료수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참 좋아요. 압도적 크기에 감탄사 연발하며 지나갑니다. 2025. 4. 26.
미국학교의 Spirit Day This Week: Monday, April 21st: -Purple Day -Spirit Day: A Breeze Over Seas!- Wear clothing representing another country -National Yellow Bat Day Tuesday, April 22nd:-Silver Day -Spirit Day: Anything, but a rucksack!- In lieu of a backpack (ie. Beach or grocery bag) -National Earth Day Wednesday, April 23rd:-Purple Day -Spirit D.. 2025. 4. 22.
생일 나이가 들어가니, 생일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도 매년 오는 생일날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지금 하늘나라 계신 어머님 그립습니다. 살아 계실 때, 불효를 많이 저지른 탓에 후회와 원망이 가득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엄마가 되어 보니, 이제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살아 있을 때, 더 어머니한테 잘해드릴걸 이란 말이 목젖까지 솟아오릅니다. 이제 어머니가 없는 세상에서 엄마가 되어 그리워하는 하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오랜 세월 지나고 보니, 그 시절 어머니와 딸기를 따러 산으로 다녔던 여름의 어느 날이 기억납니다. 아직도 생생한데, 여전히 그리움만이 주변을 감돌고 있군요. 어머니.. 어머니.. 그래요. 어머니는 없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잘한다고 말해드리고 싶었는데, 막.. 2025. 4. 22.
힘든 청소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삭입니다. 병원을 방문했어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방문시간이 지나서 마지막으로 기도를 해주고 그곳을 나왔습니다. 필자와 함께 하는 남편의 마음도 아픈가 봅니다. 분노를 잘 조절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이삭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 합니다. 힘내.. 넌 할 수 있어. 하나님이 너의 등뒤에서 도우시고 있잖아. 2024. 8. 27.
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예전부터 마음은 있었는데요. 이제야 우리 집에 초대했습니다. 남편분도 초대를 했는데요. 혼자만 오셨네요. 알고 보니 확실하게 남편도 같이 초대한다는 말을 못 해서 혼자서 오셨네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에 남편과 같이 보자고 하면서 인사를 마쳤어요. 한국친구도 사귀어서 좋은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시편37장 5 - 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2024. 7. 16.
우리 동네 이웃을 만났습니다. 우리 이웃이 팬케이크 아침 식사를 초대를 했습니다.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팬케이크 사교 모임을 갖자는 것입니다. 참여해 보니, 처음에는 서먹했습니다. 동양인은 저 밖에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데보라의 붙임성 있는 성품으로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국에 대해서 아주 좋은 느낌을 받으신 부부도 계셨고요. 서로 한국말 조금 가르쳐 드리고 함께 했습니다. 이웃과 나눈다는 것은 작은 팬케이크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곳에서 스캇이라는 현직 경찰 아저씨를 만났지요. 필자가 요즘은 사기와 차 도독이 기성을 부린다는 이야기를 하니, 그것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가만히 경청을 해보니, 기아 자동차와 현대 자동차를 노리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 아이들이 차를 훔쳐서 .. 2024. 7. 14.
미국친구 입니다 데보라가 사는 곳은 미국입니다. 외국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분 보다 외국 사람을 더 많이 만납니다. 오늘 소개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만남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된 만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언제나 우리 삶은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학교에 다녔던 중학교 2학년의 수학선생님과 같이 만났어요.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는 순간이 되었답니다.이렇게 멋진 산책길을 혼자만 즐기수는 없겠지요.아름다운 나의 친구 프리다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18년을 살아서 일본어가 유창하다던 그 친구입니다. 멋진 친구와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는 산책길은 즐거움이 넘쳤습니다.이런 산책길 같이 걷고 싶지 않나요?아침 일찍 6시에 만나서 같이 산책을 했던 아름.. 2024. 7. 11.
오랜만입니다 정말 할머니 얼마 만에 만난 거예요? 오랜만입니다. 2년 만에 연락이 되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신디할머니는 예전에 이곳에서 산책을 하다가 만났던 한국계 입양아가 되시는 분입니다. 6.25 사태가 난 후에 얼마나 한국이 어려웠던지 할머니 집안에서 막내였는데요. 9살이었던 할머니가 미국가정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었던 기억이 문득 났습니다.지금 두 명의 한국의 언니를 다시 만나서 함께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시는 신디 할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영어도 못하는 9살의 여자 아이가 뭘 할 수가 있었겠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주 특별하게 신디할머니에게 역사를 하셨답니다. 지금은 아들과 손자들 이렇게 좋은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미국에 적응하기도 힘들었던 그 시절을 이야기하던 신디..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