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119 힘든 청소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삭입니다. 병원을 방문했어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방문시간이 지나서 마지막으로 기도를 해주고 그곳을 나왔습니다. 필자와 함께 하는 남편의 마음도 아픈가 봅니다. 분노를 잘 조절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이삭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 합니다. 힘내.. 넌 할 수 있어. 하나님이 너의 등뒤에서 도우시고 있잖아. 2024. 8. 27. 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한국친구를 초대했습니다. 예전부터 마음은 있었는데요. 이제야 우리 집에 초대했습니다. 남편분도 초대를 했는데요. 혼자만 오셨네요. 알고 보니 확실하게 남편도 같이 초대한다는 말을 못 해서 혼자서 오셨네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에 남편과 같이 보자고 하면서 인사를 마쳤어요. 한국친구도 사귀어서 좋은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시편37장 5 - 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2024. 7. 16. 우리 동네 이웃을 만났습니다. 우리 이웃이 팬케이크 아침 식사를 초대를 했습니다.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팬케이크 사교 모임을 갖자는 것입니다. 참여해 보니, 처음에는 서먹했습니다. 동양인은 저 밖에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데보라의 붙임성 있는 성품으로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국에 대해서 아주 좋은 느낌을 받으신 부부도 계셨고요. 서로 한국말 조금 가르쳐 드리고 함께 했습니다. 이웃과 나눈다는 것은 작은 팬케이크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곳에서 스캇이라는 현직 경찰 아저씨를 만났지요. 필자가 요즘은 사기와 차 도독이 기성을 부린다는 이야기를 하니, 그것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가만히 경청을 해보니, 기아 자동차와 현대 자동차를 노리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 아이들이 차를 훔쳐서 .. 2024. 7. 14. 미국친구 입니다 데보라가 사는 곳은 미국입니다. 외국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분 보다 외국 사람을 더 많이 만납니다. 오늘 소개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만남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된 만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언제나 우리 삶은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같은 학교에 다녔던 중학교 2학년의 수학선생님과 같이 만났어요.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는 순간이 되었답니다.이렇게 멋진 산책길을 혼자만 즐기수는 없겠지요.아름다운 나의 친구 프리다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18년을 살아서 일본어가 유창하다던 그 친구입니다. 멋진 친구와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는 산책길은 즐거움이 넘쳤습니다.이런 산책길 같이 걷고 싶지 않나요?아침 일찍 6시에 만나서 같이 산책을 했던 아름.. 2024. 7. 11. 오랜만입니다 정말 할머니 얼마 만에 만난 거예요? 오랜만입니다. 2년 만에 연락이 되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신디할머니는 예전에 이곳에서 산책을 하다가 만났던 한국계 입양아가 되시는 분입니다. 6.25 사태가 난 후에 얼마나 한국이 어려웠던지 할머니 집안에서 막내였는데요. 9살이었던 할머니가 미국가정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었던 기억이 문득 났습니다.지금 두 명의 한국의 언니를 다시 만나서 함께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시는 신디 할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영어도 못하는 9살의 여자 아이가 뭘 할 수가 있었겠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주 특별하게 신디할머니에게 역사를 하셨답니다. 지금은 아들과 손자들 이렇게 좋은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미국에 적응하기도 힘들었던 그 시절을 이야기하던 신디.. 2024. 7. 10. 남편과 데이트 했습니다. 남편과 오늘은 데이트를 하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물론 아폴로군이 함께 했지요.산책길이 쉽지만은 않습니다.예쁜 글이 적혀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아폴로가 많이 지쳤어요. 너무나 오래 산책을 했거든요.예쁜 꽃이 많이 피었네요.산책을 하면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함께 합니다.얼마 못 가서 또 쉬고 있는 아폴로입니다.주인님은 날 어디로 데리고 가는지 나도 몰라요. 아폴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산책을 하는 중입니다.여기 보니 학생들이더군요. 주차장이 운전 연습하는 곳이네요.이렇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놨군요.마지막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열심히 주인님과 산책했지만, 여전히 힘이 든 아폴로 모습입니다.젊음이 좋은 것이라고 아폴로는 생각합니다. 이제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남편과 아폴로 이렇게 셋이.. 2024. 7. 9. 즐거운 시간입니다. 남편은 육군 군목(軍牧) 대령으로 은퇴를 하셨어요. 지금은 교회의 소그룹의 지도자로 성경공부를 리드하고 계십니다. 소그룹에 나오시는 분들을 오늘 집으로 초대를 해서 서로 나누고 교제를 하면서 믿음을 세웁니다. 기도가 필요한 분을 위해서 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삶이 전쟁터라는 말이 맞습니다. 영적 눈이 열린 분이라면 영적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현재 우리가 싸우고 있는 것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영적 싸움에서 우리는 승리하고 봐야 합니다. 물론 이기는 싸움이라고 하지만, 이 영적 싸움에서 이긴다는 뜻은 오로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런 일상이 될 때, 성령님이 친히 영적싸움을 같이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2024. 7. 7. 요즘은 산책하고 지냅니다. 요즘은 아침마다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하는 친구가 있어요. 월요일 수요일은 일본에서 18년을 살아서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독일계 미국인입니다. 그녀와 우연히 만났던 사연도 참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됩니다. 처음 그녀를 본 순간은 식료품 가게 앞이었는데요. 그녀가 가게를 나오는데 손에 다 쥐고 갈 수없을 정도의 식료품을 들고 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도와 드렸지요. 그때 잠시 그녀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더니, 절 보고 그럽니다. 나도 예수 믿어요. 잘 됐다고 하시면서, 같이 만나서 산책을 하는 동무로 지내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그래서 산책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말동무를 만났지요. 오늘은 그녀와 산책하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한 시간을 산책했는데, 마치 10분을 산.. 2024. 7. 5. 현대차 도난 조심하세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세상이 이렇게 악해서 그렇다고 말하고 싶군요. 믿음이 있건 없거나 간에 이렇게 현대차를 소유하고 있는 우리 가정에 이런 환난이 닥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사실은요. 이렇게 차문을 부수고 차를 도둑질하려고 하던 그 사람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것이 악한 행동이고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인지 아니면 얼굴에 철면피를 깔고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 수가 없네요.우리 가족이 잠든 사이에 차의 유리문을 부수고 이렇게 과감히 차를 도둑질하려다 훔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차의 도난 신고가 속출해서 시스템 자체를 보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강제적으로 차를 훔치려고 할 때는 자동적으로 엔진이 셔다운이 된다고 합니.. 2024. 7. 3.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