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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Writing Story/The Real Stories46

믿음의 친구 우리 구역 예배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큰딸이 다리 수술을 해서 지금 재활을 받고 있는 중이고요. 그래서 남편과 특별히 오늘은 방문해서 기도를 해주고 왔습니다. 목발을 짚고 있는 여자 아이가 셀라입니다. 셀라의 다리 수술을 받고 온 가족이 딸의 회복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도하고 희생을 했는지 알 수가 있었어요. 세라는 필자와 구역 예배를 통해서 만났지만, 친자매 같은 사이입니다. 아름다운 만남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으로 이사를 오기 전까지는 비관적인 생각이 가득 했습니다. 10년을 알고 지내던 분과 헤어짐과 새로운 곳에서 만남에 대한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마음까지도 헤아려 주시고 좋은 만남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리는 순간입니다. 세라 가족.. 2022. 5. 15.
남편의 가르침 남편은 예전 군대를 복역하던 시절에 군목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보면 저는 사모가 되겠네요. 미국 생활을 하다 보면 군목이라 사모 우대를 해주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 딸 둘을 데리고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이사를 왔었어요. 이곳으로 오면서 남편이 새로운 계획을 하게 되었어요. 남편은 매일 성경책을 낭독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어요. 남편의 성경책 낭독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처음에는 지루해서 죽으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래도 아빠가 시키는 일이니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몇 달간 성경책 낭독을 하면서 느낀 점은요. 아이들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성경책을 읽다가 궁금해지는 점이 있으면 아빠께 질문을 합니다. 특히 큰딸 아라는 호기심이 많아서 자주 질문을 합니다. 딸의 질문에 아주 유창하게 설명을 해주는 남편을 보면서 믿음.. 2022. 5. 13.
나눔의 흔적 나눔이라 해서 아주 큰 것은 아니에요. 그냥 작은 음료수와 한국의 초콜릿, 과자를 나누었습니다. ㅋㅋㅋ 이런 작은 것이 주는 기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필자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선물을 받는 친구분은 기분이 좋아 미소를 짓고 작은 선물이라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위의 소다와 과자는 캐서린 친구를 줬어요.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잘 몰랐던 캐서린이 조금씩 알아 가고 있어요. 예전에는 난을 선물을 해줬더니, 아주 기뻐했어요. 식물 기르는 것에는 영 재주가 없는데 난을 키우다 죽이면 어떡하냐는 이야기를 했던 때가 어제 같은데 말입니다. 동양 난을 키우기 힘들었는데, 그녀의 남편이 잘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나 다행인지요. 선물을 했는데, 그것을 잘 키우지 못하고 말라서 죽였다면 미안해할 것 같았거든요... 2022. 5. 11.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간 친구 (캐서린 이야기)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이사를 왔을 때, 처음 만났던 친구가 되어 준 캐서린이 있었어요. 어디를 가든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참된 축복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은 캐서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곳을 안내할까 합니다. 캐서린은 게임을 즐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게임을 별로 안 하는 타입이라 즐거운 줄 모르겠더라고요. 캐서린은 돈을 동전으로 바꿔서 추억의 게임을 하고 학창 시절 소녀가 된 기분으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저도 같이 기분을 맞추어 주려고 나름 노력을 하고 같이 게임에 동참을 해보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운동 신경이 발달하지 않은지 바로 게임을 시작하자, 게임 오버가 되어 버렸어요 ㅠㅠ 캐서린의 게임을 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여기는 마 나투 스프링스입니다. 콜로라도에 있는 관광지라 .. 2022. 5. 8.
마지막 산책을 했어요 아폴로와 남편이 필자를 기다립니다. 같이 산책을 하면 벌어지는 광경입니다. 남편과 아폴로의 기다림 그리고 필자의 등장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우리는 예전에 살던 집의 거리를 산책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4월 초순에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 예약 글이 나가고 있는 중인지라, 현재의 시점으로 글을 읽으시면 안 됩니다. 우리 부부는 산책을 참 좋아합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맑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공기를 마시고 있어요. 아폴로는 여기 와서 토끼를 많이 보게 됩니다. 토끼를 보면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지요. 그런 재미로 같이 산책을 나선 것입니다. 여전히 산책 길에는 토끼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참 이상하지요. 토끼는 주변의 적이 나타나면 보호색을 하고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없어요. ㅎㅎㅎㅎㅎㅎ 아.. 2022. 5. 7.
샌디 할머니 필자의 이웃집에 사는 샌드 할머니입니다. 샌드 할머니는 참 친절하세요. 제가 먼저 찾아가서 인사를 드렸어요. 생일 케이크와 함께 인사를 나누게 되었지요. 참 반가워하셨답니다. 외국 생활에 이렇게 좋은 이웃을 만난 것은 참된 축복이 맞습니다. 샌디 할머니는 남편을 먼저 하늘나라 보내고 혼자서 살고 계십니다. 진실한 신앙으로 온전히 살아가고 계신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한국을 나간다고 하니 이렇게 들려서 빵을 주시네요. 그러면서 우리 이웃이 된 것을 환영한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 노스 캐롤라이나 있을 때, 이웃과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요. 각 주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나이가 드신 분들은 넓은 마음도 있고 정도 많으.. 2022. 5. 5.
한국 입국 절차 너무 복잡해요. (위의 사진과 내용이 무관함을 알립니다.) 한국 입국 철자 중에 꼭 걸쳐야 하는 것이 1.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반응)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여기 데스트에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국 입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첫 단계입니다. 그리고 2. 한국 방역소에 입구 허가 신청을 내고 이것도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예전 같으면 10불 내라고 했다던데, 알아보니 가격이 8불로 내렸더군요. 이번에 한국 입국이라 2불 할인된 가격으로 입국 허가 신청서를 냈습니다. 한국 방역소에서 3. 입국 허가된 내용이 이메일로 보내옵니다. 패스포트에 사진도 입력하고 어제 하루 종일 쇼를 다 했습니다. ㅠㅠ 사진을 찍고 사진이 잘못 나왔을 경우에 다시 입력을 해야 했어요. 저의 사진은.. 2022. 5. 4.
제인 할머니 제인 할머니는 미국의 이웃사촌으로 지내던 분입니다. 정원 가꾸는 일을 취미 삼아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제인 할머니 하면 타잔이 생각나요. ㅎㅎㅎ 외국 이름 건망증이 있는 필자도 제인은 꼭 기억합니다. 제인 할머니는 이곳에 이사를 온 지 몇 년 안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살던 주에서는 큰 집에 살아서 물건들 정리가 아주 쉬웠다고 해요. 오랜 결혼 생활에 이삿짐이 늘어 간다고 불평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위에 사진으로 보여 준 그림이 예전에 올렸던 제인 할머니 집의 꽃의 씨앗이 담긴 봉투네요. 어떤 꽃일까 궁금해하던 필자에게 내밀어 주던 봉투였어요. 아주 친절하시고 저를 딸처럼 잘 보살펴 주셨어요. 외국 생활하면서 이런 따스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이 축복입니다. 제인 할머니 도움으로 예전에 미국 반상회도 다.. 2022. 5. 2.
벚꽃 구경 하러 가다 생고생 한 사건 벚꽃을 오늘은 감상을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블로거의 꽃 사진이 올라오면 부러움의 시선으로 쳐다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디어 벚꽃을 찾았지 뭡니까. ㅋㅋ 할렐루야. 정말 벚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낭군을 졸라서 하루의 시간을 아내를 위해 테이트 겸 벚꽃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이때까지는 아주 좋은 전개죠. 사랑하는 낭군님과 함께 벚꽃이라 봄에 즐기는 이만한 낭만도 없다 싶었어요. ㅠㅠ 그런데 어째.. 하늘이 우리의 데이트를 질투를 하셨나? ㅠㅠ 이 날은 바람도 너무 세차게 불어와서요. 사진 촬영하는데도 힘들었습니다. ㅠㅠ 낭군님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다운타운 거리를 걸어가면서 벚꽃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에만 해도 멀쩡하게 보였던 벚꽃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