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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742

인물 사진 잘 찍는 비결좀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드보라입니다. 인물 사진 잘 찍는 비결 좀 나누어 주세요. 살아 있는 표정을 담고 싶은데.왠지 5%가 부족해 보이는 사진이 나올 때는 실망이 먼저 앞섭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사진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서슴지 마시고 자신만이 아시는 인물 사진 잘 찍는 팁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알고 싶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드는 10가지 생각들 1. 사진을 찍을 때는 실물처럼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찍었으나, 사진으로 보이는 표정들이 영 아닐 때가 있다. 2. 사진을 꼭 보여 주고자 찍기보다는 일상의 기록이 되어 버린 나의 사진 찍기 연습은 언제나 셔터가 일분 늦어진다. 그래서 제대로 된 장면을 잡지를 못할 때가 있다. 3. 아무 생각 없이 사진을 찍어 대었는데, 결과물이 예상외로 좋았던 사진들이 .. 2008. 12. 8.
칙칙폭폭~ 기차가 납신다. 오늘 필자는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모형 기차 전시관을 다녀왔어요. 실제 크기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아주 작은 장난감 기차를 보신 적이 있나요? 칙칙폭폭.., 기차가 달려갑니다. 감상하시죠. 기차의 다양한 모양의 기차와 옛 추억을 일으키는 작은 모형들이 예쁘고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08. 12. 8.
구세군 자선냄비에 돈을 내는 딸아이. 오늘은 헵시바양과 함께 식료품 가게를 갔다. 입구에 보니 이렇게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눈에 띈다. 엄마가 뭘 하라고 하라는 건지 헵시바양은 모를 것이다. 돈을 주니까 처음에는 어찌하는지를 모르는 헵시바에게 엄마가 자선냄비에다 돈을 넣으라고 동전을 주니 넣으려고 하는 모습은 가상했으나, 팔이 짧은 관계상 엄마가 대신해서 돈을 넣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는 더욱 아름다울 것입니다. 작은 온정이 느껴지는 구세군 자선냄비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작은 몇 푼의 일지라도 그 돈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걸 아신다면 작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밖에서 저렇게 종소리 울리면서 가난한 이에게 사랑을 전해 주자고 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아름다운날 아름다운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더욱 아름다운것 같습.. 2008. 12. 7.
웹캠으로 만나는 아빠 아빠는 지금 군대 훈련 중이랍니다. 내년 4월에 이라크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기 전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주씩이나 긴 훈련을 받고 계십니다. 아빠가 있는 방에는 50명이 다 모여서 잔다고 합니다. 아빠의 피곤한 모습은 엄마를 안타깝게 했지만, 아빠는 그렇게 큰 나무처럼 우리를 지켜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빠가 참 자랑스러워요. 헵시바는 이제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바라볼 것입니다. 아빠가 없는 일 년을 어떻게 지낼지 의문입니다. 아빠가 없는 일 년.. 잠시 웹캠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웹캠은 권장하고 싶지만, 인터넷에서 만나서 웹캠으로 연락하는 사람들에게는 권장해 드리고픈 마음이 없는 것이 웹캠입니다. 주위의 사례를 둘러보면 시댁에서 .. 2008. 12. 6.
이름이 주는 의미 에티오피아에서 온 천사 에 소개되었던 우리 예쁜 헵시바.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엄마를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어 고마워. 너를 키우면서 엄마도 배운다. 사랑한다 그리고 너의 삶이 미소가 가득 하기를 옆에서 기도할게. 글을 마치면서 김춘수씨의 꽃이란 시로 마감을 합니다. 오늘도 누군가 당신의 소중한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을 불렀을 때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어준 바로 그분이 있기에 오늘도 살 맛이 난다고 하나봅니다. 에티오피아 고아원 아이들 사진모음. 모두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그들에게도 하루 속히 좋은 부모들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분명 그들은 천사입니다. 에티오피아에 있는 특별한 천사들입니다. 그들 모두 좋은 부모를 만나서 입양되어 그들의 삶이 밝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꽃 - 김춘수- 내가 .. 2008. 12. 3.
친구와 함께 보냈던 추수감사절 이제 내일이면 검은 금요일이라고 해서 여러 쇼핑 센트에서 큰 할인을 합니다. 월마트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할인하는 가게를 찾아갑니다. 꼭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면 싼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내일 아침 4시 30분쯤에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니 벌써 부터 피곤이 밀려옵니다. 쇼핑 전쟁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사람들이 많아서요. 친구는 이제 막 집으로 갔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함께 맛난 음식과 좋은 사람들과 지내는 순간들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들로 남겨질 것입니다. 칠면조 요리를 맛나게 해 가지고 온 팻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함께한.. 2008. 11. 28.
미국의 오래된 공동묘지를 방문하다.(With Yujin,Hephzibah,Benjamin) 옛날의 공동묘지와 오늘날의 공동묘지의 모습은 아주 많은 차이가 있네요. 언젠가는 우리가 가야 할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삶의 마지막 종착역이 되어줄 무덤 앞에서 필자는 마음이 숙연해짐을 느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은 모두에게 주어집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하루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살면서 사랑하는 여러분 삶이 오늘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2008. 11. 25.
언어 치료사를 만나다. 미국에서 어린 아이들 언어 발달을 위한 테스트가 있어 친구와 함께 언어 치료사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친구의 아이들 라이언이 함께 갔습니다. 라이언는 이제 28개월 된 남자 아이랍니다. 라이언이 말할 수 있는 단어는 다섯 가지뿐이라고 합니다. ("엄마. 팻,고양이,하이,바이" ) 나머지는 손짓으로 말을 하고 음식이나 원하는 것이 있으면 소리를 지릅니다. 확실한 말 표현이 뭔지 말을 못하는 라이언을 도우려고 언어 치료사를 만났습니다. 언어 치료사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도구를 내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언어 장애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테스트 1. 처음에는 블록을 내 놓고 쌓도록 합니다. 2. 고양이 인형을 원 안에다 넣어 놓고 고양이를 빼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아이가 시키는 대로 하는지 봅니다... 2008. 11. 20.
내 바지에 누가 오줌을 싼 걸까? "엄마 영화 같이 봐요." "응 그래 같이 보자." "엄마 절대 자면 안돼." "응 알았다닌까." 이 말이 떨어지기 10분도 안 되어서 쇼파에 곯아떨어졌다. 저녁에 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이렇게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꿈나라에서 헤매든 필자는 이상하게 바지와 팬티가 다 젖어 오는 느낌을 느꼈다. 헉 이게 뭐지? 일어나서 보니 정말 내 바지와 팬티는 다 젖어 있었다. 기분이 이상해서 만져서 냄새를 맡아 보니 오줌 냄새가 난다. 나의 이런 상황을 모르는 우리 막내딸은 아주 태평하게 자고 있었다. 알고 보니 막내딸의 귀져기가 벗겨져 있었고 딸은 내 품에 안겨서 자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내 옷에다 실례를 범했던 것이다. 태평하게 자는 딸을 깨웠더니 먼저 손 수를 친다. 울고 난리를 친다. 자고 일어난 딸에게..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