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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90

[쉬운 생활영어] 오늘 무슨 일을 할꺼야? 영어로 부부의 아침 식사는 소중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오늘은 남편님이 필자가 뭘 하는지 궁금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나왔던 오늘의 생활영어 표현을 배우는 코너로 들어간다. 오늘의 쉬운 생활영어 what's on your agenda today? 오늘 무슨 일을 할 거야? ★필자 ★ 남편 ★ So, what's on your agenda today? 그럼. 오늘 무슨 일을 할 거야? ★ Well, I'm gonna stay home; pretty much do whatever I do. That's it. 글쎄. 집에 있을 꺼고. 내가 원하는 걸 하게 될 것 같아. 그렇네. ★ OK, well, have fun! 알았어. 그럼 즐겁게 보내! what's on your agenda today? 여기서 어젠다 a.. 2020. 6. 18.
(방탄소년단) Dear Class Of 2020 Dear Class of 2020 0:3:47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사랑에 빠진 날들을 세워 본다면 수많은 날이 있겠지만 학창 시절 나누었던 아름다운 사랑이 꿈처럼 번져 가고 새로운 출발을 향해 나서는 그대들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리고 분명 사랑은 그 가슴속 깊이 남아 있었다. 3:50 - 8:26 봄날 세월호 사건으로 비명으로 사망한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이 아픔으로 번져갔다. 세월이 지나도 잊지 말아야 할 사건. 가슴에 큰 멍처럼 다가 온 그 사건으로 인해서 우리 모두는 경각심을 갖고 아픈 역사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 8:27 -12:19 Mikrokosmos (소우주) 모든 우주 속에서 빛나는 나만의 별은 하나였다. 자고 일이 나면 밤새 하늘에서 반짝이고 있었던 나만.. 2020. 6. 18.
(운동일지 D - 90) 고난의 길 유혹을 하는 초코 브라우니 냄새 엄마를 테스트하는 거 에요. 엄마 다이어트 승리하세요~ 개뿔.. 하하하 다이어트 승리하라고 말을 하면서 절대 도움을 주지 않는 너. 막내딸은 웃으면서 말한다. 엄마. 이런것도 다 테스트야 이겨내야 해. 그래서 필자는 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 다이어트 10일 즉, 다이어트를 하는 날은 고난의 길이다. 하지만 그것을 즐겁게 받아 드리고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리면 그 고난은 축복의 길로 연결된다. 자 아래의 음식의 유혹이 당신께로 간다. 어느 것을 선택하실 텐가? A 다이어트 식단 B 일반인의 식단 A를 선택한 당신. 참 잘했다. 하고 토닥 어깨를 두드려준다. 오늘도 그런 유혹적 주변 상황으로 연결된다. 아라가 주문한 피자 한판. ㅠㅠ 아라야 왜 그랬니? 아라 왈, 엄마 한입 .. 2020. 6. 17.
골로 갈뻔한 산행길 2 골로 갈뻔 한 산행길 1산행의 경험 1도 없는 필자의 실패를 담은 도전적 이야기를 펼쳐 볼까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19도 산행을 막고 있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이참에 잘 됐다 싶어서 남편님께 그랬다. "저기 줄을 서�deborah.tistory.com 산행의 즐거움은 이렇게 함께 누군가 길을 걸어간다는 것이다. 그 누군가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더욱 활기찬 산행이 될 것이라 믿었다.하지만..이렇게 속절없이 흐르는 계곡의 물을 발견 한 순간, 느꼈다.아. 너무 깊이 들어왔구나. ㅠㅠ물에 반영된 숲의 모습은 안녕. 너 그기 딱 있어.라고 말하는 듯 나의 모습에 대답해주고 있었다.안녕. 너도 이젠 빠이.나의 몸매 자랑. 하하하나무가 덩그러니 군데 있었다... 2020. 6. 17.
Boyzone - No Matter What 오늘은 이 페이지를 여는 순간 여심이 무너진다. 꽈다다 당.. 하하하 얼빠로 소문난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멋진 분들은 누구? 바로 이름하여 보이존이라는 90년대 아일랜드 보이밴드이다. 리듬 앤 블루스 스타일의 음악으로 아주 깔끔한 보컬로 여심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은 눈곱만큼도 없었던 그룹으로 알려진다. 아직도 그들이 존잘남임을 알게 해 준 중년의 모습은 더 멋지다. 하하하 이거 얼빠 두 번 죽이는 그런 분들의 노래를 소개하려고 이렇게 거창한 서두를 열어 본다. 솔직히. 필자는 보이존 모른다. 하하하 사실은 블로그 이웃님이신 에스델님의 부탁으로 올리는 곡임을 밝히고 또 한 분을 위한 곡이다. 그분은 손들고 계시면 된다. 이미 아실 줄 알고 그 두 분을 위해서 마련한 곡이었지만, 여러분도 들어 보면 아.. 2020. 6. 17.
골로 갈뻔 한 산행길 1 산행의 경험 1도 없는 필자의 실패를 담은 도전적 이야기를 펼쳐 볼까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19도 산행을 막고 있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이참에 잘 됐다 싶어서 남편님께 그랬다. "저기 줄을 서야 하는데 그냥 우리 집에 갈까?" 이 말이 떨어지자, 남편은 오기가 생겼는지 다른 쪽으로 가는 길을 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여기 후문 쪽으로 왔다. 마치 자신만이 알고 있는 길인 양 떠들어 댔지만, 다른 분들도 알고 있었던 후문 길이었다. 다행히 이곳은 대기 없이 그냥 산행을 하면 되는 길이었다. 정문 쪽은 인원수 제한을 두고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자. 우리 가족의 조촐한 산행을 떠나는 모습. 남편, 큰딸 아라 그리고 필자 셋이서 함께 한 산행이다. 열심히 걸어간다. 여긴 아주 오래된 공동묘지라고 했다. .. 2020. 6. 17.
(운동일지 D - 91) 한입의 경고 다이어트 9일 비가 몹시 내렸다. 오늘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를 해야 했는데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산책을 했다. 비 오는 날 산책 나쁘지 않았다. 그냥 생각도 정리하고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오늘도 다이어트에 1도 도움이 안 되는 식구들 때문에 힘든 하루 었다. 다이어트는 음식과의 전쟁이다. 식탐과 싸우고 정신력의 바닥을 치는데 그래도 이런 운동일지를 쓰면 댓글로 인해서 용기를 얻고 동기부여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이어트 식사. 일반인의 식사 정말 큰 유혹이 다가왔다. 식탐이 가면 갈수록 늘어 난다. 하지만 다이어트라 먹는 것을 최대한 절제를 해야 한다. 가족은 오늘 맛있는 치즈 돈가스를 해서 먹었다. 그리고 그들만 먹으니 미안한지 나도 먹으라고 권했다. 제발 그러지 말.. 2020. 6. 16.
비를 노래한 팝송 비 속에 걷는 너는 나의 눈물이었다. 비 내린 마당에 떨어진 꽃잎처럼 빛나고 화려한 청춘의 백과서 같았던 사랑은 빗물 속에서 하나로 융화되어 새로운 기억을 창출해내고 빗방울 소리로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려 네가 없는 현실로 돌아온다. 누군가의 사랑이 되었던 그 사람의 환상을 보기라도 하듯이 비 내리는 빗방울 소리의 우렁참에 깜짝 놀라 보니 현실 속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가끔씩 생각나는 추억에 봉인되어 버린 그 사람을 생각나는 하루는 그냥 비가 있어 애절한 이루지 못했던 첫사랑의 그리움마저도 화려한 일상의 일처럼 다가왔다.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 이 공간이 부유함으로 넘치고 있다. 당신과 나눌 오늘의 멋진 음악 주제는 비와 관련된 곡을 엄선해서 올려 본다. 세월의 무상함에도 노래가 주는 힘은 여전.. 2020. 6. 16.
[쉬운 생활영어] 밖에 비가 아주 많이 오네 영어로 요즘 한국은 장마철로 접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장마철이고 여기 비도 내리고 있었다. 남편님 아침 식사를 하시더니 창문을 바라보면서 이런 말을 한다. "밖에 비가 아주 많이 오네." 비가 많이 오는 날 아침에 함께 따라 해 보는 오늘의 생활영어 코너다. "밖에 비가 아주 많이 오네." 영어로 Looks like it's raining pretty good outside. Looks like it's raining pretty good outside. 위의 문장에서는 (It)이 생략되어 Looks like it's raining pretty good outside.로 표현하게 되었다. Looks like는 어떤 상태를 표시를 할 때 사용된다. 눈대중으로 보니 그렇다는 말이기도 하다. ☆ 혼돈하기 ..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