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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My Diet Diary

(운동일지 D - 91) 한입의 경고

by Deborah 2020. 6. 16.

다이어트 9일

 

 비가 몹시 내렸다.

오늘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를 해야 했는데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산책을 했다.

비 오는 날 산책 나쁘지 않았다. 그냥 생각도 정리하고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오늘도 다이어트에 1도 도움이 안 되는 식구들 때문에

힘든 하루 었다. 다이어트는 음식과의 전쟁이다.

식탐과 싸우고 정신력의 바닥을 치는데

그래도 이런 운동일지를 쓰면 댓글로 인해서 용기를 얻고 

동기부여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이어트 식사.

 

 

일반인의 식사

 

 

정말 큰 유혹이 다가왔다. 식탐이 가면 갈수록 늘어 난다.

하지만 다이어트라 먹는 것을 최대한 절제를 해야 한다.

가족은 오늘 맛있는 치즈 돈가스를 해서 먹었다.

그리고 그들만 먹으니 미안한지

나도 먹으라고 권했다.

제발 그러지 말지. ㅠㅠ

그래서 한입만 먹었다. 하하하

그 한입 먹은 것이 화근이었다.

더 먹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ㅠㅠ

용케 잘도 참았다.

한입만. 아.. 문제적 한입.

 

 

문제의 발단은 이렇게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도 마찬가지다.

일의 시작 문제점은 늘 작은 균열에서 일어 난다.

그것을 인지하고 막지 않으면

무너져 내린다.

 

 

나의 다이어트의 경각심을 일으킨  한입 사건은

앞으로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음식

아침: 위의 보시는 바 대로 고추 4개, 닭죽 1컵

점심: 토스트 빵 1개,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 8개

저녁: 어묵국 어묵꼬치 하나  국물 1컵, 고추 3개, 수박 작은 사이즈 2조각, 돈가스 한입. ㅋㅋㅋ

 

운동

유산소 걷기 운동

근력운동

스쾃 30개, 덤벨 3차례 각각 자세를 바꾸어서 10회 반복함. 프랭크 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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