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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My Diet Diary

(운동일지 D - 90) 고난의 길

by Deborah 2020. 6. 17.

유혹을 하는 초코 브라우니 냄새

 

엄마를 테스트하는 거 에요. 

엄마 다이어트 승리하세요~

 

 

개뿔.. 하하하 다이어트 승리하라고 말을 하면서 

절대 도움을 주지 않는 너.

막내딸은 웃으면서 말한다.

엄마. 이런것도 다 테스트야

이겨내야 해.

 

그래서 필자는 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

다이어트 10일

즉, 다이어트를 하는 날은 고난의 길이다.

하지만 그것을 즐겁게 받아 드리고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리면

그 고난은 축복의 길로 연결된다.

 

자 아래의 음식의 유혹이 당신께로 간다.

어느 것을 선택하실 텐가?

 

A 다이어트 식단

B 일반인의 식단

 

 

A를 선택한 당신. 참 잘했다. 하고 토닥 어깨를 두드려준다.

오늘도 그런 유혹적 주변 상황으로 연결된다.

아라가 주문한 피자 한판. ㅠㅠ

아라야 왜 그랬니?

아라 왈, 엄마 한입 먹어 봐.

하하하 권하지 말지..

 

보시라. 결국 저기 한 조각을 먹어 버렸다. ㅠㅠ

그렇게 먹고 계단을 열 번을 내리락했고

집안에서 에어로빅을 하기는 처음이었다. ㅠㅠ

 

 

결국에는 정신 KO

식탐 승리

 

 

 

음식

아침; 바나나 1개, 커피 1잔 (블랙), 프랜치 토스트 1개, 수박 1조각

점심: 샐러드 작은 것(위의 사진 참조),사과 작은것 1개, 바나나 1개, 피자 한 조각

저녁: 어묵 하나 국물, 건포도 10개, 방울토마토 10개

 

운동

비가 왔다. 그래서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운동을 10분 해줬다.

근력 운동 생략했다. 그냥 하기 귀찮아서. ㅠㅠ 게으름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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