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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342

아버지의 성이 무너지다. 아버지라는 단어는 아주 의미심장한 단어다. 수많은 단어 중에 아버지라는 단어가 나오면 이상한 감정의 변화와 직면하게 된다. 아버지는 자상하지 않았다. 옛날의 부귀영화를 누리던 큰 성이 무너지고 그 성을 지키고 있는 지주와 같은 모습이었다. 우리 가정의 독재자로 군림하셨으며 그의 명령이 법이고 세상이었다. 아버지의 성이 무너졌다. 아버지의 성이 무너지는데는 수많은 세월을 걸쳐야 했다. 그 굳건한 성은 아무도 무너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머니와 첫 만남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여인을 얻었다는 만족감에 도치해서 성을 지키는 일에 소홀하게 되었다. 그 성이 무너져 내리는 데는 어머니의 큰 역할이 한몫을 했다. 둘째 딸은 늘 그 성의 검은 양으로 취급을 받았다. 그런 양을 길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하신.. 2021. 11. 10.
외국 친구 집을 방문했어요. 외국 친구 집을 방문했어요. 외국 친구의 집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직접 방문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집의 외관을 보여 드립니다. ^^ 예쁜 집에서 살고 계셨어요. 이곳에 거주한 지 16년이 되셨다고 하는데요. 뭐 터줏대감이라고 해도 될 그런 분이지요. 저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올해의 5월 말일에 이사를 왔네요. 여기를 보세요. 겨울이 다 되었는데 팬지 꽃이 예쁘게도 피어 있어요. 추위에도 강하게 버틴 예쁜 꽃입니다. 다들 팬지의 꽃말을 아시나요? "나를 생각해주세요." 폴란드의 국화로 알려져 있어요. ^^ 절 생각해 주실 거죠? 가을의 느낌이 가득 전달되는 멋진 집이었습니다. 의자도 있는데요. 저기 가서 앉고 싶었던 마음을 참았습니다. 오 멋집니다. 저기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해도 될 것 .. 2021. 11. 7.
지금은 사랑할 때 (4부) 아라는 눈이 부시게 예뻤다. (19세 아라) 아라의 사랑은 강했다. 아니 강해져야 했다. 아라의 사랑이 된 스웨덴에서 온 그분은 그녀를 깊이 있게 사랑했다. 그 사람이 진정한 사랑인지는 상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알 수가 있다. 아라가 정신병원 생활을 할 때, 그녀의 모든 정신줄을 내려놓지 않았던 이유도 다 여기에 있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착각을 자주 하면서도 엄마, 아빠 그리고 그녀의 사랑이 되어 준 그분은 잊지 않았다. 그녀의 특별한 사랑이 되어준 그분은 스웨덴 출신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아라와 중학생 시절부터 채팅을 통해서 알게 된 사이었다. 그렇게 온라인 상에서 인사만 주고받고 친구로 지내었던 그냥 스쳐 지나갈 인연인 줄로 알았다. 그분은 아라가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위로를 해주고 힘을 주.. 2021. 11. 6.
내가 산책 시켜 줄께 우리 집 개는 참 영리합니다. 푸들의 원 조상으로 알려진 오리지널 품종의 스탠더드 푸들 아폴로를 소개합니다. 이 푸를 품종은 사람의 머리 꼭대기에서 있으며, 우리가 조정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하하 아폴로는 어느 행성에서 온 외계인일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우리는 아폴로를 산책시킨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십시오. 모든 사진의 증거물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영리한 우리 개, 아폴로가 우리를 산책시켰습니다. 다음의 글 작성은 재미를 돕기 위해서 반말투로 작성되었습니다. 어서 와. 산책하러 가는 길이야. 반가워. 뭐하냐. 빨리 가자. 넌 나만 따라오면 돼. 내가 앞장서고 너희들은 따라오는 거지. 이런 것을 "인간 산책시키기"라고 해. 빨리 와. 알았어. 간다.. 가... 2021. 11. 5.
엄마를 절대 용서 못해 사과를 받아줘...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누가복음 10장 19절 딸은 엄마를 절대 용서 못한다고 했다. 우리 집 막내이자 세상의 아름다운 미모를 다 가지고 태어난 예쁜 딸이 한 말이었다. 왜 그런지 자초지종을 따지자면 당연히 엄마의 잘못이 크다고 여러분은 판단하실 것이다. 그래서 조금은 억울하지만, 나의 변명 같은 이야기를 펼쳐 볼까 한다. 그날은 그냥 평소와 같은 조금도 색다른 기운을 느끼지 않았다. 그런데 사건은 핼로윈 날로 돌아간다. 친구 사이에도 인기가 좋았던 나린(막내)은 운전교육을 받으러 간 곳에서도 친구 하나를 사귀어 왔다. 그 친구가 지금 이곳에서 두 명의 베스트 프랜드 중의 하나로 자리 맡김을 하고 .. 2021. 11. 4.
드럼치는 남자 네 말 그대로 드럼을 치는 남자 여기 있소. ㅋㅋㅋㅋ 네 저의 남편 맞고요. 드럼 처음 치는 것 맞고요. 하하하 처음이라.. 헤매다 열심히 또 헤매다 하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는 것은 저뿐인가요? 그럼 얼마나 드럼을 연습했나 감상하시죠.. 사실 드럼은 리듬이 아주 정확해야 해요. 베이스와 같은 맥락이죠. 베이스의 리듬이 정확해야 하듯 드럼도 마찬가지예요. 일단은 백문이 불여일청이라 들어 보시고 판단하시죠? ㅋㅋㅋㅋ 남편의 드럼 실력은 기초적 단계를 연습하고 있어요. 저보다는 잘하네요. 전 저렇게도 못합니다. 작은 아들 가온은 처음 악기를 드럼을 배웠어요. 그리고 일렉 기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럼... 가온의 드럼 실력을 보시죠? (가온의 나이 16세의 드럼 리사이틀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지금은 추억의.. 2021. 11. 2.
미국의 콜로라도 내셔널 모뉴먼트 (Colorado National Monument) 보고 왔어요. 미국의 콜로라도 내셔널 모뉴먼트 (Colorado National Monument) 보고 왔어요. 이곳은 남편과 지난달 다녀왔던 곳입니다. 미국의 많은 국립공원이 있어요. 각 국립공원마다 특색이 있고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자연보호 구역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산속의 동물도 가끔 만나기도 하지요. 이곳은 콜로라도의 그랜드 정션 (Grand Junction)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과 이 날의 날씨가 한몫을 해서 더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 정션은 덴버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콜로라도 강과 Gunnison 강의 합류점이 되는 지역이라 도시에 강이 흐르고 있어요. 예쁜 풍경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함께 감상하시죠? 저를 따라 오세요. 여기는 어디냐고요? 미국.. 2021. 11. 1.
The Neverending Story :입양 20년 후 past 과거 친엄마 찾아 달라고 했다 내가 진짜 엄마였으면 했다 엄마의 사랑을 더 받기를 원했다 사랑이 고파서 먹는 것을 많이 먹었다 사랑은 나누어 주어도 늘 부족했다 그들은 밤이 되면 두려움에 사로 잡히기도 했다. present 현재 친엄마를 찾는 것을 포기했다 그냥 엄마가 있어 나의 엄마라 좋다고 했다 사랑은 나눌수록 깊어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제는 사랑에 굶주리지 않았다 그 사랑의 깊이를 알기 때문에 헤어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이 둘을 입양할 결심을 했을 때, 주변의 반대가 극심했다. 특히 나의 영원한 지지자로 남아 줄 것 같았던 엄마의 반대가 심했다. "깜둥이 사는 나라에 애를 입양해서 뭐하라고 그라노. 지금 있는 애도 키우기 힘들잖나. 그냥 포기하고 있는 애나 잘 간수해라." 이 말은 우리.. 2021. 11. 1.
여자 등살에 못살아. 여자 등살에 못살아. 글을 읽기 전에 가온이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시작하죠~~ ㅎㅎㅎㅎ 무슨 일이 있길래. 성인군자 같은 남편이 화를 다 냈을까요? 다 그런 이유가 있어요. ㅎㅎㅎ 오늘은 우리 막내의 치어리더 본격적 응원을 하러 가는 날이었지요. 남편과 저 그리고 아라, 막내 함께 했어요. 늘 집안에서 마지막으로 나가는 사람은 당연히 저죠. ㅎㅎㅎㅎ 남편과 아이들은 늘 말합니다. "어디 미인 대회라도 나가니? 웬 치장을 그렇게 해?" 하하하하 어디 나가는데 왜 치장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다 당신 체면 세우려고 한다고 말하면 이해를 못하겠지요. 다 그런 이유가 있어요. 여자들이 치장을 하고 꾸미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사랑받고 싶고 다른 사람이 봐서 와 저 여자 예쁘다. 저런 여..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