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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341

운동의 동기 부여의 중요성 운동의 동기 부여의 중요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어떤 동기로 시작했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무작정 살을 뺀다는 추상적 의미보다 구체적인 목표와 목적이 있으면 체중 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이런 동기 부여가 되는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는 뭔가 목표를 정해놓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운동을 같이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 더 큰 자극이 되어 이끌어 줄 수가 있다. 필자의 경우는 딸과 함께 하기에 운동하기 싫은 날도 함께 하기 때문에 한 사람에 이끌어 주면 무작정 따라가기 마련이다. 함께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축복으로 다가온다. 운동을 하다가 쉴 수도 있지만 옆에 있는 사람이 이끌어 주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운동에 대한 동기.. 2022. 1. 16.
운동은 힘들다. 그럼에도... 운동은 하기 힘들어요. 그럼에도 해야 합니다. 정말 운동은 보통 마음 가짐으로 힘들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일주일이 되었어요. 저번 주에 운동을 한번 다녀왔지요. 그게 다 맞습니다. 더 많이 운동을 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로 변명을 대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운동하는 곳을 가면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환경이 모든 것을 이루게 한다는 말이 맞네요. 운동은 하기 싫어요. 그럼에도 해야 합니다. 싫다고 하지 않으면 몸은 망가져 갑니다. 기계를 비유하면 오래된 기계일수록 관리를 잘하면 오래 동안 유지되어 생활에 도움을 주듯이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기 싫다고 그냥 방치해두면 몸은 망가져요. 몸 구석 아프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그래서 하기 싫은 운동도 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운동은 건강한 정신을 안.. 2022. 1. 11.
경축: 운동 10일째 ㅋㅋㅋ 와 드디어 해냈다. ㅎㅎㅎ 작심삼일이 아닌 10일 운동을 했어요. 하하하 정말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딸 아라와 함께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을 며칠을 쉬었더니, 힘드네요. 쉬운 것이 없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운동을 하는데 가장 힘든 것이 근력 운동입니다. 팔에 힘이 없는지 한번 무거운 것을 들고 하면 힘이 다 빠집니다. ㅠㅠ 어떻게 쉽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꾀를 부려도 역시나 힘들기는 마찬 가지입니다. 무게 작은 것을 들고 근력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무게가 있어야 힘도 들어가고 오릴 때 느낌이 나거든요. 오늘도 힘들었어요. ㅠㅠ 자주 하다 보면 이것도 몸이 알아서 인식을 하면 좋으련만, 여전합니다. 꾸준히 한다는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2021. 12. 28.
그녀의 그림 그녀는 작고 큰 그림을 그렸다. 때로는 사람들의 청탁을 받고 그리기도 했다. 그녀의 그림은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추상화였다가 깊은 종교관이 담긴 이야기로 연결되었다. 그림을 처음 그리기 시작한 시기는 어린 시절 만화의 주인공을 그렸고, 주변의 친구가 소질이 있다고 칭찬을 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멋진 호랑이 그림을 잘 그렸다. 그런 그림을 따라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화를 내시면서 절대 따라 하지 말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한 동안 그림을 잊고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왔던 그녀의 청춘은 자녀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 당시는 그녀만의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외국의 떠돌이 생활 15년 만에 대학교를 가게 된다. 그녀의 삶이 새롭게 시작되었고, 무엇.. 2021. 12. 27.
미국의 온천장 체험기 미국의 온천은 한국과 별다른 다른 점이 있었어요. 야외 온천도 있고요. 온천장을 수영장처럼 개조를 해놨더군요. 가족과 함께 갔던 온천장 체험은 새롭기도 했고요. 예전 한국의 온천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교해봐서 어떤 시설이 좋다 나쁘다는 못 느끼겠어요. 그냥 편안하게 온천욕을 하고 온 느낌입니다.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 들뜬 기분이 있었네요. 물론 우리 작은 노엘도 함께 했고요. 아마도 노엘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추억이라는 시간 속 여행을 해보게 되네요. 추운 날씨에 온천을 다녀오는 것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 좋겠지요. 아래의 사진은 지난 11월에 찍었던 내용들입니다. 한 장 살펴보니, 사진만큼 추억팔이 하.. 2021. 12. 23.
미국 초밥 먹을만해요. 요즘 뭘 주문해서 드시나요? 여기서는 초밥이 인기가 일반 식료품 가게를 가니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초밥도 공급과 수요의 원칙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시미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큰딸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식료품을 살 때 계산을 했네요. 미국인은 날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 다 그런 것이 아닌가 봅니다. 저희 남편은 절대 날 생선을 먹지 않아요. 대신 큰딸 아라와 큰아들 한울은 정말 잘 먹습니다. 어떻게 식성은 아빠의 성향보다는 엄마를 많이 닮았네요. 그런 것을 보면 유전인자를 속이지 못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미국 마트에 가면 종종 보게 되는 초밥의 종류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튀김을 한 김밥말이로.. 2021. 12. 19.
덴버 아쿠아리움 아래의 글은 노엘 시점의 글이며 지난 11월 사진입니다. 할머니 집을 왔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와 함께 온 곳이 있어요. 여기는 신세계입니다. 정말 이런 곳이 있었나요?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저를 따라와서 보시죠? 와.. 물고기다.. 물고기.. 이것이 실화냐고요? 정말 신기해요. 이런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가 있네요. 너무너무 좋아요. 아빠와 함께 해요. 엄마도 옆에 있어요. 신기한 뱀도 있고요. 물고기 너무 많아 좋아요. 엄마는 위를 보라고 하는데요. 전 할머니 보고 있어요. 여기 봐.. 정말 신기하네요. 엄마가 설명해주고 있어요. 여기도 물고기 저기도 있네요. 사방이 물고기 천지입니다. 신기한 물고기로 가득해요. 오 옆에 아기가 있어요. 안녕... 여기 또 다른 물고기가 있네요. 사방.. 2021. 12. 15.
크리스마스 트리 완성 드디어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며칠 동안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려고 몇 차례 시도를 했는데요. 이런 반응이 나왔죠. " 오늘은 못해요. 너무 피곤해요" "학교 시험공부를 해야 해요." "내일 꼭 해요." 이렇게 내일 내일을 외치던 막내가 마침내 함께 하게 되었어요. 사실 트리 장식은 우리 집 식구의 연례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하고 있어요. 아빠가 트리를 완성을 시키면 오너먼트로 장식을 하는 것이지요. 가족과 함께 완성된 트리를 보세요. 이렇게 오너먼트를 장식을 하고 있네요. 막내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트리를 열심히 장식을 하고 있는데... 우리 나비씨는 이렇게 지켜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장식할 트리의 완성이 되는 천사를 위에 설치하고 있어요. 뜨아. 천사가 너무 커요. 천사가 천장.. 2021. 12. 14.
크리스마스 브런치 오늘은 교회에서 여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브런치를 열었다. 문제는 필자는 티켓을 사지를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 모임에 참석했다. 교회 입구에 도착하니 이름을 물어보고 있었다. 그때 마침 사모님이 계셔서 인사를 나누었다. 사모님: 오.. 예쁜 분은 누구신가요? 필자: 전 케이라고 해요. 사모님: 반가워요. 전 리즈입니다. 필자: 사모님.. 사실은 제가 오늘 브런치 티켓을 사지를 못했어요.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왔답니다. 괜찮을까요? 사모님: 물론이죠. 환영합니다. 사모님의 100프로 환영 인사를 받고 주변 사람들은 우리 둘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그래서 무사히 브런치 티켓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무사히 크리스마스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은 이런 모임은 원래 미리 예약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1..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