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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337

많은 일을 겪었던 하루 많은 일을 겪었던 하루 미국의 공항은 아트 조형물과 그림으로 장식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 공항도 마찬가지로 아트의 미적 감각이 살아 있었네요. 여인이 외줄 타기를 하는데 짐이 양쪽으로 걸려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이렇게 노스 캐롤라이나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여러 각색이 있는 자유로움 아트 조형물입니다. 여행이 주제가 된 아트의 조형물입니다. 이렇게 아트 작품을 감상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아들이 픽업해주기로 했는데 기다리는데 1시간 걸렸어요. 이 날은 남편과 필자도 피곤한 하루였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없는 허전한 밤을 알려주는 공항의 풍경이네요. 랄리 공항의 모습입니다. 문이 닫혀있지요. 늦은 시간을 알려주는 풍경입니다. 피곤한 모습의 남편입니다. 남편과 함께 1.. 2021. 10. 3.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 5월의 블로거 이벤트 Newsboys - Strong Tower 이벤트!!!!! 1. 데보라의 러브레터 첫 글은? 2. 데보라의 러브레터 탄생 시기는 (블로거 개설 연도)? 3. 데보라의 블로거 이름이 왜 러브레터? 4. 데보라의 아이들 일상의 주인공 deborah.tistory.com 아래의 글은 예전에 작성한 글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오답을 적어 주셨고 모르셨던 부분인 것 같아서 다시 재탕을 해서 올립니다. 데보라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아마도 음악적 부분은 아래의 글로 일축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삿짐 정리 중에 있습니다. 당분간 예약글로 여러분을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많은 분들 참여 바랍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좋아.. 2021. 6. 1.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2009년도 작성 된 글이며,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글인듯 하여 이렇게 재 발행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필자는 요즘 공부를 한답시고 학교에 다닙니다. 원래 필자가 하고 싶었던 과목은 간호학인데, 전공으로 가기에는 아직 길은 멀고 험합니다. 지금은 필수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같은 과에 있는 외국 남자인 찰스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찰스는 처음 필자를 봤을 때 윙크를 할 정도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외국에 살면서 한국어 이름을 고집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즉,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이 서툴러서 외국어로 닉네임을 바꾸어 사용할 때가 잦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외국 친구들은 골탕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하는.. 2021. 5. 15.
남편의 마음이 담겨진 정원 우리 집 정원에 활짝 핀 장미꽃입니다. 장미를 좋아하는 부인을 알고 이렇게 직접 심어 주셨던 꽃이 매년 정원을 보면 기쁨을 안겨다 줍니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저는 남편의 마음을 보았기에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매일 꽃을 사주는 마음으로 이렇게 심었다고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해준 것도 감사하더라고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반려자가 이런 고운 마음씨를 보여주니 그냥 평상시의 꽃과 다른 느낌입니다. 꽃을 보면서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정원의 꽃을 보면 마음이 가라앉아요. 마치 심신 안정제처럼 다가왔어요.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이 꽃을 보면서 남편의 마음을 엿봅니다. 늘 사랑이 넘치는 분으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아주 .. 2021. 4. 24.
할머니가 된다고요? 큰 아들 한울이 가정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둘이서 이렇게 가정을 꾸리고 이제 새로 아가가 생겼단다. 난 이렇게 졸지에 자고 일어나니 할머니가 되었다. ㅠㅠ 며느리가 낙지볶음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한국 마트에 들려서 장을 보고 가는 중이다. 가온이 엄마와 함께 해줘서 힘이 되었다. 훼어 빌에서 가장 큰 한국 슈퍼 마켓이다. 자.. 차에다 장을 본 물건을 실어놓고 출발하자. 이렇게 큰아들이 있는 아파트로 갔다. 이건 뭐냐고? 하하하 그냥 주변이 이렇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증명사진이지 뭐. ㅋㅋㅋ 더디어 도착했구나. 문을 두드리다 말고 뭐 하는 거야. ㅋㅋㅋ 앗. 큰아들 아파트 주차장이다. 미국의 아파트는 이렇게 이층으로 지어진 곳이 많다. 대도시가 아닌 이상은 단층이 아니면 2층으로 되어 있다. 어젯밤에.. 2020. 2. 4.
한국에서 조카가 왔다. 아.. 오늘은 하소연 좀 할까 합니다. 한국에서 살던 조카가 미국에 이모가 있어서 겸사해서 어학연수도 할 겸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씩 부딪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족이기에 감싸고 보듬어 줘야 한다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기에 참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과 늘 이야기 하지만 남편은 한마디로 저의 생각을 함락시켜 버립니다. 성인이잖아. 그럼 성인 대접을 해줘야지 안그래? 성인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학교 갈 시간인데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화 통이 나서 남편에게 말합니다. 자기야 내가 위층에 올라가서 깨워야 하는 거 아니야? 내가 뭐랬어. 성인이라고 했지. 그럼 성인은 알아서 깨어나고 학교 갈 시간 때도 알아서 가는 거야. 남편의 말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 그냥 지.. 2019. 5. 30.
17년만에 방문하는 하와이 사는것이 바쁘고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곳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처음 미국땅을 밟았던 곳이고 이곳에서 미국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사귀었고 눈물을 흘리면서 작별인사를 한지도 17년이 지났습니다. 그 후로 간절히 방문하고 싶었던 하와이였지요. 마치 꿈속에서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현실이 아닐꺼라는 생각도 해 봤지만, 현실은 맞습니다. 남편이 그럽니다. 하와이 오는 경비가 많이 든다고 나중에 오자고 말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말했지요. "자기야 나중에 오면 티켓을 두 사람것을 사야하고 호텔비다 들잖아. 하지만, 지금 당신이 미리 훈련 받으러 하와이로 왔기 때문에 미국 군대에서 비용을 다 부담하잖아. 그러니 내것만 티켓 끊으면 비용도 절감되는데."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랬.. 2015. 7. 31.
나이들어서 맞이하는 생일 생일이 다가오면 요즘은 무서워진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으로 변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특별히 필자의 생일 자축 파티를 열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초대장을 날렸지만, 정작 참석해준 사람은 가장 친분이 있는 분들로 함께 했다. 이웃사촌으로 예술가인 선배언니를 초대했고, 물론 언니의 부군되시는 분도 같이 오셨다.정말 오랜만에 모여서 한국말로 수다도 떨어보았다. 외국친구인 필자의 사진강습의 교수님이자 친구인 마리아도 함께 해주었고, 특별히 마리아는 멋진 그녀의 음식 솜씨를 폼내어주었다. 그래서 그녀가 만든 맛난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마리아의 댄스 강습시간은 한층 흥을 돋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비록 남편은 텍사스에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지만, 대신 친구들이 남편의 빈자리를 .. 2013. 5. 16.
미국에서 공부하기 힘들어 미국에서 나이 많은 학생으로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기말고사 성적이 나왔는데요. 나름대로 잘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학기에 어려웠던 과목이라면, 당연히 생물학과 철학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6과목중에서 5과목은 다 A학점을 받았고 철학 과목만 A-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철학은 B정도 받을까 했는데 말이지요. 나이가 들어서 공부한다는건 참 보람된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젊은 학생들에 비해서 몇십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젊은 학생들 1시간 공부할 것을 저는 세시간 아니면 네시간 정도 공부합니다. 그정도로 힘들게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는 좋은 성적으로 이번학기도 유종의 미를 거둔것 같아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이라면 공부를 하려는 학.. 201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