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ids742

태권도를 통해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다. 태권도는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고 한 번쯤 해 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아니면 자녀들이 지금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가정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태권도만큼 애국심을 발휘하는 운동 경기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 당신이 외국에 거주하고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 나라의 운동 경기를 배우고 싶어 한다면, 바로 권하고 싶은 종목이 태권도 입니다. 태권도를 통해서 애국심과 나라사랑을 더 배우게 됩니다. 우리 옛 선조들이 가르쳐온 태권도의 기본 자세와 개념들을 외국 사람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힘든 작업이지만 그들도 한국의 스포츠로 알고 있는 전통적인 운동 태권도를 배울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외국인에게 권하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 보다 태권도를 .. 2008. 4. 7.
사랑하는 우리딸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딸에게.. 정말 보고싶고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입양의 서류절차가 이렇게 늦게 진행 되고 있군아. 너의 사진을 다시 받아 봤을 때 엄마는 너무나 기뻤단다. 사랑하는 너의 눈빛 속에서 내 마음은 평안을 찾았고 밝은 눈빛 속에 내가 빠져 들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군아. 사랑하는 우리 딸 .. 부디 건강하게 잘 있어 주기를 바랄께. 엄마와 아빠가 이제는 곧 너를 만나를 갈꺼야. 그때 까지 우리 잠시 이별이지만 참고 인내하자. 더 큰 기쁨을 맞이 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자. 너를 내 품안에 안고 싶고 눈빛을 맞주 보면서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 빨리 만나자. 그래서 더욱 큰 사랑을 나누자. 사랑해.. 아주 많이......... 우리 꼭 만나서 가족의 기쁨을 함께 .. 2008. 4. 5.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 케일럽은 왼쪽에 서 있는 키가 큰 청년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가는 청소년입니다. 아주 착하고 친절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태권도 도장에 가면 사부님이지만, 농담삼아 이야기 할때 많이 있습니다. 하하하 도장에서는 공손하게 사부님께 인사하고 예절을 지키지만 밖에 나오면 농담을 잘 합니다. 성격이 참 좋은데 아직 여자 친구가 없는듯 하네요. 요즘 청소년 답지 않습니다. 우리 사부님 잘 생겼죠? 헤더는 친구의 딸입니다. 보면 볼 수록 복덩어리 같죠? 얼굴이 달덩어리 같습니다. 하하하. 어쩜 저렇게 화장을 많이도 했을까요? ㅎㅎㅎ 지금 한창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헤더는 오늘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엄마.. 나 사실 고백 할게 있는데.. 사실은..나 임신 3개월이야!" 허걱.... 2008. 4. 2.
언제나 언제나 나를 바라 봐 주는 그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행복을 그 사람을 위해 웃어 줄 수 있는 따스함으로 한 번 느껴 보세요. 3월의 마지막날.. 2008. 3. 31.
아빠 따라하기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올 우리 아이 헵시바 방을 새롭게 꾸미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남편은 위층에서 커튼을 재봉질을 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커튼단을 만들어 가는 솜씨가 저 보다는 낫습니다. 헵시바가 빨리 와야 할텐데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마지막 출국 동의서만 기다릴 뿐입니다. 입양 단체에서 연락이 오면 남편이 아프리카로 가서 우리 예쁜딸 헵시바를 데리고 올 예정이랍니다. 설레임으로 헵시바의 방을 꾸미고 있습니다. 어떻게 헵시바의 방이 멋지게 완성 되는지 보여 드릴께요. 여러분들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지나고 나면 나중에 남는 것은 정말 추억 밖에 없더군요. 2008. 3. 30.
엑스칼리버(excalibur) 엑스칼리버 어린 라이언이 칼 보다 작은 모습이 귀엽네요. 지금 이베이 팔려고 내 놓았는데 살려는 사람이 아직 없네요. $1000로 거래액을 적어 놨는데 너무 높게 적어 놔서 그런가요? selling price $1000 예전에 올렸던 포스팅 글 기억하나요? 아서왕의 명검 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영어: Excalibur)는 6세기 영국에서 활약했다는 영웅 아서 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성검(聖劍)이다. 전설에 의하면, 엑스칼리버는 아서가 왕이 되었을 때 호수의 요정으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오래 전에 캔터베리 대성당의 바위에서 뽑은 검이 전투 도중에 부러지자 아서 왕은 마법사 멀린에게 새 검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멀린이 아서 왕을 어느 호숫가로 데려가자 호수에서 하얀 비단 천으로 감긴 요정의 팔 하나가 수면 위.. 2008. 3. 28.
CF로 인해 아이들이 병들어 간다 날씨가 참 좋네요. 화창한 날에는 김밥 하나 싸들고 소풍을 가고 싶습니다. 다들 봄이 오면 좋은 소식들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우리 아들과 옆에 있는 아이가 우리 아들 여친이랍니다. 예전 두 살때 예쁜아이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네요. 친구는 아주 자랑스럽게 은상을 받은 부러진 트로피를 내게 보여준 때를 기억 합니다. 그런 막내 아들의 여친이 올해는 9살로 접어 듭니다. 나중에 모델로 나가고 싶다는 말도 할 정도로 당당하게 사진기를 보면 포즈를 잘 취할 줄 아는 예쁜 아이죠. 그런 아이에게 어느날 사회복지원에서 일하는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즉 여기서는 social worker라고 합니다.) 이유인즉은 수업시간에 아이가 이상한 버릇을 공공 장소에서 하더라는 선.. 2008. 3. 27.
정신과 상담 온종일 밖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가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차의 가스가 떨어져 차가 멈춰 버렸습니다.ㅠㅠ 집에 기름이 있는 가스통을 들고 가서 친구 차에다 넣었는데도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급기야 친구는 남편을 불러서, 차는 견인되어서 차 수리점에다 맡겼답니다. 그러는 동안 저는 친구의 정신과 상담이 약속되어 있는 곳을 대리 운전을 해서 같이 따라갔습니다. 오늘은 친구와 청소년인 두 딸이 함께 심리 치료를 받는 날이라고 합니다. 저번에도 같이 왔던 곳이어서 함께 들어 가보니 사람들이 북적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정신치료 상담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학부모로 보이는 성인들이 있고 옆에는 청소년들이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2008. 3. 6.
내 애인해라. 어느 날 막내 녀석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 보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수지(여자친구): 너.. 이제부터 내 애인해라. 아들: 응.. 히죽. ^^ 그렇게 해서 둘이는 정식으로 애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날이 바로 2005년도였으니 그 마음이 아직도 변하지 않았나 봅니다.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은지 만나게 해 달라고 아들 녀석은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제 6살인 아들과 아들이 사랑하는 수지는 나이가 2살이나 많습니다. 서로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좋아하고 자주 보고 사진 찍으면 꼭 껴안고 사진을 찍습니다.ㅎㅎㅎㅎ 꼭 누가 시키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죠. 어린 나이에 무슨 사랑을 알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어린 나이에 사랑이란 것이 더욱 순수한 것 같습니다. 둘이서 좋아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오.. 2008.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