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ids742

체스 게임을 하기 아이들 요즘 컴퓨터를 많이 하는 것 같아 게임을 하지 말라고 했더니 이렇게 지네들끼리 체스판을 가지고 와서 게임판을 벌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게임 하는 모습을 감상들 하세요. 큰딸이 중간에서 심판을 보고 있는 것 같죠?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니 귀엽고 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용히 게임을 하는가 했더니 게임은 역시 큰아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작은아들은 울고 난리를 다 피웠지 뭐에요 큰아들은 향상 이기고 하니 작은아들이 약이 많이 올랐던 하루였습니다.. 체스의 역사는 약 4천년 전부터 인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도의 차트랑카(chartranga)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인도에 아직도 그 원형이 남아 있습니다. 차투랑가는 인형으로 만들어진 코끼리를 탄 병사, 2륜 전차를 끄는 병사, 보병 등.. 2008. 3. 2.
입양의 길은 멀다? 2002년도의 우리 막내아들을 입양했습니다. 한국에서 입양했기에 서류상이나 아이를 입양 받은 데는 별다른 문제 없이 잘 해결 되어 왔습니다. 1년6개월이란 시간을 걸쳐서 입양했습니다. 입양단체에 입양을 신청할 때 제일 먼저 서류상에 준비되어야 합니다. 서류상 인적관계나 범죄의 경력이 없는지 조사를 다 합니다. 심지어는 우리 친척 중에 간첩이 없었는지도 조사를 하더군요.ㅎㅎㅎㅎ 이렇게 서류절차가 끝나면 두 번째 단계 홈스타디로 들어갑니다. 입양단체에서 우리 집을 방문을 해서 아이 키우기에는 좋은 환경인지도 확인을 하고 집안의 청소상태도 봅니다. 여기에서 합격이 되면 아이의 사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순서대로 입양을 받게 됩니다. 순위가 일위가 되면 이제는 마지막 잔금을 내고 입양할 아이가 준.. 2008. 1. 29.
코카콜라에 귀신이 있을까? 코카콜라에도 귀신이 있을까? 정말 웃기는 발상입니다. 아들 벤자민이 만들어낸 콜라의 귀신을 만나 보시죠? 하하하하……….. 새로나온 캔 몬스터를 소개 합니다! 전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으~~ 악. 코카콜라에도 귀신이 있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콜라 가까운 친구처럼 주위에서 자주 대할 수 있는 친근한 음료수입니다. 코카콜라 속에 담긴 귀신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아빠 살려줘이잉~~~ ㅋㅋㅋ 코카콜라 캔 속에 귀신이 있었어요. 캔 안에 들어 있는 귀신은 콜라를 마실 때마다 나타납니다. 콜라를 귀신을 보고 놀란 아이는 아빠~~~ 살려줘. 하면서 아빠한테 다가갑니다. 슈퍼맨 아빠 등장입니다. 아빠가 나타나서 콜라 귀신을 퇴치한다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 설정이지만 너무 웃겼습니다. 그래서 올려 봤네.. 2008. 1. 12.
New years eve 오랜만에 파티에 초대를 받아서 참석 했습니다. 미국인들은 파티란 문화가 자연스러운듯 합니다. 저에게는 낯설기만 했는데 모두들 자연스럽게 대해주고 반겨주니 저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파티 중간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매년 마다 이곳에서 한다는 로데오 쇼를 보러 갔습니다. 입장료가 20불을 하더군요. 라이브 로데오는 처음 접해봅니다. 기대를 가지고 입장을 했습니다. 로데오 경기를 보닌까 정말 아슬 아슬 했어요. 소가 발로 사람을 잔인하게 밟는 장면을 봤을때 괜히 봤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과는 반대로 관중석은 환호성을 지르더군요. -0-;; 정말 아슬한 장면이였습니다. 소가 바로 발로 찰려는 찰라 -0-;; 저분 괜찮은지 몰라..-_-;; 이분은 아주 오랫동안 소 등위에 있었답니다. 오래 .. 2008. 1. 1.
세차를 제발 하지 마세요! 세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잔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날이였습니다 ㅎㅎ 요즘 눈도 많이 오고 해서 세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세차를 하면 우리 막내 아들 유진이와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처음 으로 유진이가 세차장이란 곳을 경험하게 되었을때 일입니다. 조용하고 얌전하게 있던 유진이가 세차장의 소음과 물이 유리창으로 흘러 내리는 모양을 보더니 울기 시작 합니다. 세차를 다 마친후에 유진이를 달래어 보아도 계속 울었습니다. 올해로 6살이된 유진이가 지금도 두려워 하는것이 있으니 바로 공포의 세차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결심을 했지요 .절대 세차장에는 유진이를 같이 데리고 가지 않겠다구요. 어찌 말이 그리 쉬운가요. 어쩌다 보면 세차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2007. 12. 30.
크리스탈 도장을 소개 합니다. ^^ 한국에서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아주 특별하게 포장을 단단히 한듯한 모습이죠? 포장지 속을 보니 또 하나의 박스가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뭘까 궁금해 하는 아들에게 열어 보라고 건내 주었습니다. 막내 아들 유진의 제법 빠른 솜씨로 포장지를 사정없이 뜯고 있습니다. 짠..박스예요.. 하면서 저한테 보여줬습니다. 옆에 있던 벤자민 한다는 소리가.. "Oh. Great! there is another box ". (박스에 또 박스가 있네) 짜식 인내심은 없어 가지고선..설마 박스를 선물 했을까바..ㅋㅋㅋ 따라라란............공개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궁금해 하셨을 크리스탈도장입니다. 멋있습니다..어쩜 저렇게 심플 하면서도 예쁜 도장을 만드셨는지 티스토리 운영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 전합니다. 티스토리.. 2007. 12. 29.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트리사 가족과 함께 보냈습니다. 트리사의 남편 팻이 15년을 간직하고 있다던 비장의 게임을 들고 우리집에 온것입니다. 저도 뭘까 궁금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포커셋트 입니다. 아주 멋지군요. 할리데이비슨 포커셋인데요. 이거 무게 장난 아닙니다. 30파운드나 나가요. 제가 들지도 못합니다. 포카판을 치고 놀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난후 브라우니 두판을 구워서 촛불 하나 켜고 예수님 생일을 축하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브라우니도 같이 먹고 했습니다. 참 초라하다 생각 하실지 모르지만..그래도 먹어 보면 세상에서 제일 맛난 초코 블라우니 랍니다. 이거 인기 참 좋았다눈..^^ 촛불을 꺼자 메리가 신이 났습니다. 아이들 마실수 있는 포도주 음류수와 블라우니를 주니 "Please" (더 주세.. 2007. 12. 26.
이런 남자가 좋더라 수젼과 유진 오늘 여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아침에 수도관 파이프가 터지는 바람에 잔이 고생좀 한 하루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참 감사 한 일이죠. ^^) 수도 파이프 수리중. 저녁에 교회를 들려서 예배를 마친후 트리사 가족이 우리집으로 와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고 있습니다. 수젼은 트리사의 딸입니다. 오늘 수젼이 나한테 말 하더군요. 유진이와 수젼..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 "남자는 너무 와일드 해요 !" 2007. 12. 26.
[Event]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행사 우리 가정은 매년 마다 특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합니다. 그 특별한 선물이 바로 오너먼트(트리장식용)을 크리스마스때 마다 준비해서 준답니다. 올해는 특별히 아이들이 오너먼트를 골라 보라 했더니 큰딸인 베사니는 위에 장미의 요정을 택했군요. 우리 큰 아들인 벤자민은 Catlover(고양이사랑하는사람)란걸 아시죠? 고양이를 정말 사랑 합니다. 랙시가 집에 쫓겨난 후 3시간 후에 다시 집으로 들어 올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소가 벤자민 때문이였습니다. 추운 겨울 밖에서 벌을 받고 있는 랙시 모습이 안스러웠던것 같습니다. 벤자민의 선택은 바로 고양이 모양의 오너먼트를 택 했군요. 참 예쁘고 귀엽습니다. 우리 막내 아들은 어떤 오너먼트를 골랐을까요? 역시 우리 유진군 답습니다 ㅋㅋㅋ 귀엽고 코믹한 그런 오너먼트를 골.. 2007.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