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일지105 막내가 치어리더 팀에 합격했어요. 막내가 치어리더 팀에 합격했어요. 치어리더 팀에 합격이라는 말이 거창 합니다. 사실은 이번 막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치어리더 팀원을 뽑는데 그곳에서 이틀간 기본적 연습을 배우고 3일째 되는 날에 팀원을 선정하게 되는데요. 우리 막내가 이번에 치어리더가 되었네요. 치어리더가 되면 옷도 사야 하고 여러 가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막내가 좋아할지 몰라서 일단 권장은 하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치어리더를 뽑는다는 말을 듣고 신청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우리 부부가 치어리더를 하라고 했다면 아마도 안 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혼자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게끔 그냥 두었더니 알아서 해내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딸이 이렇게 학교에 적응하는 첫 단계로 치어리더로 활동하게 되었네요... 2021. 9. 3. 운전 연습하는 막내 막내는 만 15세가 되고 한국 나이로 16세입니다. 고등학생으로 미국의 코로라도 스프링스 주에서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어요. 이제는 운전을 아빠한테 배웁니다. 운전을 처음 할 때는 불안했지만, 요즘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일요일 교회 갈 때는 막내가 운전하고 운전석 옆 자석은 남편이 앉아서 운전 코치를 해주고 있어요. 이제 보니 딸이 운전 시간을 기록하는데, 4시간 운전을 했더군요.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딸이 처음 배우는 운전은 설렘이 아주 컸던 것 같습니다. 아빠의 자상한 운전 코치로 배우는 안전 운전 교육과 함께 딸과 좋은 데이트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운전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가 친밀해지는 것을 보게 되네요. 부모와 대.. 2021. 9. 1. 아빠가 운전하는 방법 가르쳐 줬어요. 미국의 청소년은 만 16세가 되면 운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학교에서 필기와 실습의 기본을 배우고 나머지는 임시 운전증을 가지고 연습을 하게 됩니다. 낮과 밤 시간대에 운전을 얼마를 해야 한다는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만 18세가 되면 정식 운전면허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매일 운전을 가르쳐 달라고 아빠한테 말을 하는 딸을 모습을 봅니다. 오늘은 엄마와 함께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나 봅니다. 엄마 나 운전대 잡았다. 어머나. 우리 나린이 다 컸네. 저 운전 잘해요. 긴장이 되기는 하나 봅니다. 놀라는 모습 하하하 그냥 설정샷으로 남깁니다. 아빠는 자상하게 옆에 앉아서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줍니다. 열심히 아빠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제 출발할 준비를 하고 .. 2021. 8. 14. 벽화 앞에서 우리 예쁜 나린이 벽화 앞에 서서 포즈를 잡고 있네요. 지나가다가 이렇게 멋진 벽화가 있어 잠시 시선이 머물렀어요. 예쁜 나린이 행복한 미소를 보면서 이곳 생활 적응을 잘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벽화 그림보다 나린이 더 예쁘네요. 예쁜 표정 살아 있어요. 사랑을 느끼는 순간 이렇게 추억의 시간으로 남아요. 여기서 기쁨이 넘치는 생활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2021. 7. 1. 로키 산맥 정상을 앞두고 3미터만 더 가면 정상인데 가지를 못하고 이렇게 여기서 로키 산맥의 정상의 기분을 내어 봅니다. 우리 가족이 찾게 된 로키 산맥의 정상의 기온은 아주 추운 날씨라 고도 산악 지대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기온차가 산아래와 아주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여기 오니 추워서 다들 겨울 외투를 입고 계신 분이 많았어요. 정상이 가까이 왔는데 올라가지 못했어요. 공사 중이라고 하네요. 남편의 모습입니다. 막내와 남편 우리 막내입니다. 이거 누구? 겨울 외투를 입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어오니 춥더라고요. 강아지도 눈을 보면 좋아라 해요 경치 정말 멋지죠? 이렇게 높은 산에 올라와서 보니 새롭습니다. 로키 산맥의 정상은 눈이 아직 녹지 않았어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유혹하네요. 유혹을 무사히 이겨.. 2021. 6. 11. 언제나 예쁜 딸에게 보내는 편지 막내와 그녀의 베프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대서양을 바라보는 해수욕장의 풍경은 보기 좋았다. 모녀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 이런 특별한 사건을 통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딸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이 되었다. 젊은 청춘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 같았다. 우리 막내에게 보내는 편지 나린아 엄마가 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너를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많았다. 엄마는 그래 네가 살아가는 삶에 늘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매일 기도를 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우리 나린이 예쁘게 자라주고 아주 큰 병치레도 없이 무사히 예쁘게 성장해주어 고맙다. 너의 고사리 같은 손은 이제 엄마의 손보다 더 크지만 너를 향한 마음은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깊고 넓다는 것을 알.. 2021. 5. 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첫 사랑 2011년의 특별한 한국 여행은 온 가족이 함께한 첫 번째 이자 마지막 여행이 되고 말았다. 이제 성인이 된 한울, 가온, 아라이고 고등학생이 된 막내 나린의 모습도 보인다. 엄마는 여전히 내 마음의 강에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함께 하고 있었다. 엄마와 온 가족이 함께한 유일한 사진이라는 점이 오늘의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된다. 2011년 가온과 필자 2011년의 사진을 돌아보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사진 속의 나와 가족은 여전히 세월 속에서 성장하고 함께 하고 있었다. 지금 양로원에 계신 어머님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 때로는 눈물이 나온다. 엄마가 그리울 때는 하늘을 본다. 그 하늘은 엄마가 있는 하늘과 연결되어 있을 테니. 사랑을 주셨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엄마의 91세 인생은 언제나 아름.. 2021. 5. 11. 내 생애 잊지 못할 머틀비치 여행 (2) 대서양 바닷물에 몸을 담고 아름다운 청춘은 빛이 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있는 머틀 비치(Myrtle beach)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장소다. 이곳을 방문한 계기는 작은 딸의 스위트 식스틴 생일을 기념하는 선물로 아빠와 큰 언니의 공동 선물로 이루어져 이렇게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미국에서 스위트 식스틴의 생일잔치를 아주 성대히 치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 쪽에 더 많은 공을 들려서 성대히 준비를 해주고 있다. 필자의 경우는 간단하게 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가장 친한 친구 세명과 함께 오션 뷰가 되는 호텔에서 1박 하는 것이라고 했다. 소원대로 이루어졌고 1박은 한 호텔은 airbnb를 통해서 절반 가격으로 하루 밤을 머물었던 .. 2021. 5. 3. 돈 많이 벌어 오세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지요? 바로 막내아들 가온입니다. 가온이 일하러 가는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했어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일 하는 곳이 어디라는 것을 알려 주고 있네요. 도미노 피자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피자 배달을 하고 있지만 이것도 우습게 보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루에 팁을 많이 받는 날은 백 불 넘게 벌어 옵니다. 그러니 대단하지요. 올 가을 학기에 소방서 아카데미를 간다고 하는데 그 결심이 맞는지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들은 그래도 엄마와 함께 짐 싸는 것도 도와주고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짐 싸는 일도 일이지만 이제 아들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조금 있으면 다가오네요. 아들은 이곳에 남아서 학교를 다니고 음악 연주를 한다는 생각이네요. 짐이 .. 2021. 4. 8.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