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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일지91

막내 미국 고등학교 모습 막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입니다. 막내는 올해 만 16세가 되었어요. 가을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학교를 등교하게 되어 온라인 수업이 아닌 직접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고등학교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곳 고등학교는 대충 1,661 명가량 되는 규모의 인원을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학교 건물 구조도 많은 인원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군요. 대충 필자가 다녀온 곳은 밖의 일부 건물을 촬영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 날의 날씨가 조금 흐림을 보이더니 햇빛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이곳이 학교의 정문이라고 합니다. 학교를 수업을 마치면 이 정문을 통해서 학생들이 나옵니다. 학교 수업은 아침 7:45분에 시작해서 2시 45분에 마칩니다. 수업을 마치면 학부모들이 학생을 픽업하러 자동.. 2021. 9. 26.
세상에 이런 일이.... 아들이 유튜브 스타가 됐네요. 막내아들 가온은 위의 비디오로 필자의 유튜브 계정에 최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어요. 이런 이유가 뭔가 했더니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동으로 기타 연주 연습 동영상을 검색하면 아들의 비디오를 맨 위에 화면에 올랐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 조회수가 68,175명을 넘어섰네요. 조금 지나면 70,000명을 달성할 것 같습니다. 왜 이 동영상이 주목을 끌었을까요? 유튜브의 알고리즘 덕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마도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동영상인데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응원과 좋은 음악 팁을 알려 주셨어요. 아주 나쁜 댓글보다는 좋은 덕담과 응원의 글이 많았던 것이 기분 좋게 느껴졌어요. 이 동영상의 좋아요 2,400명 싫어요 46명이 되었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아들의 발전된 연주를 보고 싶어 하네요. 댓.. 2021. 9. 15.
비숍 캐슬을 다녀 왔어요. 비숍 캐슬이라고 해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관광지로 알려졌어요. 이곳은 일반 시민이 직접 만든 캐슬로 무료입장이 가능 한 곳입니다. 그냥 멋진 캐슬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직자의 성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일단, 사진으로 어떤 풍경인지 볼까요? 엄마.. 저기다. 용머리 한 성이 있어요. 가만히 보니 정말 용머리를 성이 있더군요. 규모가 아주 컸고 높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빠와 딸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예쁜 나린의 미소가 돋보입니다. 아빠와 함께 계단 위에 있네요. 성의 입구입니다. 나무로 다리로 연결되어 흥미로운 시선을 보여 주고 있어요. 남편이 함께 합니다. 이렇게 작은 창문이 연결되어 성의 이미지가 예스러운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남편이 바라보는 시선 어딜까요? 주인과 함께 나들이를 한 강아지도.. 2021. 9. 9.
폭풍 성장한 막내 이야기 폭풍 성장한 막내 이야기 요즘 막내가 한창 미모가 빛이 나고 있어요. 아가씨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입니다. 예쁜 나린이가 오늘은 옷을 신경을 썼네요. 예쁜 모습의 사진을 기념으로 남겼어요. 사실은 학교에서 정해진 스프릿 데이라고 있어요. 미국은 학교마다 이런 날에 아이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등교를 하게 합니다. 오늘은 자신의 이름 첫 글자와 연관된 옷을 입는 날이지요. 우리 나린의 이름의 첫 알파 벳트는 H입니다. 나린이 생각해낸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역의 복장을 꾸며봤습니다. 상큼하고 예쁜 나린 사진을 감상하세요. 자연스러운 모습 상큼 발랄한 모습 자신감 있는 모습 신나는 모습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 주고 있네요. 예쁜 나린이 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있군요. 2021. 9. 8.
막내가 치어리더 팀에 합격했어요. 막내가 치어리더 팀에 합격했어요. 치어리더 팀에 합격이라는 말이 거창 합니다. 사실은 이번 막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치어리더 팀원을 뽑는데 그곳에서 이틀간 기본적 연습을 배우고 3일째 되는 날에 팀원을 선정하게 되는데요. 우리 막내가 이번에 치어리더가 되었네요. 치어리더가 되면 옷도 사야 하고 여러 가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막내가 좋아할지 몰라서 일단 권장은 하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치어리더를 뽑는다는 말을 듣고 신청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우리 부부가 치어리더를 하라고 했다면 아마도 안 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혼자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게끔 그냥 두었더니 알아서 해내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딸이 이렇게 학교에 적응하는 첫 단계로 치어리더로 활동하게 되었네요... 2021. 9. 3.
운전 연습하는 막내 막내는 만 15세가 되고 한국 나이로 16세입니다. 고등학생으로 미국의 코로라도 스프링스 주에서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어요. 이제는 운전을 아빠한테 배웁니다. 운전을 처음 할 때는 불안했지만, 요즘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일요일 교회 갈 때는 막내가 운전하고 운전석 옆 자석은 남편이 앉아서 운전 코치를 해주고 있어요. 이제 보니 딸이 운전 시간을 기록하는데, 4시간 운전을 했더군요.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딸이 처음 배우는 운전은 설렘이 아주 컸던 것 같습니다. 아빠의 자상한 운전 코치로 배우는 안전 운전 교육과 함께 딸과 좋은 데이트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운전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가 친밀해지는 것을 보게 되네요. 부모와 대.. 2021. 9. 1.
아빠가 운전하는 방법 가르쳐 줬어요. 미국의 청소년은 만 16세가 되면 운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학교에서 필기와 실습의 기본을 배우고 나머지는 임시 운전증을 가지고 연습을 하게 됩니다. 낮과 밤 시간대에 운전을 얼마를 해야 한다는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만 18세가 되면 정식 운전면허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매일 운전을 가르쳐 달라고 아빠한테 말을 하는 딸을 모습을 봅니다. 오늘은 엄마와 함께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나 봅니다. 엄마 나 운전대 잡았다. 어머나. 우리 나린이 다 컸네. 저 운전 잘해요. 긴장이 되기는 하나 봅니다. 놀라는 모습 하하하 그냥 설정샷으로 남깁니다. 아빠는 자상하게 옆에 앉아서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줍니다. 열심히 아빠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제 출발할 준비를 하고 .. 2021. 8. 14.
벽화 앞에서 우리 예쁜 나린이 벽화 앞에 서서 포즈를 잡고 있네요. 지나가다가 이렇게 멋진 벽화가 있어 잠시 시선이 머물렀어요. 예쁜 나린이 행복한 미소를 보면서 이곳 생활 적응을 잘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벽화 그림보다 나린이 더 예쁘네요. 예쁜 표정 살아 있어요. 사랑을 느끼는 순간 이렇게 추억의 시간으로 남아요. 여기서 기쁨이 넘치는 생활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2021. 7. 1.
로키 산맥 정상을 앞두고 3미터만 더 가면 정상인데 가지를 못하고 이렇게 여기서 로키 산맥의 정상의 기분을 내어 봅니다. 우리 가족이 찾게 된 로키 산맥의 정상의 기온은 아주 추운 날씨라 고도 산악 지대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기온차가 산아래와 아주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여기 오니 추워서 다들 겨울 외투를 입고 계신 분이 많았어요. 정상이 가까이 왔는데 올라가지 못했어요. 공사 중이라고 하네요. 남편의 모습입니다. 막내와 남편 우리 막내입니다. 이거 누구? 겨울 외투를 입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어오니 춥더라고요. 강아지도 눈을 보면 좋아라 해요 경치 정말 멋지죠? 이렇게 높은 산에 올라와서 보니 새롭습니다. 로키 산맥의 정상은 눈이 아직 녹지 않았어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유혹하네요. 유혹을 무사히 이겨..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