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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498

[생활영어] 어떤 맛을 넣을까요? Worker: Thank you for stopping at McDonald's. would you like to try an Angus buger for $3.99? He: I'd like a large iced coffee please. Woker: Any flavor in it? He: ah..Hezelnunt. 직원: 맥도날드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3불 99전하는 앵거스 버거를 드셔 보실래요? 그: 냉커피 큰걸로 주세요. 직원: 어떤 맛을 넣을까요? 그: 음.. 해즐넛.. 오늘 배우실 표현은 Any flavor in it?(어떤 맛을 넣을까요?) 이런 표현은 커피 맛을 더해주는 향을 첨가 하고 싶을 때 물어 보는 질문입니다. 헤즐넛이 좋으면 해즐넛으로 하셔도 되고 특별히 좋아하는 맛을 이야기.. 2009. 9. 4.
황당한 경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난글을 올려 봅니다. 먼저 읽어 보세요. 미국에서 일어난 일 우리 집은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막내 나린이가 집을 탈출해서 이웃집을 방문했다. 이웃집 아주머니는 나린이가 어느 집에 사는것도 알고 있었지만, 결국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다. 경찰이 아동보호소에다 고발을 했고, 그것으로 인해서 아동보호기관( DCFS,CPS)조사팀이 방문을 했다. "안녕하세요." "어서 들어오세요." 아동보호소 조사팀 직원을 거실로 안내를했다. 아동 보호소 직원은 쇼파에 앉으면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이 근처에 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들렸습니다. 전화를 하셨다고 하셔서요." "아.눼. 사실은요. 조사 들어간지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요. 조사는 언제 끝이 납니까?" "지금 우리 직원.. 2009. 9. 2.
우리집 개와 고양이 2009. 9. 2.
음료수 마시기에 도전하는 고양이 리오는 음료수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음료수를 마시기 도전을 하기엔 빨대가 너무 길었습니다. 여러가지를 시도를 하더니 결국 빨대를 통해서 음료수를 마시기에 성공했습니다. 모든것이 리오에게는 신기하고 연구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재미 있는 놀이감을 찾아 나서는 리오를 보면 하루가 지루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늘 생각하기엔 심심한 일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리오의 행동을 보면 꾸준히 뭔가를 찾아서 연구하고 놀이 대상으로 적용하는 모습을 봅니다. 신기한것도 많. 그래..오늘은 주인님의 음료수를 다 마셔 버리겠어! 라고 말을 하는듯 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1.
미국에서 일어난 일 정말 주변에만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직접 당하고 나니 그분들의 심정을 알고 이해 하고도 남음이있습니다. 지금 부터 이야기 하는 내용은 실화이며, 미국에서 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 글을 읽어 보시고 아이들에 대한 보호를 한 차원 업그래이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이야기는 8월 초순으로 접어 들어갑니다. 독감으로 씨름을 하던 필자는 사건이 일어난 날도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물론 머리가 아프고 열도 많이 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막내딸(나린)을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큰딸(아라)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아라야. 나린이좀 잠시좀 데리고 놀아줘. 엄마가 열이 많이 난다." "응 엄마. 내가 데리고 놀고 있을게." 이렇게 아라가 말을 했었고, 아라와 함께 놀고 있는 .. 2009. 9. 1.
남자가 전화번호를 주는 심리는? 뉴저지에 사는 지인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그녀가 그런다. "왜 남자들은 전화 번호를 주면서 그러는거야. 심심하면 연락하세요. 이것이 무슨 심리야? 헤깔리게 한다." "글쎄요. 남자가 여자를 배려 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여자가 남자한테 먼저 전화를 한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잖앙." "먼저 전화를 해 보시징.." "아니.. 그날 전화 번호를 주길래 그랬어. 난 전화 번호 받아도 심심해서 전화 할 일은 없을꺼라고. 혼자서도 심심해 하지 않는다고 했지." "음.. 그랬군아." "남자한테선 연락이 왔나요? " "아니. 그게 웃긴다는거야. 나한테 연락은 하지 않으면서 날 보고 연락을 하라는건 뭔지 모르겠다." "저의 옛 경험으로 비추어 본다면 남자가 여자한테 관심이 있으면 연락이 그날 바로 오던지 아니면 다음.. 2009. 8. 31.
난생 처음 보는 메기 오랜만에 집에 돌아 온 아빠와 함께 친구가 운영하는 생선가게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아주 큰 물고기를 보고 놀라는 아라의 모습을 보면서 모두 웃었다. 물론 우리 가온이는 무서워서 손도 대지 못할 정도였다.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메기는 미시간 호수에서 잡았다고 합니다. 이것 보다 더 큰 것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아온 물고기 중에선 제일 큰 물고기였습니다. 나린이는 아빠 품에 안겨 있었다. "나린아~ 물고기야..물고기. 한 번 만져봐."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아마도 싫다는 말 대신에 몸짓으로 보인다. 친구 가게는 전화 주문이 많았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고기도 구입 할 수 있지만, 무엇 보다도 직접 물고기를 골라서 요리도 해준다. 남편은 좋아하는 메기 튀김과 오크라 튀김을 주문했고, 아이들은 바베큐 치킨, .. 2009. 8. 31.
[생활영어]슬랭이 생활영어로 사용될 때. 외국 드라마를 보게 되면 싸우는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그럴때면, 어김 없이 나오는 문장중에 하나가 바로 You anin't nothing (넌 내 상대도 안돼.) 입니다. 그런데 이 문장은 미국의 슬랭 즉 우리 나라로 친다면 속어가 되겠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이런 속어가 있기 마련인데요. 여기서 사용 되는 Aint 라는 단어를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ain’t는 am not, 또는 are[is] not, have[has] not의 단축형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작문을 할 때 이런 용어를 써면 안 됩니다. 오로지 구어체에서만 사용이 되는데요. 너무 자주 사용들을 하다 보니 이제는 슬랭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그냥 보편적으로 인정 해주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You anin't nothing 을 올바.. 2009. 8. 30.
아빠와 만났어요. 남편이 휴가를 보내려고 집에 왔습니다. 남편의 모습은 5개월 후에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아이들과 남편이 없는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를 보자 아주 기뻐합니다. 아이들: 아빠다!! 나린:아빠.. 아빠야~~ 이렇게 아이들은 아빠를 봤습니다. 미국 날짜로 화요일 오후에 오헤어 공항에 내린 남편을 마중 갔었습니다. 남편은 예전 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였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한다는 자체가 기쁨인듯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빠와 화상채팅을 통해서 매일 만났지만, 실제로 아빠의 모습을 보니 색다른 느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나린이는 아빠가 많이 그리웠을겁니다. 아직 .. 200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