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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

음료수 마시기에 도전하는 고양이

by Deborah 2009. 9. 1.

오..이게 뭐징.. 우선 냄새 부터 맡고 보장.

근뎅. 이걸 어케 먹징..고민에 빠졌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래 이렇게 마시는 건가?

오라..이건 뭐임? 뭔가 튀어 나온 빨대가 있넹.

그럼 이렇게 옆으로 빨아 먹는 건가.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라도 해서 마셔야겠다.


리오는 음료수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음료수를 마시기 도전을 하기엔 빨대가 너무 길었습니다. 여러가지를 시도를 하더니 결국 빨대를 통해서 음료수를 마시기에 성공했습니다. 모든것이 리오에게는 신기하고 연구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재미 있는 놀이감을 찾아 나서는 리오를 보면 하루가 지루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늘 생각하기엔 심심한 일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리오의 행동을 보면 꾸준히 뭔가를 찾아서 연구하고 놀이 대상으로 적용하는 모습을 봅니다. 신기한것도 많. 그래..오늘은 주인님의 음료수를 다 마셔 버리겠어! 라고 말을 하는듯 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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