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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38

Dokken- "Alone Again" 미국의 록의 역사를 짚어 보자면 80년대가 헤비메탈과 록의 전성기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그 시절에 탄생된 수 많은 밴드들이 있지만,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할 밴드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밴드가 바로 돈켄(Dokken)이라는 밴드다. 그들은 1978년 돈 돈켄(Don Dokken 리드보컬), 조오지 린치(George Lynch,리드기타), 베이스 기타 관 쿠로시어(Juan Croucier),드럼 믹 브라운(Mick Brown) 이렇게 팀이 로스앤젤러스에서 출범하게 되었다. Juan Croucier의 팀 탈퇴로 새로운 베이시스트 Jeff Pilson이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완변한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그룹 돈켄은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기타리스트가 많이 바뀌면서 현존하는 기타리스트는 .. 2010. 3. 3.
표절 논란이 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애창곡 들어 보니.. 음악인에게 있어 표절은 커나컨 치명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음악인들의 창작의 고통을 이해는 하지만, 그에 따른 표절시비가 늘 따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표절 논란을 가져 왔던 그런 가수들도 많이 있었지만,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이 사랑하는 음악이 표절논란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그것은 Down under라는 곡으로 80년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었습니다. Down Under라는 곡은 Business As Usual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1983년 미국와 영국차트오른 곡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이곡은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인의 비 공식 국가로 불려질 만큼 많은 인기를 얻는 곡이기고 합니다. 2001년도 오스트레일리아 음악차트를 돌아 보면 4위에 머물러 있을 정도의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 2010. 2. 5.
록 콘서트 티켓을 사준 자상한 남편이야기 요즘 록 채널에서는 미국의 하드록 밴드로 통하는 Styx(스틱스)와 REO Speed Wagon(알이오 스피드웨건) 콘서트가 제가 사는 시골 마을 까지 온다는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2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콘서트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말 시간대도 어중간하게 잡았네요. 문득 콘서트는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내 마음이 통했는지, 남편이 온라인 메신져로 들어왔습니다. "자기야.. 스틱스하고 REO스피드웨건이 콘서트를 한데. 나. 콘서트 가면 안 돼?" "뭐. 날 놔두고 혼자서 콘서트 간단 말이야?" "응. 그래서인데. 어떻하면 좋지?" "뭘 고민을 하니. 아라(큰딸)와 가면 되지." "맞다. ^^" "콘서트.. 2010. 1. 16.
특별한 그녀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상) 음악을 맨위에 올려놓은 이유는, 데보라가 준비한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읽기를 바라는 배려입니다. 아스팔트 열기가 달아 올라서 공기마저 탁하게 다가오던 어느날, 불쾌 지수 90프로를 넘는 날이었지만, 한통의 전화로 인해 그녀의 기분은 날라 갈 듯이 기뻤다. 누군가 그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뒤를 돌아 본 그녀 옆에는 회사 상사였다. "미쓰정. 전화 왔네. 받아 봐. 방송국이라고 하는데?" "네? 방송국요??" "응.. 어서..받아." "넵." "여보세요.." "혹시 라디오 오후의 팝스에 일일 디제이를 신청하신 000씨 맞으시죠?" "네 그런데요." "축하드립니다." "방송국 일일 디제이로 당첨 됐습니다." 중략 "이번 주에 생방송으로 나갑니다. 방송 스케줄이 잡혔습니다. 제가 말한 그 날짜에 방송국에 .. 2010. 1. 15.
록컨롤 명예전당에 오른 음악이야기 록컨롤 명예전당은 말 그대로 록 문화에 많은 기여를 한 사람들이 명예로운 전당에 오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록의 의미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록이란 록컨롤(rock and roll)의 줄임말입니다. 록은 1950년의 기본 뿌리를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리듬 앤드 블루스와 컨트리 앤드 웨스턴을 중심 바탕으로 성장된 음악이 바로 록입니다. 록의 기본적인 악기 형태를 보자면, 일렉트릭 기타의 비트를 바탕으로해서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다른 악기들이 어울려져서 음을 만들어 냅니다. 사운드 자체가 일반 팝 뮤직하고는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1986년도 척베리와 엘비스 프레슬리등 11명의 음악인을 기념하는 로컨롤 명예전당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되었던 로컨롤 명예전당은 해 마다 음악적 공로를 남긴.. 2010. 1. 14.
동방신기를 사랑하는 팬들의 간절한 바램을 담은 메세지. (좌로부터 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최강창민,유노윤호) 동방신기는 정말 요즘 보기 힘든 아이돌의 라이브 지존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브를 잘하는 그룹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도 잘 소화내고 무대 위에서는 그들이 마치 왕처럼 행세를 하고, 무대 아래있는 사람들은 어느덧 그들이 우상으로 되어 버리고 맙니다. 정말 아이돌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던 나이 많은 아줌마도 반하게 만든 동방신기의 라이브를 보면서 "정말 잘한다 ." 와 "정말 최선을 다한다" 라는 말이 교차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스타들이 하루에 탄생 하는가 하면 또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영원히 팬들 가슴에 상처로 남게 되는 그룹들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라이브 아이돌 지존으로 통하는 동방신기의 해체설을 .. 2010. 1. 10.
집안 잔치에 바쁜 그들, 명예전당의 의미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미국의 크리블랜드 오하이오는 록컨롤 명예전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록컨롤에 음악인들을 기념하고 추억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받아온 많은 음악인들 중에서 명예전당에 들어 갈 수 있는 숫자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2010년 록컨롤 명예전당에 들어갈 음악인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에 아바도 있었고, 홀리스, 제네시스 당연히 올라야 할 밴드죠, 그리고 지미 크리프트, 스투지스 (The Stooges)등이 올라 와 있었습니다. 며칠전 록 채널을 듣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DJ의 음성이 충분히 흥분이 될만도 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록명예전당에 오르는 사람들에 대한 리스트를 보면 적잖게 실망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지금 발표 명단을 보니.. 2010. 1. 8.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고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U2 밴드 U2의 상상을 초월한 원천의 힘을 나타내는 것은 그들의 숨겨진 음악적 카리스마도 있지만, 삶을 노래하는 음류시인과도 같은 면일 것입니다. 그들의 삶은 마치 방랑하는 방랑자의 뒷모습처럼 때로는 멋진 열정으로 관중을 사로 잡았고, 때로는 슬픔을 음류하듯 흐느끼는 음률로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습니다. 필자가 U2란 그룹을 처음 접하기 시작한 때는 하와이에 있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거침없이 토해내는 그들의 사운드에 단숨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하와이의 낭만적인 해변가에서 듣게 된 U2의 노래는 마치 감미로운 휴식을 가져다주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들으면 또 듣고 싶고 그래서 자주 듣게 되었던 밴드가 U2였습니다. U2란 그룹을 알기위해서는 그들의 밴드의 탄생과 역사.. 2009. 12. 15.
평생 잊지 못할 록 콘서트를 다녀오다. 지난 9월달에 그렇게 꿈을 꾸고 소원했던 락 콘서트를 다녀 왔습니다. 안타갑게도 공연장 사진은 한장도 없습니다. 그곳은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도 아무런 상관을 안하더군요. ㅠㅠ 그럴줄 알았더라면 카메라 가지고 갈껄...후회가 막심했었답니다. 제가 본 공연은 퀀스라이크, 엘리스쿠퍼,블랙사바스 이렇게 유명한 세 밴드가 전미 투어를 했는데 시카고도 빠지지 않고 들렸답니다. 공연장은 시어얼스 센트에서 공연했구요. 퀀스라이크가 오프닝을 열였구요. 퀸스라이크 공연은 조금 실망이 되었습니다. 오프닝 30분 정도 공연을 하다가 다음 으로 엘리스쿠퍼가 나옵니다. 엘리스쿠퍼는 공연을 딸과 함께 합니다. 딸이 발레와 재즈를 배운듯 합니다. 아주 멋진 춤과 쇼맨쉽이 대단했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엘리스쿠퍼는 그의 음악 전부가 스.. 200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