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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록컨롤 명예전당에 오른 음악이야기

by Deborah 2010. 1. 14.






록컨롤 명예전당은 말 그대로 록 문화에 많은 기여를 한 사람들이 명예로운 전당에 오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록의 의미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록이란 록컨롤(rock and roll)의 줄임말입니다.  록은 1950년의 기본 뿌리를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리듬 앤드 블루스와 컨트리 앤드 웨스턴을 중심 바탕으로 성장된 음악이 바로 록입니다. 록의 기본적인 악기 형태를 보자면, 일렉트릭 기타의 비트를 바탕으로해서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다른 악기들이 어울려져서 음을 만들어 냅니다. 사운드 자체가 일반 팝 뮤직하고는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1986년도 척베리와 엘비스 프레슬리등 11명의 음악인을 기념하는  로컨롤 명예전당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되었던 로컨롤 명예전당은 해 마다 음악적 공로를 남긴 사람들을 기념하는 그런 행사를 매년 해왔습니다. 물론, 2010년 록컨롤 명예전당에 들어갈 음악가도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에 아바도 있었고, 홀리스, 제네시스  그리고 지미 크리프트, 스투지스 (The Stooges)등이 올라 와 있었습니다. 록컨롤 명예전당에 오른 5명의 음악가들의 음악을 주목해 보세요. 왜 그들이 록컨롤 명예전당에 올랐고, 어떻게 당신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전달 해줬는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 해 볼 수 있을것입니다. 

 

 


제네시스 하면 피터가브리엘와 필콜린스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피터가브리엘이 맴버를 탈퇴하고 그들이 추구하던 프로그래시버록이 담겨진 3장의 앨범 발매후 80년대로 접어들면서 팝으로 음악적 성향이 바뀌게 됩니다. 지금은 맴버들이 솔로 활동중에 있으며 96년에 필콜린스도 제네시스를 떠난 상태입니다. 2007년도 그들은 재결합 소식이 들리면서 투어를 성공리에 맞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록컨롤 명예전당에 올라야 하는 이유는 분명 피터가브리엘이 내놓은 The Lamb Lies Down on the Broadway 한장의 수작으로 구성된 앨범을 보더라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동일한 앨범에 수록된 The Carpet Crawlers 입니다.


 


홀리스라는 밴드는 60년 초기에 결성된 영국 출신의 록 밴드입니다. 여러분들도 기억 하실겁니다. 그들의 수작인 He Ain't Heavy, He's My Brother로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그들만의 메로딕한 사운드로 록 문화를 정확시켰고, 그들의 음악적인 성향을 따른 후배 밴드들도 많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들어 봐도 예전 사운드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듯 합니다. 홀리스의 멋진 하모니에 빠져 보세요.


 


스투지어스(The Stooges)를 이야기할때 이기팝(Iggy Pop)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듯이 밴드의 큰 영향력의 미쳤고, 록에 있어서 반항아라는 심볼을 달고 다닐정도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들의 밴드 결성은 아주 오래된 67에서 74년까지 잠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2003년도에 결합을 해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밴드중에 하나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펑크록과 얼트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밴드였습니다. 그들의 음악적 새로운 실험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펑크록이나 얼트록이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든것에는 기초가 되어주는 음악이 있어야 기반으로 그 록의 문화가 점차 보급화 된다고 봅니다.  Search And Destroy입니다.






지미 크리프트(Jimmy Cliff)는 1948년생으로 자메이카 출신의 음악가이자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는 레게 음악을 대중화 시키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이번 록컨롤 명예전당에 오른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악의 한 장르에 많은 영향력을 줬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도 남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지미 크리프트곡은 일본의 드라마 엔진의 타이틀 곡으로 쓰였던 곡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자니 내쉬의 곡으로 유명한 곡 I Can See Clearly Now 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바라는 그룹은 여러분들도 많이 낯이 익은 밴드입니다. 1970년도 스웨덴에서 구성된 4인조 그룹입니다. 아바는 부부 커플로 구성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이혼을 하고 맙니다. 결국, 아바 밴드도 1982년 그룹이 해체 되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디스코, 팝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 그룹으로서 세대차를 극복하면서 까지 사랑을 받는 밴드가 아바가 아닌가합니다. 아바의 주옥같은 많은 곡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 곡을 선곡했습니다. Waterloo입니다.





위의 글은 필진으로 있는 써니의 음악공간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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