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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38

빨간 사탕 어느날 정말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던 한국의 tv 단막극을 보게 되었다. 독특한 소재를 다룬 일종의 유부남과 싱글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이야기지만, 눈물을 흘리지 않고선 마지막을 볼 수가 없었던 그런 작품이였다. 노희경작가 다운 섬세하면서도 눈물샘을 자극해 줄 수 있는 그런 작품은 흔치 않다는걸 알 수가 있었다. 노희경 작가 단막극 빨간 사탕 빨간사탕은 누군가에겐 사랑의 달콤한 보다는 씁슬함을 더 가져다 주고 사랑을 하고 난 후에 밀려오는 감정이 아마도 이런 사탕과 잘 조화를 이루어냈습니다. 빨간 사탕을 보면서 느낀 점이라면, 위험한 사랑이 가져다 주는 종말에 대한 안타까움과 사랑을 할때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사람이 한달간 씩이나 바라 봐 줬어요. 그런 사람은 한 명도 없었거등.. 2010. 6. 5.
[Smokie -Living Next Door To Alice] 그들이 불러 주었던 어설픈 사랑이야기 어느날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 서서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이 노래의 멜로디는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큼 묘한 매력을 지닌 그런 노래였죠. 이런 노래를 듣는 모습을 보고 있는 그 사람이 한 마디 합니다. "자기야. 헉..왜 이런 노래를 듣고 있어? 정말 자기가 스토킹 당할까 겁난다." 그는 위의 노래를 보고 스토커 송이라고 칭했습니다. 하하하. 그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가사말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추억의 곡으로 다가온 영국의 70년대 록밴드인 Smokie(스모키)가 들려주는 Living Next Door to Alice라는 곡입니다. 위의 노래는 그들의 대표곡이자 스모키에게 유럽과 아시아에서 많은 성공을 가져다 준 음악입니다. 미국의 76년도 차트에서 25위를 기록했음을 살펴보았을 때.. 2010. 5. 8.
더울 때 듣는 시원한 음악! CooL을 기다리며... 안녕하세요! M.T.I입니다. Love Letter를 통해선 2번째로 찾아뵙는군요! 소포모어 컴플렉스라고 하던가요? 처음에 김윤아 3집 리뷰를 쓸 땐 별로 떨리지 않았는데, 이번 글은 왠지 모르게 긴장되네요~ 쓰면서 아마 여러분들께서 첫번째 글에서 너무나도 반겨주신 까닭에 그런가봐요~^^;; 이번엔 신보 리뷰가 아닌 추억이 담긴 음악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럼, 2번째 글, 시작해 보겠습니다! 봄이란 산뜻한 계절이 우리 곁을 지나갔는지도 모른채 어느새 여름이란 놈이 조금씩 머리를 빼꼼히 내밀어 옵니다. 아니 아침에는 점퍼를 입고다닐만큼 쌀쌀한데, 점심만 되면 몸에 걸친 것들을 다 풀어헤치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더우니 이거원...[ㅡ>위험하다] 아직 5월 초인데 이정도면 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2010. 5. 8.
[Rush - 2112]진보적인 음악을 논하다. 오늘은 아주 놀라운 기적을 낳았던 밴드였고, 캐나다의 낳은 가장 독보적인 록의 지존으로 보여지고 있는 Rush라는 엄청난 스팩을 가지고 있는 밴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합니다. 러쉬라는 그룹은 1968년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탄생된 그룹으로서, 그룹 라인업을 보자면, Geddy Lee(작곡가이자, 베이스 연주자,리드보컬,키보드연주), Alex Lifeson(기타), Neil Peart(드럼, 작사를 담당) 구성이 되었지요. 우리에게 어쩌면 프로그래시버의 정의를 아주 진솔한 그들의 음악을 통해서 전달 해주었고, 그들의 음악성이 바로 실험적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겁니다. 러쉬의 가장 대표적인 2112앨범은 1976는 4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2112라는 동명 타이틀 곡에 .. 2010. 5. 5.
김윤아 3집 리뷰 - 315360 우선 처음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한 기회로 Deborah 님과 친해지고, 제의를 받아 Love Letter의 'Music에서 함께 글을 쓰게 될 Magic & Tarot Inside, 줄여서 M.T.I라고 합니다! Love Letter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니 기분이 조금은 설렙니다!^ㅡ^ Deborah님보다 필력이 우수하다거나 샘솟듯 퐁퐁 올라오는 건 아니지만(?!) 음악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1人으로서 제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도 너그럽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가다 제 블로그도 들러주시면 더 좋구요 ㅡ>[어이]] 그럼, M군의 음악리뷰, 처음으로 최근에 나온 김윤아 솔로 3집,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김윤아 3집 - 315360 - 김윤아 노래/티엔.. 2010. 5. 5.
[Poison - Every Rose Has Its Thorn ]그들의 음악이 독처럼 번졌다. 시대가 변천 되면서 음악도 여러 스타일 장르로 변화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변함없이 록 가수들이 불러주는 팬 서비스 차원의 음악들이 있습니다. 즉, 말하자면 메탈 밴드가 아주 소프트한 발라드곡을 선보이는 경우가 그 예라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악은 바로 그 말랑하고 달콤한 멜로디가 독처럼 번져서 그들의 음악성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던 한 밴드에 관해서 다루어 볼까 합니다. 사실 포이젼이라는 그룹은 Paris(파리)라는 밴드의 이름을 다시 지은것이 Posion이였습니다. 즉, 이름때문에도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그룹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파리스라는 이름의 밴드 보단 포이젼이 더 강하게 어필이 가는건 사실이였으닌까요. 요즘은 이름때문에도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밴드나 뮤지션들을 보게 되면.. 2010. 5. 3.
[Ted Nugent - Cat Scratch Fever]록의 성문화를 제대로 표현한 음악에 대해서 보시다시피 타이틀을 19금으로 해놨기에 나이 어린 초,중,고딩들은 이런 글을 보는데, 자제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록 문화는 어쩌면 향락의 소유물이였는지도 모릅니다. 록을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는 단골 매뉴가 있죠. 그것이 바로, 섹스,마약, 술 이렇게 따라간다는 것이고, 이런것을 주제로 노래를 한 뮤지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만큼 그들은 자유롭게 록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어했습니다. 록음악이 사람들에게 필이 꽃이는 음악으로 다가 갔을 때는, 그들도 음악 속에서 미쳐 가고 병들어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모든것에는 중용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록음악은 그런 룰을 벗어난 아주 자유로운 형태로 많은 사람들 마음을 자극시키고, 때로는 음악 때문에 자살을 하는 일도 일어납니다. 70년대 당시, 모든이들이 은유법을 .. 2010. 5. 2.
[Summer of 69]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였을까? Summer Of '69 - Bryan Adams I got my first real six string, Bought it at the Five and Dime, Played it 'til my fingers bled, Was the summer of '69. Me and some guys from school, Had a band and we tried real hard, Jimmy quit, Jody got married, I should've known we'd never get far. Oh when I look back now, That summer seemed to last forever, And if I had the choice, Yeah, I'd always want to be ther.. 2010. 5. 1.
[Gamma Ray - Time to break Free ]메탈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95년에 내놓은 감마레이의 4집 정규앨범은 그들의 최고 앨범으로 손을 꼽을 수있다. 위의 앨범을 통해서 90년도 메탈계를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감마레이의 가장 구성력이 탄탄하고 스토리 라인면에서도 지루함이 없이 거침없이 한곡 마다 새로운 형식의 아름다운 구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위의 앨범에서 주목 해볼만한 점이 있다면 예전 할로웬의 보컬이였던 마이클 케스케를 게스트 싱어로 초대해서 완성도를 완벽하게 이루어놓은 곡이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곡이다. Land of the Free앨범의 Time to break Free는 마이클 케스케(Michael Kiske)가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이곡 외에도 마이클 케스케(Michael Kiske)가 백 보컬을 담당했던 앨범 동명타이틀 곡으로 내놓았던 L..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