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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38

추억의 영화음악 오늘은 영화 음악 제 2탄으로 기억에 남을 영화 음악을 다시금 소개합니다. 영화를 보면 아름다운 장면과 함께 흘러나오는 멋진 음악이 있어 영화가 더 아름다웠던 곡들을 기억하실겁니다. 자. 지금 부터 살펴볼까요? 한 인간의 장애를 극복하고 역동적인 시대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전달해준 '포레스트 컴프'라는 코믹영화가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많이 웃었을것입니다. 웃음을 뒤로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던 감동의 영화죠. 포레스트 컴프의 사운드 트랙은 전편 영화 명곡 가운데도 소개를 해 드렸지만, 이번에는 다른 곡을 함께 나누어 볼까합니다. 아주 오래된 60년대 록컨롤 그룹중 한 분류에 속하는 버드의 곡으로 알려진Turn! Turn! Turn!라는 곡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위의 곡은 전도서에 나오.. 2010. 4. 28.
[Cheap Trick 부도칸 라이브앨범] 머리카락이 짤릴뻔한 일본공연 1978년전 오늘은 칩 트릭이라는 밴드가 잊지 못하는 날이 되고 말았다. 그 밴드의 역사를 바꾸어줄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곤 아무도 상상을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들은 그전까지만 해도 일리노이주 락포드라는 작은도시의 로컬 밴드에 불과 했었다. 그 당시 일본의 초대를 받고 도쿄공항에 도착했을때,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만 것이었다. 그날 따라 공항은 수천명의 10대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들은 누군가 유명한 사람이 오는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 유명한 사람이 이 비행기에 탔나 보죠?" 라고 보컬이였던 로빈 젠드가 일본인 통역사에게 말했다고한다. 그러자 그가 미소를 지으면서 하는 말은 그들을 놀라게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 모인 많은 사람들은 당신들, 칩트릭이라는 밴드를 보려고 모여든 .. 2010. 4. 28.
비틀즈의 Hey Jude가 탄생되기 까지. 1964년도 미국의 캐네디 공항은 영국의 젊은 네명의 청년을 맞이 하기 위해서 3천명의 군중이 모였다. 그들은 터벅 머리에 핸섬한 용모를 자랑하고 있었고, 미국인들은 그들의 음악을 듣기를 원했다. 그들이 처음 출연하게 된 티비쇼에선 전 미국인 40%가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인기였는지 짐작이 가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비틀즈는 팬들을 몰고 다니는 마치 아이돌의 원조라고 일컬만큼 음악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고 그래서 미국인들은 비틀즈가 미국의 팝 시장을 장악한 것을 인용해서 "영국의 침공(The British Invasion)"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 만큼 그들이 미치는 음악적 영향력을 무시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관중들은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이.. 2010. 4. 27.
[Skid Row - Wasted Time 리뷰]낭비된 시간들 속에 남겨진 그들의 노래. 스키드 로우라는 밴드를 처음 접한 앨범은 1988년도에 발매 되었던 데뷰 앨범을 통해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들의 앨범 자켓을 통해서도 강한 느낌을 받았지만, 첫 앨범은 대단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선 앨범 판매율이 월등히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첫 앨범의 위력을 뒤로 한채 두 번째 앨범을 내놓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Slave to the Grind앨범은 스키드 로우 밴드라는 위치를 확고히 시키는데 공헌을 한 업적을 지닌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Slave to the Grind 앨범은 스키드로우의 당찬 포부를 나타낸 앨범이고 앨범 자켓의 성격처럼 강한 공권력에 대한 저항,마약과 모던 생활에대한 비판을 노래로 잘 표현해준 가사말 자체가 좀 복잡하면서도 나.. 2010. 4. 25.
기억에 남는 영화 음악 베스트 영화 음악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을 더하게도 하고 애절하고 여운을 남겨주는 다리 역활을 독특히 해내고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추억속의 영화 음악으로 함께 나누어 볼까합니다. 영화속에 삽입되어서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던 영화 OST 베스트를 나름대로 적어 봤습니다.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OST 나니아 연대기 2 캐스피언의 왕자 마지막 후반부에 흐르는 The Call를 통해서 영화의 여운을 오래도록 남게했다. The Call이라는 곡을 작곡한 여가수가 있으니 이름하여 Regina Spektor라고 불리운다. 그녀는 싱어송 라이터이고 이곡 역시 그녀가 나니야 연대기의 스토리 형식에 맞게끔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 내어 더욱 영화의 여운을 오래도록.. 2010. 4. 24.
우울할땐 이런 음악을 들어요. 음악을 통해서 감성을 일깨워 주고 내면에 잠재해 있는 깊은 곳을 치료해주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서든 록밴드 음악을 빼놓을 수가 없다. 록의 형태도 여러 장르로 변해져 갔지만, 미국인들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하나의 향수와도 같은 록들이 바로 서든 록이 아닐까한다. 서든 록은 말 그대로 미국의 남부지방에서(참고로 미국이 남부는 텍사스,테네시,프로리다,알칸소,루지애나등등) 발달된 록으로서 그들이 추구하는 록의 형태가 블루스, 칸츄리, 록컨롤을 일컫어 이렇게 표현을 한다. 수 많은 밴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필자가 생각하기에 정말 서든록 밴드중에 들어 봐야할 곡이 있다면 단연코 아래 열거된 곡들을 들 수 있겠다. 물론 유명한 서든록 밴드들의 곡을 다 소개를 해 줬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간략하게 맛배기로 .. 2010. 4. 22.
자연을 노래하고, 고독을 노래했던 그의 삶. 어제 가족과 함께 본 영화가 있었다. 블라인더 사이더 영화의 첫 장면을 보면 닉 드레이크의 Cello Song이 잔잔히 흐른다. 영화의 첫 장면에 흐르는 음악은 마치 내 가슴을 싸늘하게 녹이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현존하는 미식 축구선수 Micheal Oher의 실화를 담았던 블라인 사이더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기억 하실 것이다. 오늘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블라인 사이더의 이야기가 아니라, 블라인 사이더에서 Cello Song을 불러 주었던 닉 드레이크라는 소중한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닉 드레이크는 영국의 유명한 포크송의 대가로 알려져 있고, 음류시인으로 통할 만큼 그가 직접 작곡한 멜로디와 가사는 시적이고 아름답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1948년생으로서 그의 생이 마감하던 27년의 .. 2010. 4. 18.
정말 운이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 록컨롤 역사상 가장 운이 없었던 그룹이라고 한다면 단연코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라고 말해주고 싶다. 우선 그들의 그룹의 역사를 돌아 보자면, 그들은 1978년 미국의 엘에이에서 결성이 된 밴드로 알려지고 있으며, 80년대에 한창 인기를 누렸던 그룹 중에 하나이다. 특히 그들의 1989년 Twice Shy앨범이 히트를 치면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헤비메탈 그룹으로 부상하고 만다. 그들의 사운드는 엘에이 메탈의 특징인 아주 달콤하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LA 메탈의 멋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의 맴버라인업은 오랜 세월을 통해서 바뀌게 되고 리드보컬 Jack Russell의 알콜중독으로 인해 그룹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만다. 2001년도에 그룹이 해체 되고 또 다시 20.. 2010. 3. 10.
애절하게 들려주는 그들의 노래가 가슴을 울린다.(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리뷰) 80년대는 록역사상 메탈의 황금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메탈은 여러장르로 구분될 정도로 색다른 사운드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1984년대 독일에서 결성이된 스피드메탈의 선구자가 되는 그룹이 있으니 할로윈 이라고 불렀다. 스피드메탈의 혜성처럼 나타나서 그들의 위치를 굳건히 지켜온 그룹이었다. 오늘여러분에게 소개할 그들의명반이 있으니 바로, 그들의 1987년 정규앨범 3집에수록된 Keeper OfThe Seven Keys I주목할만하다. 원래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1 과 part2를 같이 더블 앨범으로 내 놓을 예정이었지만, 레이블사의 거절로 인해 결국,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1을 출시한 후에, 1988년에 part2가 나왔다...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