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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38

아련한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 니콜기드맨과 톰크루즈가 열연을 했던 영화가 있다. "Stanley Kubrick's Eyes Wide Shut"이라는 1999년도 나왔던 스릴러 영화를 통해서 잊히지 않는 음악이 있다. 영화를 보면서, 그 음악을 떠오르게 되는데, 바로 오늘 소개할 음악이 그런 곡이 아닌가 생각된다. Suite for Jazz Orchestra No. 2곡으로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하게 다가온 곡으로 알려졌다. 한국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인공 남녀가 바닷가의 소나무 아래서 춤을 추는 장면이 보이면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던 곡이기도 하다. 위의 곡은 러시아의 유명한 음악가 Dmitri Shostakovich의해서 작곡된 곡으로서 당시 1938년 라디오 방송을 타고 흘러나간 곡이기도 하지만, 세.. 2010. 9. 17.
나는 나비 드라마스페셜에서 나오는 음악을 소개할까 한다. 오늘은 윤도현밴드가 들려주는 나는 나비라는 곡과 맞아떨어지는 드라마 타이틀도 나는 나비였다. 나는 나비를 보면서, 세상에서 어머니라는 존재는 자식을 위한 사랑이라면 모든 것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하게 다가갈 그들의 삶의 한 부분을 만져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살아가는 삶 속에서 지치고 힘들어도, 다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 그들의 힘겹고 어려운 삶 속에도 그들을 지탱하게 해주는 힘이 자식이라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 중에서 하나를 든다면 바로, 자식 간의 사랑이 아닐까 생각된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감옥에서의 삶일지라도 버티고 지탱할 수 있다. 우리가 스쳐지나 버릴지도 .. 2010. 9. 12.
음악 거꾸로듣기 실체 "자기야. 요즘 가사말 거꾸로듣기 하면 이상한 말이 들린다는데, 사실이야?" "참나. 그거 언제적 이야기인데. 지금 하냐?" "응 듣기는 했는데. 정말 그런지 어떤지 물어 보는거야?" "자긴 어떻게 생각해?" "말도 안 되는거라고 생각 해." "그래 말 도 안되는거야. 노래를 거꾸로 들어 볼 시간에 성경책 구절하나를 더 읽어 보겠다." 남편은 음악을 거꾸로 듣는 시간에 성경구절 하나를 더 보겠다고 말을했던 음악 거꾸로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가사말 거꾸로듣기는 즉 영어로 말하자면, Backmasking라고합니다. 60년대 부터 뮤지션들에 의해서 메세지가 전달되는 방식이라고 알려지고 있지요. 즉, 말하자면 비틀즈나 유명한 그룹들의 노래를 거꾸로 듣기.. 2010. 9. 7.
좌절된 꿈속에서 다시 꿈을 꾸다. Boulevard of Broken Dreams는 미국의 로스엔젤러스 서부에 위치한 헐리우드 연예문화를 꽃피운 곳을 총칭하여 Sunset Boulevard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Boulevard of Broken Dreams에 관련된 음악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합니다. 우선적으로 Boulevard of Broken Dreams라는 곡은 그린데이의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했던 그린데이의 2004년도 9월 21일날 발매 되었던 American idiot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이기도 합니다. 또한, 2004년 11월 24일날 싱글앨범으로 Boulevard of Broken Dreams을 내놓게 됩니다. 미국의 MTV뮤직 상과 더불어 2006년도 그래미 록분야의 상을 받기도 .. 2010. 8. 15.
전설의 록의 황제가 들려주는 노래 록컨롤이라는 음악을 대중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름하여 엘비스 프레슬리입니다. 그는 외모 부터가 카리스마가 넘쳐났고, 음악은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되었지요. 워낙에 잘 생긴 외모인지라, 세계 2차대전 때에는 군에 입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고,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도 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음악을 하게된 이유라면, 엄마 생일날 녹음사에 들려서 엄마를 위한 노래를 녹음한것이 계기가 되었지요. 그 당시 선 레코드 회사의 사장 샘필립( Sam Phillips)만나서 음악적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단순히 엄마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래를 녹음 하러 간 레코드 회사 사장 눈에 띄여서 음악인의 길로 접어 들게 됩니다. 그 당시 샘필립은 흑인의 창법을 구사할줄 아는 .. 2010. 7. 30.
그녀의 슬픈 인생도 햇살이 내렸으면. 그녀는 평범한 여자였어요. 아주 평범하고 한 남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전해진 소식은 절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만큼 힘들었답니다. 바로, 그녀가 사랑하는 남편의 부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미군이였고, 군대의 명을 받들어서 아프카니스탄으로 발령 받았지요. 그러나, 그곳에서 4개월을 지낸 그는 죽은 사늘한 시체의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희망보다는 절망이 가득할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이 전쟁에서 죽은 후, 4개월이 흐른 후에 만난 그녀의 모습은 밝았습니다. 희망도 없을것 같은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더 활기차고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 가려고 한다는 그녀 말에 눈에서 눈물이 울컥하고 쏟아 질 뻔했습니다. 내가 본 그녀는 결코 .. 2010. 7. 29.
달콤한 사탕 이야기 달콤한 사탕과도 같은 음악이 여기 있습니다. 사탕을주제로한 노래를 같이 들어요. 여러분 기억 하시죠. 나린이가 주사를 맞고 막대사탕을 먹었던 사건요. 우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했던 막대사탕이야기를 해봅니다. 막대사탕은 아이들의 로망이자, 언제나 먹고 싶어하는 사탕이죠. 막대사탕의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합니다. 어린시절 그 사탕맛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지금도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계실것 같네요. 막대사탕과 관련된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MIKA - Lollipop 들려주는 막대사탕은 사랑이 있는 달콤한 유혹의 막대사탕입니다. 사탕을 먹었을때 단물이 배어 나오듯, 사랑도 달콤함이 있기에 한번 빠지고도 또 다시 빠지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아닐까요? 아래의 동영상이 참 인상적이에요. 우리 나린이가 보.. 2010. 7. 27.
슬픔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그녀. 스티브 닉스는 그녀는 이름 하나로도 그녀의 존재감이 확실히 입증되는 보컬리스트로, 오늘은 그 예전 fleetwood mac(스티브우드맥)의 보컬을 담당했던 그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그녀는 답답한 가슴을 펑뚫어 버리는 듯한 호소력이 있는 가창력을 지녔다. Edge of Seventeen은 스티브 닉스의 1981년도 3번째 Bella Donna 앨범에 수록 된 곡으로서, 1980년도는 그녀에게 가혹한 해이기도 했다. 그녀가 사랑하는 삼촌의 죽음 보았고, 그가 죽은 일주일 후에는 존레논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그녀의 슬픔을 노래로 담아낸 것이다. Edge of Seventeen란곡은 1982년도 빌보드차트 11위와 록 차트 부분에서 5위를 나타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게임.. 2010. 7. 25.
내가 들어본 올해의 최고 드라마 배경음악 SBS드라마 나쁜남자는 정말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이슈를 낳기도 했던 그런 드라마였지요. 드라마 내용은 어린시절 입양 되었다가 파양이 되었던 한 소년이 성장 하면서 복수극을 벌이는 과정과 사랑을 하면서 갈등하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아름다운 멜로디를 기억 하실겁니다. 그 아름답고 애절했던 장면들과 배경음악이 오버랩이 되면서 드라마 분위기를 한창 고조 시켜주었습니다. 자, 그럼 드라마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빠져 보실까요? 당신이 충분히 만족하고 좋아 하실곡들입니다. 정엽의 "가시꽃"은 그의 보컬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노래라고 보여집니다. 가시꽃은 나쁜남자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였습니다. 감성적인 보컬속에 당신의 감각이 새롭게 살아나고, 사랑에 대한 애듯한 심정이 전달..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