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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38

레몬 나무이야기 오늘의 이야기는 한 남자가 오지도 않는 연인을 기다리면서 우울해하는 내용의 가사 말이 담겨진 노래를 들어 볼까요? 여러분도 많이 들어왔던 독일팝 Fools Garden 그룹이 들려주는 레몬트리입니다. 레몬트리의 가사내용을 보면 온종일 오지도 않는 전화를 붙들고 미련을 피우는 등 그녀가 없는 순간을 고독만 함께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레몬트리는 여기서 은유적인 표현으로 쓰였습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싫어하는 부분을 그렇게 레몬 나무에다 비유한 것입니다. 레몬나무 꽃은 예쁘고 달콤하지만, 열매인 레몬은 새콤한 맛을 안겨다 주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레몬 나무가 달콤함 보단 우리 삶의 새콤한 부분을 전해주네요. 1995년 Fools Garden의 Dish of the Day앨범에 있는 곡으로, 영국차트에서는 .. 2010. 12. 21.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크리스마스가 Paul Young It's Christmas time, there's no need to be afraid At christmas time, we let in light and we banish shade Boy George And in our world of plenty, we can spread a smile of joy! Throw your arms around the world at christmas time (Phil Collins on the drums) George Micheal But say a prayer - pray for the other ones At christmas time Simon Le Bon it's hard, but when you're having fun There's.. 2010. 12. 20.
크리스마스 캐럴 베스트 이제 바야흐르 크리스마스 시전이 오고 말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 오르시나요?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트리 아래에 잔뜩 쌓여 있는 선물들이 생각 납니다.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 시전이 오면 즐겨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있습니다. 오늘 나눌 이야기는 어떤 크리스마스 캐롤음악이 당신의 감성을 자극하고도 남는지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합니다. 미국의 CBS방송국은 민간인 2,330명의 어른을 대상으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노래를 조사했습니다. 조사한 결과를 보면 1위는 58% O Holy Night(오! 거룩한 밤) 2위는 White Christmas로 41%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3위로는 38%를 기록한 Chestnuts Roasting On An Open F.. 2010. 12. 19.
연주곡으로 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캐럴 섹소폰으로 들어 보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는 크리스마가 되면 단골로 나오는 곡이며, 많은 사람으로 부터 불려 왔고, 교회나 성당에서 자주 접하던 노래이기도 하다. 1917년 Isaac Watts의해서 작곡된 곡이며 구약 성경의 시편 98장을 기본으로 해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한다. 그리고 위의 곡은 1839년 Lowell Mason의해서 가사말이 재구성된다. 그의 곡은 헨델 메시아의 일부분 곡조를 응용했다고 해서 세인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은 섹스폰의 마술사와도 같은 케니 지(Kenny G)의 멋진 섹소폰으로 또 색다른 느낌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감상해 보도록 하자. 그의 섹소폰은 한겨울의 눈속에 피어나는 향수를 말해주는 곡이다. 느낌이 있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는 당신의.. 2010. 12. 19.
북소리가 울려 퍼질 때 크리스마스 때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길거리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음악이 북 치는 소년이라는 곡이다. 오늘은 북 치는 소년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어 나누어 볼까 한다. 북 치는 소년이 주는 의미는 특별하다. 아기 예수 탄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가난한 소년은 어떤 선물을 아기 예수께 드릴까 고민을 했다. 마침내 북치는 소년은 그가 가지고 있었던 전 재산과도 같았던 북을 아기 예수를 향해 들려주고 있다. 아기예수는 그의 북소리를 듣고 미소를 지었다. 위의 곡은 1941년 피아니스트였던 Katherine K. Davis 의해서 작곡된 곡이었다. 원래 노래 제목이 "북 치는 소년" 이라는 제목이 아니였다. 원제목은 Carol of the Drum라고 불려졌지만, 나중에 앨범을 녹음 하려고 했었던 Harry Simeo.. 2010. 12. 18.
요즘 뜨는 드라마 주제곡 아테나는 첩보 드라마로서 사랑의 테마곡을 소녀시대 뱀버인 태연이 불러준 "사랑해요."이다. "사랑해요" 곡은 초반부터 아름다운 테마곡으로 자리메김을 잡음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곡임을 첫 신호탄으로 잘 보여준 곡이다. 소녀시대 태연이 들려주는 고운 목소리에 한번 빠져보자. 마치,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청명한 목소리라 할 수 있다. 사랑한다는 그 말은 언제나 들어도 좋은 말인 것 같다. 특히 태연이 사랑한다고 불러줬을 때는 더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MR제거한 태연의 사랑해요. 역전의 여왕의 아름다운 사랑 테마곡이 있다. 성시경이 불러준 "눈부신 고백"은 남녀 주인공의 테마 곡으로 흘러나온다. 꼭 드라마에서 필요한 곡이 있다면 성시경의 "눈부신 고백"이 아닐까 한다. 성시경의 "눈부신 고백"은 그 순간.. 2010. 12. 18.
음식과 연관된 노래들 음식을 보면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 필자는 시골에서 자라났었고, 그 당시 나이가 11살이었을겁 니다. 농사일하시는 부모님께서 하루는 특별한 미션을 주셨지요. 그 미션은 집에서 밥을 하라는 거였습니다. 요즘 생각에 밥을 하는 것이 뭐 어려워 하겠느냐마는, 그 당시는 시골인지라 전기밥솥도 없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밥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밥을 해 본 경험이 없었으니 무조건 불만 아궁이에 지펴서 밥을 하면 되는 줄 알았지요. 한참 불이 활활 잘 타고 있는데, 이상한 탄 냄새가 나는 것이었어요. 솥 뚜껑을 열었더니.. 맙소사! 밥이 새까맣게 타고 말았어요. 탄 밥을 아버지께 보여 드리면 그날은 밥도 못 먹고 집에서 쫓겨날 것이 뻔한 사실인지라, 몰래 밥한 것을 숨기기로 작정했지요. 이웃집 친구.. 2010. 12. 16.
솔로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친구가 다른 주에 살고 있습니다. 솔로인 그녀가 말하는 크리스마스는 바로 고독 그 자체라고 합니다. 그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곡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단골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던 곡이죠. 오늘의 주인공이 되는 노래는 블루 크리스마스입니다. 제목처럼 정말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솔로를 위한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곡입니다. 솔로탈출을 하지 못한 그들을 위한 곡이지만, 위의 곡이 처음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미국의 뿌리 깊은 칸추리의 역사가 담긴 노래이기도합니다. 원래 위의 곡을 부른 가수는 칸츄리 가수의 대부격이라고 불리는 Ernest Tubb이 1948년에 불러 주었던 곡입니다. Billy Hayes와 Jay W. Johnson에 의해서 작곡된 곡으로 알.. 2010. 12. 13.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꾸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꾸고 있는 그대.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런 세상이 아니었고, 그런 세상을 향해서 노래로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꾸던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전 비틀즈라는 신화적인 록밴드의 지도자였고, 지금은 그가 없는 세상에서 불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라디오 아니면 티비를 통해서 많이 들어 봤을 곡인 Happy Xmas (War Is Over)입니다. Happy Xmas (War Is Over)곡은 존네논과 아내였던 요코오노가 함께 공동으로 작사한 곡이었습니다. 앨범 싱글이 1971년 12월 초순에 발매되게 되고 영국의 음악 차트에서는 2위를 미국에서는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영국에서 재 앨범 발매가 시작되었어요. 존네논의 암살이 일어난 그 해 1.. 2010.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