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에서 나오는 음악을 소개할까 한다. 오늘은 윤도현밴드가 들려주는 나는 나비라는 곡과 맞아떨어지는 드라마 타이틀도 나는 나비였다. 나는 나비를 보면서, 세상에서 어머니라는 존재는 자식을 위한 사랑이라면 모든 것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하게 다가갈 그들의 삶의 한 부분을 만져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살아가는 삶 속에서 지치고 힘들어도, 다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 그들의 힘겹고 어려운 삶 속에도 그들을 지탱하게 해주는 힘이 자식이라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 중에서 하나를 든다면 바로, 자식 간의 사랑이 아닐까 생각된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감옥에서의 삶일지라도 버티고 지탱할 수 있다. 우리가 스쳐지나 버릴지도 모르는 순수한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끈끈하게 화면 속 깊이 스며드는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였던 것 같다. 자식 간의 사랑은 핏줄과 연결이 되어 있기에 아무도 끊어 놓을 수가 없다. 그들의 목숨이 다 할 때까지 그렇게 자식을 사랑하고 그러다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이 인생의 한 부분이 아닐까.
윤도현 밴드의 노래가 드라마 중간 부분에서 또, 후반부에서 흐르고 있었다. 내 눈은 눈물이 흘러내렸고, 노래는 그런 감정을 너무나도 잘 살려낸 것 같았다. 감수성이 뛰어난 그들의 노래를 들어보자. 힘들 때,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노래가 바로 윤도현 밴드가 들려주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된다.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젠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젠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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