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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119

종업원 구하기 힘들어 혼자서 영업하는 식당 종업원을 구하기 힘들어서 혼자서 영업을 하는 곳을 우연히 방문하게 됩니다. 미국은 코로나 지원금이 각 가정에 배당되어 있어요. 그러니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항이 된 겁니다. 실제로 일을 하는 사람은 영업주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매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업원이 없더라도 혼자서 운영을 해나가야 합니다. 처음 식당을 들어섰을 때 놀라웠어요. 종업원은 없고 나이 든 아저씨 혼자서 주문을 받고 있었어요. 주문을 하는 사람들은 많았고 요리를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주문을 받는 아저씨가 요리까지 하는 모양입니다. 우리 가족은 다른 곳으로 가야 하기에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네요. 그곳은 백화점에 있는 푸드 코트입니다. 그기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 2021. 8. 16.
아빠한테 배우는 운전연습 막내딸 (나린)은 운전을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실시하는 운전 필기 교육에 참여하고 마지막 날에 시험을 봤어요. 필기시험을 합격을 했어요. 이제는 실제로 운전을 하는 방법을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데요. 토요일은 운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요. 미리 자동차 운전을 연습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나린은 아빠한테 사정을 하고 같이 교회의 주차장에서 운전을 배웠어요. 처음 운전대를 잡았던 소감을 물었더니 농담 삼아 이런 말을 합니다. "재미있는데요. 아직은 운전대를 잡는 것이 무서워요. 혹시나 사고 날까 봐요." 사고가 날까 봐 미리 두려워하는 나린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든든한 아빠가 옆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차의 브래이커를 잡아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많이 떨렸다는 딸의 첫 .. 2021. 8. 13.
미국의 운전면허 교육을 받는 딸 미국 생활을 하다 보면 운전면허는 필수가 됩니다. 운전을 하지 못하면 발이 묶이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만 16세가 되면 운전면허 교육을 받고 실기와 필기를 공부하게 됩니다. 만 16세가 된 딸이 이제 운전면허 연습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어요. 긴장도 되겠지만 행복한 일상으로 전달됩니다. 나린(막내딸)은 새로 입학하게 되는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운전면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일주일간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는 운전 실습 시간을 채우면 임시 운전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운전면허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함께 하면 운전을 할 수가 있어요. 완전한 면허가 아니지만, 말 그대로 임시이기 때문에 운전면허 자격증이 있는 성인이 함께 해야 가능합니다. 주어진 일정 시간에 운전을 해야 하고 밤.. 2021. 8. 9.
미국의 신원조회 서비스 미국의 신원 조회를 하는 일은 정부기관과 또는 학교에서 아동을 가르치는 일, 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할 때는 꼭 거치는 과정입니다. 이런 신원 조회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이 있어요. identogo(아이텐 투고)라는 전문적 사설 기관에서 하게 되는데, 여기서 전문적 자격증을 수료하는 분이라면 여행사나 아니면 UPS 같은 곳에서 일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은 그곳을 찾아가서 신원조회를 하기 위해 지문을 등록하고 그 기관에서 신원조회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이번에 학교에서 일을 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신원조회는 한 달의 정해진 시간에 적용되기 때문에 한 달 안에 학교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찾았던 이유는 한 달 .. 2021. 8. 8.
미국에서 교사를 하는 과정 Boards of Cooperative Educational Services (BOCES)은 미국의 교육을 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교사를 관리하고 임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처음 콜로라도로 이사를 왔을 때, 다시 학교로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교사 자격증이 필요했어요. 노스 캐롤라이나 있을 당시는 대체 교사직으로 있었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고정 교사직에 몸을 담고자 시도하게 되었네요. 이곳을 방문하려면 여러 가지 조건과 서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먼저 자비를 들려서 신원조회 그리고 3명의 전문적 성격을 띤 추천서도 필요합니다. 물론 4년제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하고요. 없다면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이.. 2021. 7. 30.
스쿨 오브 락 방문기 오늘은 스쿨 오브 락이라는 음악 교습실을 방문했습니다. 베이스 연주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제대로 실력이 늘어나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남편의 도움을 받아 방문 한 곳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함께 합주도 가능 한 곳이라고 합니다. 남편이 좋아하셨던 곳으로 드럼 연주 레슨을 받아 보려고 하셨어요. 이곳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 레슨 비가 노스 캐롤라이나와 아주 비교되는 비싼 가격입니다. 남편은 다른 곳은 가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본다고 하셨어요. 이곳은 무료 레슨을 하루 체험하게 해 준다고 해서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방문하기로 합니다. 악기를 연주한다는 자체가 많은 인내심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열정도 따라줘야 연습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직 제자리 걸음마의.. 2021. 7. 29.
콜로라도의 로키산맥 정상 아 이곳이 바로 로키 산맥의 정상의 뷰 중 하나입니다. 로키 산맥은 미국의 콜로라도 주와 함께 캐나다까지 연결된 산입니다. 각 산의 정상마다 이름이 정해져 있어요. 여기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파이스 픽이라는 곳은 로키 산맥의 산 이름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가장 높은 정상을 가지고 있는 산 이름이 알버트 산입니다. 14,440ft인데 440131.2cm입니다. 상당한 높이죠? 저희 부부가 가 본 곳은 파이스 픽이라는 산입니다. 그곳의 정상 길이는 14,115-foot (4,302.31 m)로 대략 30미터 차이로 정상의 높이가 달라지고 있네요. 그 산의 정상을 오른 결론은 정말 호흡이 힘들 지경입니다. 어지럽고 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들께 이런 장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도 한참 어지러워서 물도 마시.. 2021. 7. 15.
산행은 힘들어요 집 앞마당의 토끼 손님입니다. 산행을 하려고 오후에 준비를 했어요. 이거 보통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 으 실제로 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처음 시작은 사진을 찍고 하면서 신이 나서 함께 따라나섰는데요. 실제로 해보니, 이거 사람 잡는 일이네요. 왜냐고요. 여기는 고산 지대라 산을 오르기 힘들 뿐 들어 오르다 보니 숨이 차다는 것을 쉽게 느끼게 되네요. 한참을 가다 보니 도저히 힘을 낼 수가 없어 땅에 주저앉게 됩니다. 정상은 다 와가는데 이렇게 힘이 든 산행은 예전에 산행하다가 길을 잃어버린 사건이 있은 후에 다시 겪게 됩니다. 이번에는 길은 잃어버리지 않았지만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하니 여간 힘들지 않네요. 오기로 끝까지 따라갔어요. 힘겹게 따라 올라간 산에 보니 작은 호수가 있었어요. 그곳에.. 2021. 7. 12.
산책하기 좋은 날 오늘은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그래서 아폴로(개)와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로가 많이 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삶은 아폴로가 좋아합니다. 아주 신선한 공기도 마음에 들고요. 푸르고 맑은 하늘도 가슴을 설레게 해 줍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니 이런 풍경이 나오네요. 다리도 만나게 되고요. 멋진 다리에서 아폴로와 아라, 남편이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는 오리 연못이라고 하는 장소입니다. 오리가 참 많습니다. 이렇게 그룹을 지어서 노는 장면이 보이네요. 오리의 노는 모습을 주변을 돌아봅니다. 주변에는 이렇게 예쁜 꽃도 피어 있어요. 연못에 나뭇가지가 물에 반사되었네요. 연못의 오리를 구경하다가 이제는 아폴로가 좋아하는 개들의 공원에 갔습니다. 아주 신나게 노는 아폴로를 보게 되네요. 산책하고 아폴로와 가..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