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105

우리 학교 아이들 작품 어때요? 멋지죠? 중학교 2학년 작품입니다. 신발입니다. 학교 풍경입니다. 엑스가 하늘에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작품입니다. 2024. 2. 9.
지금은 기도 할 때 일주일간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내가 가장 아끼던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고 학교를 일주일 동안 나오지 않는다. 그의 다음 거처지 문제가 어떻게 해결이 날지 의문이다. 힘든 일이 닥치면 또 다른 일들이 겹친다는 옛 속담이 맞아떨어지는 순간이었다. 우리 반 아이들은 그가 없으니 살 것 같다는 표현을 했다. 그래도 선생님의 마음은 달랐다. 중학교 졸업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었고, 그것이 실현 불가능이라는 벽을 마주하고 있었다. 덤벼봐.. 그래도 해낼 수 있어.라고 스스로 말의 위안을 삼았다. 그래 세상의 모든 것이 힘들지라도, 일어나는 사건을 보지 말고, 그 후에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자. 힘들어도 견디어 내자. 넌 할 수 있어.라고 다짐을 했다. 수많은 날을 그를 위해서 기도를 했지만, 아직 뚜렷.. 2024. 2. 1.
A Beautiful Mind (뷰티풀 마인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고 있는 아낙으로 올해 접어들어 3년 차가 되어 가는 peraprofessional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peraprofessional 직업은 쉽게 말하면 교실의 담임선생의 보조 역할을 해주고 학생들 지도와 바른생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학습 도우미 아니면 보조 선생님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직업의 장단점은 있다. 장점이라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담임 보다 더 많다는 사실이고, 단점이라면 아이들의 성격이 언제 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늘 긴장의 연속으로 지내야 한다. 심한 경우는 아이들이 담임 선생님과 peraprofessional을 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보조 선생님께 그들은 분노를 표출한다. 담임선생님과 보조 선생님의 차이점.. 2024. 1. 21.
오늘은 무슨 날 일까요? : Martin Luther King Jr.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이미 알고 있는 그대는 미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Martin Luther King Jr.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기념하는 날로, 미국의 연방 공휴일로 지정되어 회사를 나가지 않아도 된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누구이길래 그렇게 공휴일로 지정된 거야?라고 의문을 갖는 분들께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Martin Luther King Jr.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꿈에 대하여. 그는 꿈을 꾸었다. 그의 꿈은 위대한 꿈이었고, 미국을 하나로 합쳐지게 할 역사적 행동을 보였다. 마틴루터 킹이 앨라배마 주에서부터 워싱턴에 있는 미 국회 의사당 건물까지 도보로 평화 시위를 했다. 그의 평화적인 시위가 이루어졌을 당시에 흑인들에게는 꿈이 있었다. 그 당시, 그들은 미국의 .. 2024. 1. 16.
멘토가 되신 남편 꽃 햇살이 없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사람은 사랑 없이는 살 수가 없다. -막스 뮐러- 필자가 다니는 교회에서 Fathers in the Field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은 싱글맘의 아이의 아버지 역할을 해주는 멘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7세부터 17세 나이의 남자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멘토로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믿음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멘토는 영어의 Mentor로, 직역하면 '조언자', '상담자', '지도자'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가 있다. 멘토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을 맺었던 반가운 일이 있어 여러분께 글로 소개할까 한다. 남편이 멘토를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일 년이 지난 후에 연결이 된 아이라 기쁨이 아닐 수가 없다. 올해 남편과 함께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을 맺었던.. 2024. 1. 14.
덤벼라 Bring it on! 나를 가로 박고 있는 삶의 장애는 덤벼라 관계를 방해하는 벽은 덤벼라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은 덤벼라 절망을 가져다주는 사건은 덤벼라 시간을 낭비하는 게으름은 덤벼라 Bring it on! 내가 상대해 주지. 2024. 1. 2.
인터내셔널 날 미국의 학교는 여러 날을 기념합니다. 오늘은 인터내셔널 날을 기념했습니다. 페루에서 오신 분이 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필자는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잠시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한국 문화를 몰랐던 학생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인도에서 오신 선생님과 함께 오늘 학교에 갈 때 복장입니다. 개량한복을 있었었어요. 친구 선생님이 주신 맛난 디저트입니다. 지도 선생님이 학생에게 사 준 콜라 음료입니다. 아마도 이날은 학생은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2023. 1. 29.
오늘 회사에서 보너스 받았어요. 처음 보너스를 받았어요. 기쁩니다. 일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구정 연휴가 시작되었지요? 여기는 구정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습니다. 중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친분이 있어 구정이야기를 했어요. 다음 주에 우리 집에 초대해서 떡국을 대접할까 해서 말했더니, 좋은 반응이 왔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은 언제나 설렘입니다. 여기는 겨울 폭설의 위험이 있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뉴스 반응은 자폐아이는 만나는 선생님께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집으로 일찍 들어가라는 말도 아낌없이 합니다. ㅎㅎㅎ 현실에 적응하려는 그들 나름의 대처 방법으로 보였습니다. 💕 💜 사랑으로 자폐아를 돌보면 그 사랑이 배의 되돌림을 받습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뻐요. 모두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2023. 1. 21.
어린이 주일 성경공부 한 달에 한 번씩 3살의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 성경 공부반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순수한 마음을 지닌 아이들 마음을 닮고 싶을 때가 있어요. 세상으로 온갖 때를 묻고 있는 생활을 하다가 순수한 모습의 아이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죄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어른의 모범이 되고 있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라면서 거짓말을 하고 세상을 배우면서 죄를 마음에 키우면서 사회에 적응하는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은 사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순수하게 복음을 받아 드리고 절대자 하나님에 대한 불 순종이 아닌 절대적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게 ..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