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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105

비숍 캐슬을 다녀 왔어요. 비숍 캐슬이라고 해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관광지로 알려졌어요. 이곳은 일반 시민이 직접 만든 캐슬로 무료입장이 가능 한 곳입니다. 그냥 멋진 캐슬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직자의 성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일단, 사진으로 어떤 풍경인지 볼까요? 엄마.. 저기다. 용머리 한 성이 있어요. 가만히 보니 정말 용머리를 성이 있더군요. 규모가 아주 컸고 높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빠와 딸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예쁜 나린의 미소가 돋보입니다. 아빠와 함께 계단 위에 있네요. 성의 입구입니다. 나무로 다리로 연결되어 흥미로운 시선을 보여 주고 있어요. 남편이 함께 합니다. 이렇게 작은 창문이 연결되어 성의 이미지가 예스러운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남편이 바라보는 시선 어딜까요? 주인과 함께 나들이를 한 강아지도.. 2021. 9. 9.
백신 접종하지 않은 공군 사관생 백신 접종하지 않은 공군 사관생 오늘의 제목처럼 이런 일이 이곳 미국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여기는 유명한 미국 공군 사관학교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려면 경쟁률이 엄청나다고 해요. 전통이 있는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 후 장교로서 미국 공군으로 활약합니다. 그들의 자부심이 넘치는 학교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관련된 일입니다. 미국 국방부의 명령이 공군 사관생의 타깃이 됩니다. 미 국방부는 사관생 전원 100프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군의 명령을 불 복종하면 강제 퇴출을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이곳 날짜로 8월 30일 아침 7시 정시로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백신 불신을 하는 반대 세력의 대규.. 2021. 8. 30.
CNN 빌딩 내부 관람 미국의 유명한 케이블 방송사로 알려진 CNN(Cable News Network)을 방문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물론 제가 직접 방문한 것이 아니라 막내아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글이 작성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그런 방송사가 아닙니다. 여러 소문이 무성한 미국 좌파 방송의 대표적인 예를 보여 준 곳이 아닌가 합니다. 공산당 방송국이라는 예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2018년 가온(막내아들)의 학교 행사 때 방문한 사진을 인용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세계 각국의 국기를 보여 주듯이 그들의 방송이 세계적 이슈를 다룬다는 특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지아 주의 아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방송국입니다. 만화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 2021. 8. 21.
미국의 학교 문을 열었다. 오늘은 나린의 첫 등교하는 날이다. 그녀는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다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학교가 문을 닫고 다시 열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식구는 다른 주로 이사를 했고 여기서 새로운 시간을 채워간다. 막내딸 나린의 새로운 출발이 되는 고등학교 생활은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한다고 한다. 그녀의 첫 번째 두려움은 인종적 차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인종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우리가 사는 사회는 외치고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은연중에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스트레오 타입의 인종적 생각은 인종차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나린의 고등학교 시작의 문이 열렸다. 어떻게 생활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의문이 남겨져 있다. 학교의 첫 등교가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 2021. 8. 17.
종업원 구하기 힘들어 혼자서 영업하는 식당 종업원을 구하기 힘들어서 혼자서 영업을 하는 곳을 우연히 방문하게 됩니다. 미국은 코로나 지원금이 각 가정에 배당되어 있어요. 그러니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항이 된 겁니다. 실제로 일을 하는 사람은 영업주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매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업원이 없더라도 혼자서 운영을 해나가야 합니다. 처음 식당을 들어섰을 때 놀라웠어요. 종업원은 없고 나이 든 아저씨 혼자서 주문을 받고 있었어요. 주문을 하는 사람들은 많았고 요리를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주문을 받는 아저씨가 요리까지 하는 모양입니다. 우리 가족은 다른 곳으로 가야 하기에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네요. 그곳은 백화점에 있는 푸드 코트입니다. 그기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 2021. 8. 16.
아빠한테 배우는 운전연습 막내딸 (나린)은 운전을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실시하는 운전 필기 교육에 참여하고 마지막 날에 시험을 봤어요. 필기시험을 합격을 했어요. 이제는 실제로 운전을 하는 방법을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데요. 토요일은 운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요. 미리 자동차 운전을 연습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나린은 아빠한테 사정을 하고 같이 교회의 주차장에서 운전을 배웠어요. 처음 운전대를 잡았던 소감을 물었더니 농담 삼아 이런 말을 합니다. "재미있는데요. 아직은 운전대를 잡는 것이 무서워요. 혹시나 사고 날까 봐요." 사고가 날까 봐 미리 두려워하는 나린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든든한 아빠가 옆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차의 브래이커를 잡아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많이 떨렸다는 딸의 첫 .. 2021. 8. 13.
미국의 운전면허 교육을 받는 딸 미국 생활을 하다 보면 운전면허는 필수가 됩니다. 운전을 하지 못하면 발이 묶이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만 16세가 되면 운전면허 교육을 받고 실기와 필기를 공부하게 됩니다. 만 16세가 된 딸이 이제 운전면허 연습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어요. 긴장도 되겠지만 행복한 일상으로 전달됩니다. 나린(막내딸)은 새로 입학하게 되는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운전면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일주일간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는 운전 실습 시간을 채우면 임시 운전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운전면허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함께 하면 운전을 할 수가 있어요. 완전한 면허가 아니지만, 말 그대로 임시이기 때문에 운전면허 자격증이 있는 성인이 함께 해야 가능합니다. 주어진 일정 시간에 운전을 해야 하고 밤.. 2021. 8. 9.
미국의 신원조회 서비스 미국의 신원 조회를 하는 일은 정부기관과 또는 학교에서 아동을 가르치는 일, 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할 때는 꼭 거치는 과정입니다. 이런 신원 조회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이 있어요. identogo(아이텐 투고)라는 전문적 사설 기관에서 하게 되는데, 여기서 전문적 자격증을 수료하는 분이라면 여행사나 아니면 UPS 같은 곳에서 일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은 그곳을 찾아가서 신원조회를 하기 위해 지문을 등록하고 그 기관에서 신원조회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이번에 학교에서 일을 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신원조회는 한 달의 정해진 시간에 적용되기 때문에 한 달 안에 학교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찾았던 이유는 한 달 .. 2021. 8. 8.
미국에서 교사를 하는 과정 Boards of Cooperative Educational Services (BOCES)은 미국의 교육을 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교사를 관리하고 임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처음 콜로라도로 이사를 왔을 때, 다시 학교로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교사 자격증이 필요했어요. 노스 캐롤라이나 있을 당시는 대체 교사직으로 있었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고정 교사직에 몸을 담고자 시도하게 되었네요. 이곳을 방문하려면 여러 가지 조건과 서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먼저 자비를 들려서 신원조회 그리고 3명의 전문적 성격을 띤 추천서도 필요합니다. 물론 4년제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하고요. 없다면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이.. 202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