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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가 좋더라 수젼과 유진 오늘 여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아침에 수도관 파이프가 터지는 바람에 잔이 고생좀 한 하루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참 감사 한 일이죠. ^^) 수도 파이프 수리중. 저녁에 교회를 들려서 예배를 마친후 트리사 가족이 우리집으로 와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고 있습니다. 수젼은 트리사의 딸입니다. 오늘 수젼이 나한테 말 하더군요. 유진이와 수젼..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 "남자는 너무 와일드 해요 !" 2007. 12. 26.
[Event]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행사 우리 가정은 매년 마다 특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합니다. 그 특별한 선물이 바로 오너먼트(트리장식용)을 크리스마스때 마다 준비해서 준답니다. 올해는 특별히 아이들이 오너먼트를 골라 보라 했더니 큰딸인 베사니는 위에 장미의 요정을 택했군요. 우리 큰 아들인 벤자민은 Catlover(고양이사랑하는사람)란걸 아시죠? 고양이를 정말 사랑 합니다. 랙시가 집에 쫓겨난 후 3시간 후에 다시 집으로 들어 올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소가 벤자민 때문이였습니다. 추운 겨울 밖에서 벌을 받고 있는 랙시 모습이 안스러웠던것 같습니다. 벤자민의 선택은 바로 고양이 모양의 오너먼트를 택 했군요. 참 예쁘고 귀엽습니다. 우리 막내 아들은 어떤 오너먼트를 골랐을까요? 역시 우리 유진군 답습니다 ㅋㅋㅋ 귀엽고 코믹한 그런 오너먼트를 골.. 2007. 12. 24.
때로는 연인처럼 오랜만에 잔과 둘이서 date를 즐기는 시간 입니다. 오늘은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모여든 교회 장로님과 그리고 소그룹 가족들이 함께 부부 동반으로 KiKi B's 멋진 로컬 레스 토랑에 갔습니다. 너무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 할까 합니다. (바로 키키 비란 레스토랑 입니다. 외부 장식이 아주 멋졌습니다. 전시물들이 벽에 걸려져 있었고 특별히 예약을 해서 가야 하는 곳입니다. 로컬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키키비는 주로 이탈리언 음식들이 많더군요. 파스타류의 음식이 많았습니다. 음식맛은 10점 가운데 8점을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우리 집에서 30분 떨어진곳에 위치한 락포드 쇼핑몰 한 구석에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술집 바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위층이라서 그런가요? 분위기.. 2007. 12. 23.
나눔이 있는 사랑 앤젤트리의 선물을 전달 해준 아이 앤젤트리 미니스터리:엔젤트리는 감옥에 있는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보내는 선물을 다른 자원 봉사자원들이 아버지 이름으로 선물을 사고 포장을 해서 전달 하는 행사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례 행사처럼 되어 왔습니다. 전미국이 대대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자선단체나 교회등에서 앤젤트리를 가져 갑니다. 그 앤젤트리 하나 마다 아빠의 이름이 있고 아이의 이름이 밑에 적혀져 있습니다. 오늘은 앤젤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하는 날 입니다. 문을 여니 반갑게 맞이 해 주셨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가니 귀여운 아기 천사 반겨 줍니다. 그래서 가져온 선물을 전달 했습니다. 엄마 선물 받아서 넘 좋아요.. 2007. 12. 23.
크리스마스 선물 "자기는 Christmas날 뭘 선물 받고 싶어? "응...난 다이아몬드.. " 헉..장난 치지 말고...ㅋㅋ "사실은 나 속옷 좀 사줘.." 그래.. 내일 그럼 그곳에서 보자.. 그리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델의 섹시한 모습의 포스트가 현관문을 맞이 해 준다. 속옷 전문 가게로 유명한 곳이죠. 치마와 산타 모자 모양의 이쁜 모습.. 내가 입었으면 소화 못해낼 옷이다. 그래도 보는 즐거움이 있다. 포장도 구매 심리를 자극 하게끔 만들었다. (결국 하나 샀다 ㅎㅎㅎ)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장식 안에 있는 팬티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섹시함을 더해주는 속옷들의 유혹이 있었습니다.(결국에 하나 샀지요 ㅎㅎㅎ) 아주 심플한 속옷인데. 두번째 빨강색이 마음에 드는군요. 속옷도 뒷모습이 중요함.. 2007. 12. 23.
집에서 쫓겨난 랙시 겨울철에 비가 옵니다. 가랑비처럼 내린 비 속에 랙시가 서 있습니다. 가랑비를 맞으면서 문앞에 서서 주인이 문을 열어 주기만을 기다 립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랙시가 갈때까지 간것 같습니다.-0- 결국에 또 매트래스에다 실례를 햇습니다. 화가 난 잔은 랙시를 붙들고 실례한곳을 가르치며 야단을 칩니다. 동물에게 시간이 지난후에 잘못을 한것을 가르치면 동물들은 이해를 할수 없다고 합니다. 실수를 했을 당시에 바로 잡아 주어야 안다고 합니다. 이미 늦은 때였지만 화가 나신 잔은 우리들 앞에서 선포 합니다. "랙시는 이제부터 집에 못들어 온다 ㅠㅠ 모두들 명심하고 랙시를 집안에 들여 보내선 안된다." 라고 못을 꽝하고 박습니다. 왠지 오늘따라 랙시가 불쌍하고 안됏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백불 짜리 매.. 2007. 12. 22.
크리스마스(Christmas) 요즘 운전을 하고 주변을 돌아 보면 이렇게 밤마다 집을 지키는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밤에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카메라가 안좋은건지 아니면 찍사 실력이 부족한건지 잘 포착을 못했습니다 ㅠㅠ 역시 사진에 필이 안옵니다. 산타 할배와 산타 할매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도대체 뭘까 생각 해 봅니다. 이건 남편이 운전하고 있는데 찍었습니다. ㅡ.ㅡ;; 역시 사진이 안좋군요. 이건..................ㅡ.ㅡ 차을 세우고 또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밖에 안나오는군요. ㅡ.ㅡ;; 아.. 이집은 정말 크리스마스 장식용 불빛으로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한가지 걱정인것이 전기세를 어떻게 감당 하실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저거 밤새도록 불을 켜놓으면 전기세 엄청 날것이란것.. 2007. 12. 22.
내 여자 친구가 신문에 나왔어요. 분카운티 경찰 샌드라 로져와 7살인 수젼 콜롬보, 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에 있는 인형 선물을 밸브디어에 있는 월마트에서 고르고 있는 장면이다. 수젼의 모습입니다. 참 예쁘죠? 장래 막내 며느리랍니다. ^^* 분카운티 경찰과 함께 쇼핑을 가다라는 타이틀로 실려진 내용 입니다. 학교에 쇼셜 워크가 직접 이렇게 난 기사 내용을 액자에 프래임을 해서 트리샤 집으로 가셔 왔습니다. 이 친구 집이 너무 엉망인지라 제가 가서 집안을 치워 주고 있던중에 쇼설워커가 온 것입니다. 이날 저녁에 남편과 함께 트리샤 집을 들렸지요. 싱크대 물이 잘 안빠진다고 해서 부탁을 했어요.그런데 집안은 예전 보다는 양호 하네요 ㅎㅎㅎ 쇼셜 워크한테 겁 먹었나 봐요. ^^ 미국의 법은 어린이를 보호 하는 법이 아주 강하게 나옵니다.. 2007. 12. 21.
말썽쟁이 랙시보이 -_- 우리집의 말썽꾸러기 랙시 보이 입니다. 랙시는 생후 3개월때 부터 우리 집에서 입양해서 키웠습니다. 미국 친구 중에 고양이를 엄청 좋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로 부터 분양을 받았습니다. 랙시는 참 붙임성있고 사람들에게도 잘 안기고 2007.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