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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때로는 연인처럼

by Deborah 200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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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잔과 둘이서 date를 즐기는 시간 입니다.
오늘은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모여든 교회 장로님과 그리고 소그룹 가족들이
함께 부부 동반으로 KiKi B's 멋진 로컬 레스 토랑에 갔습니다.
너무 멋진 레스토랑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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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키키 비란 레스토랑 입니다. 외부 장식이 아주 멋졌습니다. 전시물들이 벽에 걸려져 있었고
특별히 예약을 해서 가야 하는 곳입니다. 로컬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키키비는 주로 이탈리언 음식들이 많더군요. 파스타류의 음식이 많았습니다.
음식맛은 10점 가운데 8점을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우리 집에서 30분 떨어진곳에 위치한
락포드 쇼핑몰 한 구석에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술집 바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위층이라서 그런가요?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없는것 만으로도 우리 둘은 속으로 만세를 불렀습니다.
아이들 셋을 키우다 보니 둘만의 date 정말 하기 힘듭니다.
남편이 정부의 부름을 따라 현역으로 복귀를 하기전에
남편 예전에 사역 하던 곳에서 수고비로 date비용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둘만의 오붓한 date로 호강을 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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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우리는 시카고에서 유명한 잔행칵스 빌딩 고층에서 식사를 하면서
시카고의 예술을 몸을 느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날들이 지나고 나니 참으로 그리워집니다.
삶이란 고뇌 속에서 지치고 힘들때 그때를 생각하면 언제 내게 그런 기회가 또 올까..라고 생각을
해 본적도 있었습니다. 뭐 그리 서문 거창하게 쓰내려 가냐고 하시겠지만 제가 워낙에 감성적이다 보니
그렇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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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속 시간보다 20분을 늦게 도착 했습니다.

도착 해 보니..팸과 스키퍼가 그러는 거예요.


"어 오늘은 우리가 꼴찌가 아니래요!!"

꼴찌란 바톤을 우리에게 넘겨 주시고 기뻐 하셨습니다. -_-;;
외국 사람들은 시간 관리를 잘 합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시간 개념이 없다고나 할까요.
아주 둔한 편입니다. 시간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들 많이 있습니다. 타지에서 살면서 유독 잘 지키지 못하는것이 있다면 바로 시간인것 같습니다. 한 예로  저의 친한 친구인 미셀은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기로 유명합니다. 멕시칸 남자와 결혼한 그녀도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할때가 가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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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은 오늘도 푸념에 가까운 투로 말 합니다.
"그봐..오늘 또 늦었잖아!  화장 안해도 예뻐..ㅋㅋㅋ" (정말 ?)
내 나이쯤 되어 보시라..화장이 아니라 화장으로 성형 수술을 한다. -_-;;

이야기가 엉뚱한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헉.....;;;
연인처럼 사랑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아래 상황만 철저히 지킬수 있다면 당신의 먼훗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도
로맨스를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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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만의 시간을 갖도록 해라..(이 시간은 오로지 애인하고만..전화기도 꺼놔야함)
2. 키스를 해도 정열적인 딥키스로 해라.(그냥 가벼운 입맞춤 보다는 더 깊이 있는 키스를 )
3. 서로 관계를 가질때는 마치 본인이 20대인것처럼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하라.(뉴테크닉을 시도해라)
4. 호칭을 애들 아빠 혹은 여보란 호칭 보다는 연인들이 자주 쓰는 호칭으로 해라(쓸 호칭이 없다면 만들어서 쓰라)
5. 그(남.여) 실수를 했을때 무조건 사랑으로 감쌓주고 포옹 해 줄것(당시는 억울 할지 모르나 지나면 그대에게 더 잘 할껄.)
6. 립스틱은 너무 화려하고 천한 색깔은 하지 말어라.(야한 색깔이라고 다 어울리는건 아니야.)<<<여자분해당
7. 향상 외모의 갈끔하게 하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라(흐트러진 모습 보이지 말라. 쉬는 날에도 면도 좀 해라.)<<남자분 해당
8. 둘이서 일년에 한번씩은 미로 여행을 떠나라.(애들은 친척 아니면 친구에게 맡기고 과감하게 둘만의 여행을 가져라)<<<미혼이라면 그냥 둘이서 배낭 하나 들고 떠나면 된다.
9. 더 깊이 있게 사랑하라. (위에 있는것을 적절한때에 잘 이용하면 더 깊이 있는 사랑을 할수 있다.)
10. 마지막으로............사랑한다는 말은 하루에 한번씩은 서로에게 하라(때려 죽여도 사랑한다 못하는 사람은
벽을 보고 하루에 열번씩 연습하라..사랑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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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은 단순한 나의 생각과 의견을 담은것 뿐이오니 이 글을 통해서 오해 하거나
이 글때문에 부부싸움 내지는 연인과 헤어지는 사태가 없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
어떤 식으로 사랑 하고 있나요.  사랑이 너무 퇴색되어 오래된 구멍 가게처럼 그런 취급을 받지는 않나요?
당신의 잠자고 있는 감성을 깨워 사랑을 합시다.
서로 사랑 합시다.



^^ 때려 죽어도 못하시겠다는분..저기...........손들고 서있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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