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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를 만나러 오세요. 푸카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내 이름은 미니예요. 푸카가 누구일까 궁금하셨죠? 푸카는 바로 푸를 강아지 이름이랍니다. 귀염둥이라 불러 주세요. 푸카를 보는 순간 찰리를 축소해 놓은 강아지로 보였습니다. ㅎㅎㅎ 우리 찰리가 푸를 이잖아요. 푸카가 아주 귀여운 짓을 합니다. 사람을 보면 꼬리를 살랑 흔들어 대더군요. 여기를 봐.. 사진기를 봐야지.ㅋㅋㅋ 사진을 몇 컷을 찍어 봤지만 사진 찍기 싫은가 봅니다. 고개를 자꾸 돌리네요. 겨우 고개를 든 모습을 찍었네요. 강아지도 밥을 주는 사람은 알아본다고 꼭 할머니한테 안긴다. 할머니께서 적극적으로 사진기를 보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 푸카 입니다. 아주 냉정하네요. 동물 사진이 정말 찍기 어려운 것이란 걸 오늘 한 번 더 체험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이 아직 초보.. 2008. 1. 22.
안타까운 성조기 우리 집 근처에는 성조기를 달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상하게도 어느 날 성조기의 모양이 이렇게 변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심각할 정도죠? 그런데도 몇 달간을 성조기를 집앞에다 자랑스럽게 달고 계시는 이웃분이 계시더군요. 오늘은 도저히 참다 못해서 잔은 그 집앞에다 차를 세우고 문을 뚜드렸습니다. 문을 뚜드리니 웬 멕시코인 꼬마가 문을 열어 줍니다. 잠시 후 아이의 엄마가 보였습니다. 잔이 한마디를 했습니다. "아주머니. 밖에 있는 성조기가 더러워지고 찢어진 것을 아시나요? 저런 것을 집앞에다 달아 놓으시면 미국을 욕을 먹이는 상황입니다. 제발 철거를 해 주세요." 멕시코인 아주머니는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아 잔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성조기를 철거를 시켰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2008. 1. 21.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 첫 번째로 아무도 모르던 저를 찾아 와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상대 블로그를 공격하는 식의 글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 예로 어떤 블로그에 어떤 글이 올려져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블로그의 이름까지 거론을 하고 댓글까지 그대로 카피해서 올리는 식은 자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블로그도 하나의 작은 사회입니다. 서로 예의와 규칙을 따르고 지켜 갔으면 합니다. 세 번째로 댓글을 강요하는 식은 자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은 그냥 스스로 마음에 울어 나와서 해야 하지 누가 강요한다고 해서 댓글이 더 많이 달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네 번째 블로그마다 다 특징이 있지만 본질을 망각하고 글을 쓰시는 분 있습니다. 그런 글이라면 아예 안 쓰시는 것이 옳다고 봅.. 2008. 1. 20.
세계에서 가장 오래산 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산 고양이로 추정되는 이 고양이 이름은 베이비(Baby)랍니다. 고양이 주인의 말에 따르면 1970년도에 태어나서 올해로 38살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주인인 알(Al)과 메리파루카이( Mary Palusky)주인 이라고 하네요. 고양이가 개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입증되었지만 이렇게 오래 산 고양이는 처음 접하네요. 이 내용은 NBC뉴스에서 작년 6월에 방송 되었고 그후로 고양이가 표지 잡지 모델로도 활동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고양이도 유명해 져야 하나 봅니다. ^^ 유명하지는 않지만 내가 사랑하는 랙시를 위한 시를 소개할까 합니다. ㅋㅋㅋ 이 시는 김춘수 시인의 꽃이란 시를 제가 다시 쓴 것입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 2008. 1. 19.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완견 품종 미국의 애완견 클럽에서 조사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완견 최고 순위를 올려봅니다. #10 불독 타임머쉰을 타고 13세기로 날아간다면 중세 때의 불도그을 못 알아볼지도 모른다. 마스티프(Mastiff:투견으로 키워진 품종)의 혈통을 받은 것으로 추 측되는 불독은 아마 그 당시에는 황소 싸움에서 황소를 흥분시키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 때의 영국 관중들은 불도그가 황소를 화나게 만들 것인가 아닌가에 돈을 걸어 내기를 하기도 했다. 19세기에 이르러 황소 싸움은 법률로 금지되고 그 때문에 불도그의 혈통 보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하지만 정성스러운 주인들이 모여 가 장 온순한 성격의 불도그만 골라 품종을 보존시켰고 이렇게 해서 탄생된 것이 현대식 품종이다. 오늘날엔 온순하고 .. 2008. 1. 18.
잠을 통해 배우는 교훈 안녕하세요? 랙시 입니다. 랙시는 7년간 우리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고양이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밖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때로는 집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집안에서 거의 활동을 한답니다. 랙시는 잠을 많이 잔답니다. 잠꾸러기 랙시가 들려주는 잠을 통해 배운 교훈을 들어 보실래요? 잠을 통해 많은 꿈을 꾸고 하지요. 하지만, 그 꿈은 잠을 통해 달성되지 않아요. 눈을 뜨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해 보아요. 열심히 일하고 난 후에 취하는 잠은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잠이 당신의 피로 회복제가 됩니다. 당신의 고통은 잠을 통해서 잠시 잊혀 질 수 있을지라도 그 고통은 잠을 통해서 치유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신은 알지 못할 거예요.. 2008. 1. 14.
안아주기 프로그램이 이대로 좋기만 한 걸까? 안아주기 프로그램의 문제점 안아주기란 프로그램이 2006도에 유행이 되어 그 유행에 발을 맞추어 우리 한국에서도 안아주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안아주기 프로그램은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하고 있다. 정작 그들이 안아주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싶어서 하는지는 모른다. 첫 번째로 묻고 싶은 것은 왜 우리나라는 만날 따라 하기식밖에 되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외국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다 따라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 두 번째로 안아주기가 우리 정서에는 잘 맞지 않는다. 그럼에도, 안아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외국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우리 정서에 맞지 않음에도 하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렇게 해야 하는가 묻고 싶다. 세 번째 강제성을 요구하는 팻말 .. 2008. 1. 13.
코카콜라에 귀신이 있을까? 코카콜라에도 귀신이 있을까? 정말 웃기는 발상입니다. 아들 벤자민이 만들어낸 콜라의 귀신을 만나 보시죠? 하하하하……….. 새로나온 캔 몬스터를 소개 합니다! 전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으~~ 악. 코카콜라에도 귀신이 있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콜라 가까운 친구처럼 주위에서 자주 대할 수 있는 친근한 음료수입니다. 코카콜라 속에 담긴 귀신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아빠 살려줘이잉~~~ ㅋㅋㅋ 코카콜라 캔 속에 귀신이 있었어요. 캔 안에 들어 있는 귀신은 콜라를 마실 때마다 나타납니다. 콜라를 귀신을 보고 놀란 아이는 아빠~~~ 살려줘. 하면서 아빠한테 다가갑니다. 슈퍼맨 아빠 등장입니다. 아빠가 나타나서 콜라 귀신을 퇴치한다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 설정이지만 너무 웃겼습니다. 그래서 올려 봤네.. 2008. 1. 12.
우리 집 고양이는 책을 읽어요. 우리집 고양이 랙시보이 입니다. 보시다시피 지금 책을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 정말 잔거 아니예요. -_-;; 아.. 정말 랙시보이가 말을 안듣네요. 그래...푹...자라..>. 2008.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