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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337

뉴욕에 가고 싶어요. 여러분은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차로 운전하면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너무 먼 장거리 운전은 힘들어요. 결혼 후 많은 도시를 가 보지는 못했지만,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미국 도시의 특이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필자가 미국에 살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도시들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미국을 여행하신다면 꼭 들려 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처음 미국땅을 내 뎠을을 때 잔이 나를 데리고 간 곳이 바로 애리조나 였습니다. 애리조나는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그랜드캐년이 있습니다. 물론 그랜드캐년을 다녀왔지요. 그 당시 디지털 카메라가 없었던 시절 필름을 넣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한 통의 필름을 다 채워도 부족할 만큼 아름다운 광경들이 많았습니다. 제대로 건진 사진은 없었습니.. 2009. 1. 3.
그리운 사람이 있어도 볼 수없는 이 아픔.........ㅠㅠ 새포도 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사람은 옛 사람이 그립습니다. 2009년도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녀는 바로 예전의 나의 큰형님이자 나의 언니와도 같았던 사람이었죠.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서 다섯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 되었습니다.그녀가 이혼으로 가기까지 과정은 남편의 인터넷 외도에서 시작되었지요.그녀는 한 남자를 평생 사랑하고 살 것이라 맹세를 했지만, 그 사랑은 배신의 상처만 안겨줬습니다.그녀에게는 첫 남자이자 마지막 남자일 것 같다는 말에 가슴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그녀가 사랑했던 그 남자는 지금 다른 여자와 살고 다른 여자를 사랑합니다.그런 그녀를 보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 새해 첫날이고 해서 둘째 동서에게 전화했.. 2009. 1. 2.
내가 정말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인가요? 이야기 시작의 발단은 12월 초 어느 날 아침에 벌어진 소동부터 시작합니다. 딩동..딩동..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시간을 보니 아침 7시 된 아주 이른 시간인데, 누가 우리 집을 찾아왔을까? 딸이 나보다 선수를 쳐서 현관문 쪽으로 갔다. "이 집 개 주인한테 할 말이 있어 들렸단다. 개를 추운 날씨에 온종일 밖에다 놔둔 것은 동물을 학대하는 짓이야. 이제는 그런 꼴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을 듣던 딸은 "오케이" 일어나서 베사니에게(큰딸) 물었다. 그랬더니, 딸이 한참을 망설이다 말을 한다. "엄마 생각에도 내가 찰리를(개) 학대한다고 생각해?" "그게 무슨 말이야?" 응 아까 벨 누른 사람이 나한테 우리 개를 잘 보살피지 못한다고 나보고 동물 학대하는 사람이래. "에고.. 저런..누군지 몰라.. 2009. 1. 2.
특이한 미국의 새해맞이 풍습들 외국에서 15년째를 살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한국처럼 새해에 떡국을 먹거나, 새해 일출을 보러 가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늘 집에서 가족과 아니면 친구 집에 초대를 받을 때는 친구 파티에 참여해서 밝아 오는 새해를 맞이한 적도 있다. 올해는 친구를 우리 집에 초대 하려고 스낵 종류도 준비하고 술도 샀다. 그러나, 친구는 차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우리 집까지 오지 못했다. 저녁에 들렸던 가게에는 술을 사려고 많은 사람들이 와인과 맥주 코너앞에 서있는 모습이 눈에 띄고 주차장에 술을 사들고 가는 모습도 보인다. 외국인들이 말하는 새해맞이란 참 특이한 것 같다. 외국인들은 새해 전날에 술을 만땅이 되도록 퍼마신다. 그리고 다음날은 미국의 미식축구를 본다. 이것이 그들의 전통처럼 내려오다시피 하고 있다. 특이.. 2009. 1. 1.
내 블로그의 베스트 글은 뭘까? 안녕하세요. 드보라입니다. 드보라 블로그를 잘 모르시고 처음 방문 하셨던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성을 많이 들은 글이라고 하면 될는지 모르겠군요. 필자의 블로그는 카테고리가 5개란 중에서 베스트 글이라고 생각 되는 글이 있습니다. 제가 뽑은 글입니다. Deborah's Best of the Best English 영어회화에 관한 진실 이글은 영어회화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현지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현지인과 결혼해서 살아 오면서 나름대로 생활하고 삶에서 터특했던 진리를 담았던 글입니다. Cat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마지막 작별인사 저와 함께 동거 해 오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렉시였습니다. 그를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썼던 글이 있습니다. 눈물로 쓴.. 2008. 12. 31.
오랜만에 다녀온 한국 마트  멕시코계 이민자들은 힘든 경제 상황 때문에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는 추세다 Mexican immigrants moving back home amid sour economy관련기사 더보기시카고에서는 좀 알아준다는 신문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시카고 트리뷴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24일자로 기사화된 이야기를 오늘 주제로 담아야겠습니다. 시카고는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제일 많은 불법체류자가 거주하는 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시나요? 문제는 불볍체류자들이 미국 내에서 정당하게 시민권 ,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불 혜택을 주는 것이 바로 직장 문제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가게는 멕시코계의 일꾼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기에 인건비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고 .. 2008. 12. 30.
정치인의 딸이 임신을 했다면? 오늘자 미국 신문지에 일면을 장식하는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2008년 미국 대선 공화당 부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세라 페일린의 딸이( Bristol Palin ) 일요일에 출산을 했습니다. 7lb, 4 oz.(칠파운드 4온즈)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름이 Tripp Easton Mitchell Johnston 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긴 이름이군요. 선거에 관심을 두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아셨으리란 생각이듭니다. 다 장성한 딸이 출산을 했다면 아무런 이슈가 되지 않겠지만, 세라 페일린이 부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딸의 나이가 17살이었습니다. 공개적으로 이런 일을 숨기지 않고 언론에다 말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피스톨과 남자 친구는 세라 페일린의 딸과 결혼할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2.. 2008. 12. 30.
성적으로 개방적인 외국 여고생들 이글을 올릴까 망설이다 인제야 올리게 됩니다. 어쩌면 외설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들 아실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친구 트리샤가 딸 제시와 둘이서 크리스마스 이브 밤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우리 집으로 불러서 같이 크리스마스 이브 영화를 보고 했지요. 친구 남편은 집에 늦게 온다는 전화가 왔어요. 사실 친구남편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여동생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갔나 봐요. 친구는 시아버님과 부딪히는 것이 싫어서 이렇게 쓸쓸하게 딸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게 된 거죠. 아무튼.. 이야기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집을 바라다 주고 친구 집앞에서 약 30분 동안 차 안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충격이었는데.. 2008. 12. 29.
자식이 부모한테 왜 희생을 요구하는데? 여기는 오후 시간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마음도 그렇네요. 아마도 방금 한국에 연락해서 통화 했던 내용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아픈 것도 감수하고 견디어 낸다는 사실을 압니다. 필자도 자식들이 있어서 그런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본론은 친정어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엄마.. 나야.. 잘 지냈지?" 자다가 일어나셔서 받으신 목소리였지만 명랑한 목소리를 내 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응. 잘 지냈니?' "네.." 중간 대화내용 중략 "그런데 네 오빠가 간장을 담으라고 하네. 간장으로 장사를 할려나 보다. "네 생각은 어떻니? 괜찮을 것 같아?" "네.. 간장이 지금 하는 사업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계절을 타는 상.. 200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