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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337

버거킹 광고 패스트푸드점으로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인 버거킹이 새로운 광고를 통해서 사람들 시선을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광고 내용을 보면 참 웃지 못할 내용으로 사람들을 웃기게 만들었는데요. 그 내용 중 하나가 바로 먹을 때는 사나이답게? 라는 슬로건이 담긴 비디오입니다 뮤직 비디오 식으로 시작이 되었다가 나오는 내용 자체가 남자답게 버거킹의 햄버거를 먹는다는 간단한 컨셉인데도 많은 사람이 이 비디오를 보고 많이 웃겼다. 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비디오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또 작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고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개발해서 선물용으로 내놓았습니다. 저는 향수냄새가 고기 냄새가 난다. 하하하. 정말 웃기는 발상인데요. 웹사이트를 둘러보다 발견한 댓글을 보니 웃겼습니다. This is g.. 2009. 1. 13.
[생활영어]Don't overwork yourself. 오늘의 이야기는 감기에 걸린 친구가 있었답니다. 그 친구에게 좀 쉬어 가면서 일하라고 권유하지만 할 일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그러면서 친구에게 하는 충고의 말입니다. 과로하지 마세요. 솔직히 우리 살면서 일을 해야 하고 일 하지 않으면 돈이라는 것이 안 나오게 되니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런 분들에게 영어로 이렇게 말해 보시는 건 어때요? Don't overwork yourself 과로하지 마세요. A: I've got a cold today. B: You better get some rest. A: I wish I could. I have lots of work to do. B: Well, don't overwork yourself. A:감기 걸렸어. B:좀 쉬는 게 어때.. 2009. 1. 12.
자폐증 자식을 둔 어머니 이야기 우리 둘째 동서의 아들은 자폐증 환자입니다. 처음 그녀가 아들이 자폐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시기는 네 살 때였습니다. 세 살 때 까지만 해도 말을 늦게 배우는 아이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방심을 했습니다. 네 살이 되어도 아이가 언어적인 발달이 없고 행동도 어린 아이의 행동을 보이자 결국 언어치료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언어 치료사는 자폐증이라고 판명을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아닐 거라고 거부를 하고 다른 병원 몇 개를 더 다녀 봐도 같은 판명이 났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는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었습니다. 아들이 자폐증 환자라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자포자기한 심정이 된 그녀는 남편이 상심하고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이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굳게 먹고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 2009. 1. 11.
링컨의 케티즈버그 연설문 Lincoln Memorial - Washington, DC. 링컨 기념관에 전시 되어 있는 게티즈버그 연설문 신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별거 없겠지, 하고 지나치다 우연히 발견한 기사 내용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는 200년 링컨 탄생일을 맞이하여 역사박물관에 링컨의 손으로 작성된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5개의 카피만 존재하고 있고 소장 가치가 아주 높은 역사적인 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역사박물관에는 링컨의 절반 연설문이 전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1863년 링컨이 펜실베이니아의 게티즈버그에서 연설한 내용입니다. 남북전쟁(Civil War)중에 에버레트 카피로 알려졌고, 나중에는1964년에는 정치가 에드워드 에버레스트가 소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리노이.. 2009. 1. 10.
한 단계 업그래이드 된 빈티질 Day 60 빈티질좀 그만 해 무슨 박스와 인연이 있는지. 박스를 저렇게 사랑합니다. 박스는 내 인생의 전부? 박스만 보면 들어가서 누어 자는 빈티질의 왕자 리오군입니다. 리오는 저렇게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라면을 껴안고 잠들었습니다. 냄새를 맡아 보니 먹는 음식은 맞는데.. 먹으면 주인한테 디지게 맞을 것 같은 예감이? 그래도 박스가 좋습니다. 박스안에서 먹고 자고 싶어하는 리오군 입니다. 어쩜 좋죠? 누구도 못 말리는 고양이의 박스 사랑입니다. "박스가 그렇게 좋아? 박스 하나 내 줄 테니 이제부터 밖에서 지내랏.. ㅋㅋㅋ" 2009. 1. 9.
미국에서도 정을 느낄 수 있는 이발관 남편과 아들 녀석의 단골이 된 미국 이발관을 소개 할까 합니다. 예전 포스팅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곳은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이발관입니다. 나이 70대 중반이신 빌 아저씨가 운영하는 이발관 얼마나 올래 되었는지 물어봤습니다. 40년 전통을 가지고 있더군요. 40년이면 강산이 변해도 네 번 정도는 변했을 그런 시기인데 말이죠. 단지 변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면 이발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편과 헵시바양과 이렇게 이발관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또 다시 2주간 훈련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라크 가기전에 훈련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훈련 가기 전에 이발 좀 해야 한다 하기에 우리가 찾아간 곳이랍니다. 이발관의 내부를 보실까요? 오래된 것 중에서 이발관도 우리 곁에서 차츰 사라져 가는 것이 아.. 2009. 1. 9.
세계 2차 대전 당시에 발행된 신문을 보다 세계 2차대전 당시의 신문을 아직 보관 하고 계신 분이 있었어요. 그분의 댁에 들려서 사진까지 찍고 했습니다. 그런데 외국 분들은 이런 골동품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여기 와서 자주 접하게 되는 그라지세일(yardsale:집 마당에다 물건을 놓고 판매하는 행위,Garage sale:당신집의 차고 앞에 문을 열어 놓고 쓰다 남은 용품들을 판매하는 행위를 말함) 이라든가 아니면 리테일샵 세일(Retail Shop:쓰다남은 물건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을 일컬는 말입니다)이라든가를 들려 보면 그곳에는 다 남들이 쓰고 남은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오늘 이야기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인공이 된 그 신문을 보시죠? 전 보관 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것 같은데..지금은 이 신문을 일반인이 소장하고 .. 2009. 1. 8.
앨라배마의 어느 세차장 미국의 세차장에 좋은 점이 골고루 있는 곳을 발견했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세차장 서비스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작년에 다녀왔던 앨라바마에 있었던 주차장인데, 이곳은 서비스도 만점이었고 일딴 차가 입구에 들어오면 직원이 서서 차의 헤드라이트 부분을 깨끗이 닦아준다. 그리고 자동 세차기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직원의 손을 걸친 후에 자동 세차기로 차가 들어간다. 미국은 주유소에 이런 세차기 기능이 같이 있지만, 이곳처럼 전문적으로 이렇게 하는 곳을 자주 보지 못했던 필자에게는 정말 이게 무슨 서비스인가 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세차를 하고 난 다음에 차 안을 진공청소기로 청소 해야 하는데 이 시설을 써는 것 또한 공짜이다. 우아.. 세차비 딸랑 5불 내놓고 진공청소기도 마음대로 사용.. 2009. 1. 6.
미국 동성애 합법 결혼에 대해서 미국 사람은 동성애 결혼을 받아주는 분위기?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미 미국 법으로도 동성애 결혼법이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통과되었지만 지난 2008년 11월 선거 때 다수의 투표로 말미암아 동성애 결혼이 금지되었지요. 이것은 교회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서명운동을 통해서 다시 제자리걸음을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것에 관한 기사내용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지금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동성애 결혼이 인정된 주는 코네티컷과 메사추세스 주입니다. 미국은 1970년도 동성애 합법 결혼을 주장해서 1990년도에 이슈화가 되었다. Defense of Marriage Act라고 해서 1996년도 연방정부 법으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할 수 있다는 법을 내놓았습니다. In determining th.. 200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