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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49

Free Fallin' by Tom Petty Tom Petty 톰페리는 전설적인 록커중 하나이다. 그는 멜로디 라인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는 사운드를 창출해냄과 동시에 그의 음악은 현실의 반영이라는 생각이든다. 그의 경험으로 바탕된 가사말도 어쩌면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할정도이다. 요즘 음악차트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그의 목소리가 친근감으로 다가온다. 프리 폴이라는 곡은 한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었던 남자가 그의 여자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기도하다. 그 소녀는 앨비스프레슬리와 엄마를 엄청 사랑했다고한다. 아주 얌전한 소녀의 모습을 그리게된다. 어쩌면 지나가 버린 청춘의 예쁘고 애절한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꿈꾸는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이 어쩌면 한 사람에게는 평생을 지고 가야할 짐처럼 떄로는 무겁기도 하고 때로는 미소를 짓게도 .. 2014. 9. 9.
추천음악 -My Sweet Summer by Dirty Heads Dirty Heads는 우리 말로 해석하자면 "더러운 머리들" 이라고 해석되지만, 의역을 하자면 그들의 생각들이 약간은 도덕적으로 정직하지 못하다는 그런 표현으로 볼수가 있다. 더티하다는 용어 자체가 어떤 의미로서는 사람자체가 정직하지 못하고 기회를 엿보는 그런 경향을 보여준다. 위의 그룹은 창단 맴버가 Jared “Dirty J” Watson이 고등학교 시절때, 파티에서 미래의 그룹 맴버가 될 Dustin “Duddy B” Bushnell 을 만나게 된다. 그는 지금 기타리스트이자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서로의 음악적 견해를 나누다 보니 그룹을 창단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96년도 그룹이 창단된 이래 네장의 앨범을 내놓기도하였고 최고의 록밴드라는 상까지 거머쥐게 되는 행운을 얻게된다.. 2014. 8. 1.
[외국친구가 추천했던 음악]Black Bird by Beatles 아침에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난 제니스조플린의 여름날의 시간(Summer Time)을 들어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비틀즈의 블랙버드를 들어보라고 권했다. 예전에 그냥 무심결에 들었던 곡이였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다른 느낌의 곡으로 들린다. 아마도 그 친구가 내 마음을 읽어서일까. 마치 노래가 날 위로해주고 있었다. 요즘 모든것이 마음을 힘들게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도 우유부단한 내 성격도 한 몫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난 정답은 알고 있다. 그러나 정답을 실천하기엔 내가 너무 약하다. 그래서 때로는 나의 약함에 화를 내보기도한다. 참자.. 조금만.. 더... 우리 어머니가 그랬듯이 아니 우리 할머니도 그랬지 아마도.. 이런 나의 모습을 본 친구가 그런다. "넌 어쩔수없는 동양여자.. 2014. 6. 5.
하늘도 알아 너의 한짓을..(The Pretty Reckless - Heaven Knows) A Birthday By Christina Rossetti My heart is like a singing bird Whose nest is in a water'd shoot; My heart is like an apple-tree Whose boughs are bent with thickset fruit; My heart is like a rainbow shell That paddles in a halcyon sea; My heart is gladder than all these Because my love is come to me. Raise me a dais of silk and down; Hang it with vair and purple dyes; Carve it in doves and pome.. 2014. 5. 18.
The Black Keys - Fever Dan Auerbach(기타,보컬)와 Patrick Carney(드럼머)로 구성된 듀오그룹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오하이오주의 출신으로서 2001년도에 탄생된 듀오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은 인디록 밴드의 모습으로 여전히 남아있고 이제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밴드로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다. 그들의 외모는 출중하지 않지만, 밴드의 색깔인 그들의 음악은 살아있다. 이런곡을 들으면 바로 이 밴드라는 인식이 가게끔 그들의 색깔이 잘 표현된 그런 곡을 소개한다. 블랙키의 열기(Fever)라는 곡은 신나고 흥을 돋구는 곡이다. 인트로 부분이 아주 단순한 리듬으로 구성된 음악적 리듬 반복이 전 곡의 흐름을 좌우하는데, 이런 쉬운 리듬이 친근감을 주게되는것 같다. 블랙키는 어떻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지를 아는 밴드다. .. 2014. 5. 17.
Passenger - Let her go 영국출신의 포크록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진 Michael David Rosenberg라는 본명을 지니고 있으며, 그는 예전 맴버활동을 했었단다. Passenger라는 밴드를 하다가 2009년도 밴드가 해체됨과 동시의 밴드의 이름을 자신의 무대에서 사용하는 이름으로 했단다. 아마도 예전의 밴드의 아쉬움이 남아서가 아닌가한다. 의외로 그는 솔로활동으로 했을때, 그가 히트곡을 치게되었다. 요즘 록 핫차트의 10위안에 드는 귀염을 토하고 있는 곡이 바로 "그녀를 놔줘"(Let her go) 라는 곡인데 들어보면 볼수록 우리 한국인 정서에는 딱인곡이다. 록이라고 해서 다 강한 그런 사운드를 내는건 아니다. 그의 보컬이 마치 우수에 찬듯한 가을남자의 모습을 연상케하며, 마치 음류시인과도 같은 모습으로 보여진다.. 2014. 5. 15.
Pink- Just Give Me A reason Pink(분홍색)를 보면 단 한마디로 단축할수 있는 단어가 있다. 자신감이 있는 여성의 강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으며, 팝과 록을 접목시킨 감미로운 감성을 지닌 보컬로서 많은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도 부족함이없다. 특히 그녀는 군살이 없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사랑과 단순하면서도 도전적인 그런 감수성을 자극하는 단어들이 가사말로 함축되어있는 곡들이 많이있다. 특히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바로 핑크라는 색을 잘 표현해내는 가수가 아닌가한다. 자신을 색깔을 잘 알고 그것을 대중에 어필할줄아는 사람이 바로 핑크라는 아티스트다. 그녀의 노래 가사말은 때로는 선정적이지만, 그녀가 불렀기에 천박하게 들리지도 않는다.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이있다. 이번에 소개할곡은 빌보트차트에서.. 2014. 4. 15.
크리스마스 록 캐롤 Blink-182 – “I Won’t Be Home for Christmass를 들어보면 신나는 펑크록의 사운드를 감상할수 있으며, 추운겨울이 마치 날아오는 새로운 공기와도 같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네요. 펑크록을 사랑한다면 꼭 들어보세요. 신나는 크리스마스 알리는 활력소가 될 음악이네요. Street Drum Corps featuring Bert McCracken – “Happy Xmas (War Is Over)”곡은 원래 존레논이 그의 아내 오노요코와 함께 불렀던 곡으로 유명하며,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곡으로써, 안티워의 내용이 담겨진 곡으로 알려져 있지요. 위의 곡은 커버버전으로 들려드리는 곡입니다. 존레논의 멋진 음성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지금의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다시금 연상시켜주는 곡이라고 여.. 2013. 12. 21.
그냥 웃지요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 김상용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요. 갱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사는건 어쩌면 거대한 목표보다는 소박한 꿈이 더 소중할수도 있다. 오늘 소개할 밴드는 스톤사워의 곡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의 히트곡이죠. 지금 빌보드 차트 메인록 부분에서 3위에 올라선 곡이며, 탄탄한 연주실력를 감상할수있는 곡입니다. 특히 보컬의 감성에 가득찬 목소리는 마음을 매료 시키고도 남습니다. 참고로 위의 밴드는 1992년도에 밴드활동을 했으며, 97년도에 해체가 되어 2002년도에 재결합을 하게됩니다. 미국의 아이호아 출신의 밴드이며, 하드록적인 분위기와 더불.. 201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