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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그냥 웃지요

by Deborah 2013. 12. 19.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 김상용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요.
갱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사는건 어쩌면 거대한 목표보다는 소박한 꿈이 더 소중할수도 있다. 



오늘 소개할 밴드는 스톤사워의 곡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의 히트곡이죠. 지금 빌보드 차트 메인록 부분에서 3위에 올라선 곡이며, 탄탄한 연주실력를 감상할수있는 곡입니다. 특히 보컬의 감성에 가득찬 목소리는 마음을 매료 시키고도 남습니다.


참고로 위의 밴드는 1992년도에 밴드활동을 했으며, 97년도에 해체가 되어 2002년도에 재결합을 하게됩니다. 미국의 아이호아 출신의 밴드이며, 하드록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얼트의 중심에 선 밴드라고 보면됩니다. 2002년도에는 그래미 음악어웨드에서 록 부분의 상을 받게되어 한층 대중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도 가장 히트를 친곡이라고 한다면 바로 오늘 소개할 곡이 아닌가합니다. 앞으로도 기대되고 많은 분들이 들어도 실증나지 않는 그런 보컬의 음성과 더불어 탄탄한 록 사운드가 바쳐주고 있어서 그들의 장래는 밝다고 말하고싶네요.


들어보세요. 삶에 지쳐있는 당신게 드리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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