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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49

나의 심장이 멈춰 버린 Styx공연 2010년도 2월은 너무나 뜻깊은 한 해의 달로 다가 옵니다. 현재 Sytx는 REO Speedwagon, 38 special함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스틱스가 필자가 사는 락포드를 찾아 왔습니다. 락포드 하면 그 유명한 칩 트릭 (Cheap Trick) 태어난 고장이기도 합니다. 혹시 칩트릭을 모르시는 분들도 그의 노래 'I want you to want me'는 기억 하실겁니다. 스틱스는 예전 맴버는 제임스 영과 타미쇼 뿐이였지만, 그래도 40%프로의 스틱스의 공연의 아쉬움도 잠시 잠깐이었습니다. 타미쇼가 그룹리더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의 43년 음악 인생이 담겨진 파노라마를 보는듯 했습니다. 그가 작곡했던 Blue Collar Man이 나올때는 환성이 여러군데에서 울려 퍼졌고, 모든 관객들은 .. 2015. 7. 14.
음악이 생각날때 가슴이 답답할때, 어느순간 내 가슴에 끓어 오르는 무언가를 주체 할수가 없을때,그때 그 음악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속이 펑터진듯한 기분이들었다. 그렇다 음악은 우리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소리이고 영혼의 양식과도 같다. 신이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이라면 바로 음악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어 우리의 희노애락을 논할수가 있는것이 아닌가. 내가 좋아서 듣고 내가 힘들때 들어서 좋았던 그 시절 그 음악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힘이 난다. 우리가 하루를 숨을 쉬고 또 다른 하루를 넘길수가 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음악의 위력이 아니던가. 이런 음악이 우리곁에서 영원히 공존하고 있는 이상은 우리는 이겨내고 잘 견디어 낼수가 있다. 바로 그것이 음악이다. 오늘 선곡한곡은 예전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잠시 나왔던 팝송.. 2015. 6. 23.
당신이 떠난다면.. 70년대의 록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크래식록의 원초인 하드록이 왕성하던 때가 아니였던가. 70년대의 노래는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소유였으며, 록은 하나의 그들이 갈망하는 미래에대한 포부를 담아내고 또한 그들이 원하는 유토피아의 세상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 록스타의 스타일은 많이 퍼져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프리드 우드맥이라는 밴드는 잊혀질수 없는 밴드라고 볼수가 있다. 70년대의 한 획을 그은 밴드로서 그들의 음악은 바로 젊은이의 우상과도 같은 음악이였다. 지금은 모두 나이가 들어서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니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음악은 우리들 가슴 깊이 감싸주고 있다. 그들이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는 바로 음악이 표현해주고 있었다. 70년대의 그루브한 느낌의 음악이 바로 아래에 소개되.. 2015. 4. 25.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은 한국의 록의 시초를 보여준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는 밴드였다. 차츰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그들의 음악은 대중적으로 돌아가고 음악성향도 바뀌게 되지만, 여전히 록의 정신을 가득채워준 산울림의 노래를 듣노라니, 음악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멜로디로 남아있다. 산울림의 초창기 앨범가운데 사이킥데릭한 연주와 더불어 허스키한 목청이 음악의 단비를 내려주는듯하다. 그들의 연주는 실험적이였으며, 아주 대단한 실력가임을 인정할수밖에 없다. 너무나.. 그리운 사운드였다. 그들이 있었기에 후배 록스타들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가사내용은 너무나 단순하지만 아무런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하게 사랑이란걸 잘 정리했주었다. 마음을 밭으로 은유한 부분은 너무 잘 표헌한것 같다. 그 밭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서.. 2015. 3. 30.
Journey - Any Way You Want It Journey는 먼 장거리 여행을 하다는 의미로 쓰여진 여행이라는 아주 멋진 이름을 지닌 밴드이다. 그룹의 변천사도 화려하지만, 그들의 음악적인 스타일이 아마도 우리 한국인 취향에 잘 맞아 떨어진것이 아닌가한다. 여행을 하다..먼 인생의 길을 음악으로 걸어온 그들의 음악적 인생은 성공과 더불어 침체기를 겪기도했다. 저니라는 그룹을 말할떄는 꼭 스티브페리가 함께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내놓은 수많은 주옥같은 저니의 히트곡의 대부분은 스티브페리에 의해서 작사된 곡들이였다.그리고, 스티브페리는 그룹과의 개인적인 마찰이 있었다. 그래서 현재는 저니라는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활동을 하고있다. 오늘 들려줄 곡은 바로 스티브페리와 보컬의 음색과 딱 맞아 떨어지는 기타리스트 닐숀과 함께 만들어낸 곡이 당신이 원하는것이.. 2015. 2. 5.
사랑을 하려면 이들처럼... 사랑이란 그런것 그 사람이 아프면 나도 자연스레 그 아픔이 느껴진다사랑이란 그런것서로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것사랑이란 그런것아무리 힘든일이 있더라도 그 사람의 미소 하나로 힘든일이 한 순간 잊혀지는것사랑이란 그런것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해놓고도 지나고 나면 서로 후회하면서 그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는것사랑이란 그런것아무리 큰 산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도 그산을 마다 하지 않고 그 사람과같이 옆에서 동행해주는것사랑이란 그런것외로움이 밀려오는 날에는 그 고독을 같이 나누면서서로 사랑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것 사랑이란 그런것누군가의 사랑이 되어버린 사람일지라도 잊지 못해서 가끔씩 그를 생각하면 눈가에 눈시울을 적시는것사랑이란 그런것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앞에서 가슴 앓이 하면서 독감처럼 .. 2015. 2. 4.
Heartbeat Song by Kelly Clarkson 신나는 곡으로 켈리 크락슨의 노래를 들어보자. 심장의 노래라는 곡인데, 그녀의 경쾌한 목소리와 더불어 신디사이져의음도 신나게 들린다. 우울모드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골라본 곡인데, 어떻게 들리지 모르겠다. 정말 힘든날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것이 인간의 마음인것같다. 노래가사 내용은 중요한것 보단 주절 주절 음에 맞추어서 곡의 후렴구가 흥을 돋구는 곡이다. 어떤 노래는 그렇다. 그저 아무런 특별함이 없어도 리듬과 비트가 좋아서 자주듣는 노래가 있다. 그런 노래가 오늘 소개할 곡인것 같다. 그냥 기분 전환용으로 들으면 좋을곡인것같다. 올해 한창 인기를 올리고 있는 곡이기도하다. 라디오에 자주 흘러나오는 노래중에 하나이며,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기 좋은 그런 경쾌한 곡이기도하다.오늘도 신나는 .. 2015. 2. 2.
Hard to say I'm sorry by Chicago 시카고그룹은 미국 일러노이주에서 탄생된 팝록을 접목시킨 밴드입니다. 그들이 67년도에 탄생된 밴드니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겠지요. 필자가 태어나지도 않은 연도에 활동을 한 밴드랍니다. 피터세트라는 시카고에서 활동하면서 그의 보컬 실력을 자랑했으며, 솔로 전향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지요.아마도, 그를 유명세로 알려지게 한 계기가 바로 시카고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시기가 아닐까요. 그들의 음악은 한국인의 정서와 정말 잘 맞아 떨어집다. 오늘 소개할 주옥같은 많은 히트곡 중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던 곡을 골라봤지요."미안하다는 말은 하기힘들어요"라는 곡입니다. 가사내용은 삼류소설에 나올법한 그런 닭살 같은 멘트로 구성되어 있지요. 남자는 여자에게말했다. 날 안아줘. 난 미안하다는 말하는걸 .. 2015. 1. 31.
Taylor Swift - Blank Space Blank Space곡은 테일러 쉬프트가 들려주는 멜로디로서 대중적인 미디어에 자신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곡이라고합니다. 위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예전에 너바나가 들려준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커트코베인도 대중과 미디어에 많이 시달리는 삶을 살았지요. 그래서 그가 내놓은 Rape Me라는 곡인데요. 실제로 해석하면 노골적 표현이 아닌가하지만, 그가 느끼는 심정이 그랬을거란 생각이듭니다. 그 반면에 테일러는 자신의 팝스타일의 목소리로 아주 날카롭게 미디어에 향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말해주고 있군요. 이렇듯 노래의 가사말을 잘 전달되지 않았을때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그런 엉뚱한 내용의 의미로 해석될 경우가 많이있지요. 그런 노래의 가사말을 들어보면 참 은근히 팬들 애간장을 태우겠다.. 201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