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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하늘도 알아 너의 한짓을..(The Pretty Reckless - Heaven Knows)

by Deborah 2014. 5. 18.



A Birthday

By Christina Rossetti
My heart is like a singing bird
                  Whose nest is in a water'd shoot;
My heart is like an apple-tree
                  Whose boughs are bent with thickset fruit;
My heart is like a rainbow shell
                  That paddles in a halcyon sea;
My heart is gladder than all these
                  Because my love is come to me.

Raise me a dais of silk and down;
                  Hang it with vair and purple dyes;
Carve it in doves and pomegranates,
                  And peacocks with a hundred eyes;
Work it in gold and silver grapes,
                  In leaves and silver fleurs-de-lys;
Because the birthday of my life
                  Is come, my love is come to me.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로 오늘은 서문을 열어본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의 생일이다. 그녀와 헤어진지도 4년이 접어든다. 작년에 한번 방문을 해서 하루밤을 같이 보냈다. 그녀가 사랑하는 개를 무개다리를 건넜고, 혼자서 살아가는 삶이 막연할텐데. 쓸쓸한 생일을 맞이 하지 않을지.. 사랑한다 친구야.




오늘 소개할 밴드는 The Pretty Reckless라는 밴드로서 미국의 티브 시리즈 가십걸에 제니 역활을 했던분이 바로 위의 밴드의 보컬과 리듬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테일러 몰센이다. 참고로 테일러 몰센은 모델이자 배우로서 알려진 인물이고 이렇게 록을 할줄은 많은 사람들은 몰랐었다. 내지르는듯한 보컬의 창법은 독특하며, 아마도 위의 밴드의 가치를 자우해주는 큰 역활을 하고있음을 알수가 있다. 일단, 대표적 보컬을 여자로 한것도 위 그룹의 명성을 날리는데 한 몫을 한것같다.(Taylor Momsen)과 Ben Phillips 밴필립(lead guitar, backing vocals 리드기타와 백보컬담당), Mark Damon (bass베이시스트) and Jamie Perkins (drums드러머)들로 구성이되어있다.


2007년도에 미국 뉴욕시티에서 탄생된 그룹으로서 그들의 음악적 색깔은 하드록을 기반으로 한 얼트네이티브록 (밴드이며, 그들이 세상에 이목을 보인것인 2010년도 세번째 앨범 Light Me Up을 내놓고부터이다. 참고로 위의 싱글앨범은 영국차트의 일위를 나타내는 효자와도 같은 앨범이다. 위의 앨범이 바탕이되어 많은 세인들의 이목을 끌게되고 또한  그 이후로 유명 밴드의 오프닝밴드로 활동도 하면서 세인들 눈도장을 확실히 하게된다. 또한 마린맨슨(Marilyn Manson)과 에반센스(Evanescence)의 투어에 참석해서 오프닝을 해주기도했다. 세인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많은 음악 애호가들은 그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렸다.


요즘 히트하는 그들의 곡이라면 하늘도 알아(Heaven Knows)라는곡이다. 듣고 있노라면, 일정한 리듬감과 더불어 보컬과 적적한 백보컬의 조화가 한 몫을한것 같다. 특히 드럼 연주도 위의 곡을 흥을 살리는데 큰역활을해낸다. 연주한 악기와 보컬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하나의 하모니가 잘 연결된 곡이라고 보면된다. 노래의 진행과 구성도면에서도 다른 타 그룹과 비교가 안될 만큼의 실력을 지니고 있는 밴드이다. 얼트네이트브 록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밴드이다.


밴드마다의 특징과 색깔이 있듯이 위의 밴드는 테일러의 여성스러움과 파워풀한 보컬을 내세우고 있으며, 또한 카리스마적인 이면을 보이고 있다. 아마도 콘서트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건 성적인 묘사와 행위도 있겠지만, 여성이라는 성적 상징을 적적히 대중에게 잘 어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면서 예쁘고 매력적인 보컬을 둔것은 위 그룹의 최대장점이자 보배라고 하지 않을수없다. 얼마나 오래 존속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현존하는 밴드중에서는 들어서 귀의 즐거움을 안겨다줄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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