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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야기165

티스토리 달력이 도착했어요. 매년 티스토리에서 달력을 받아 봅니다. 작년에도 받아서 기분 좋게 한해를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멀리 한국에서 배달된 티스토리 달력 덕분에 올해도 기분 좋게 한 해를 시작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티스토리 달력 한 장 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둥지를 두고 계신 분들의 사진이 담겨 있어 더 포근한 느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하면 할 수록 매력이 있고 정도 느끼고 많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 마치 저의 쉼터의 공간으로 안주해 버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잠시 티스토리를 통해서 세상에 근심걱정들은 잊어버리고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입니다. 그래서 더 정이가는 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달력 올해도 잘 쓸게요. 보내 주신 달력 한번 보실까요? 사진기 고장으로 ..허접한 사.. 2009. 1. 19.
미국 대통령 취임식 예행연습 그는 미국의 44대 대통령이자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서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 Yes we can의 말처럼 이제는 그가 Yes we did it.(우리가 해 냈어)라고 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미국의 경제 위기로 말미암아 많은 회사가 파산 위기에 놓였고 길거리에는 실업자들로 가득하다. 그가 새로운 신화를 낳아서 앞으로 미국 경제와 더 밝은 미래의 세계 경제 또한 제대로 잡아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2009. 1. 18.
기타 줄을 물어뜯는 고양이 Day 67 기타를 쳐야지. 그런데 어떻게 치지? 리오 녀석에게 기타를 가르치려고 저러고 있는데.. 기타를 보더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략 난감하다는 표정이다. 그래서 결국 입으로 기타 줄을 입으로 뜯으면서 소리를 냈다. 소리를 내는 데는 성공했는데, 이제는 제대로 폼나게 기타를 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래도 노력하고 있는 리오 군이 멋지지 않나요? 우리 리오 꼭 기타를 배우자. 그래서 너 덕에 나도 유명해지자..하하하.. 너무 큰 욕심인가요? ㅎㅎㅎㅎ 요즘 그냥 바빠요.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해서 그런가 봐요. 시간 날 때 이웃 방문도 하고 할게요. 지금 발렌타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많이 참여해주세요.(이벤트참여하기클릭) 발렌타인 이벤트에 상품을 후원 해주신 천사님들의 사이트를 알려드릴게요. 러블.. 2009. 1. 18.
지독한 추위를 달래는 모습 여기는 눈 때문에 많은 분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처럼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저런 상황도 있군요. 저 정도로 심하게 미끄러진 차는 처음 봅니다. 다행히 지나가다 먼발치에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시카고는 기온이 떨어져 추위 때문에 몸살을 앓는 가정이 많습니다. 즉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1,100 빌딩 정도는 기준치 온도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아서 집안에서도 추위와 싸워야 한다고 합니다. 기준치의 온도는 낮에는 66도(화씨) 밤에는 68도(화씨)를 유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빌딩들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추위 때문에 오븐을 열어 놓고 추위를 달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죠. 보시다시피 이렇게 오븐을 열어 놓고 추위를 딸과 달래는 모습입니다. 사실 시카고의 겨울 추.. 2009. 1. 17.
아이를 정부에 빼앗길 수 있는 처지에 놓인 여인이야기 그녀를 알게 된 지가 횟수로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 그녀에게 15살 된 딸이 있습니다. 그녀의 딸은 학교 왕따로 말미암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어 병원으로 실려가는 일까지 허다하게 일어 났습니다. 그렇게 하여 병원 치료가 시작되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병원에서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이번에 학교를 보냈는데,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등교한 첫날은 괜찮았습니다. 그럭저럭 아이들과 적응을 하는 눈치를 보였지만, 둘째 날이 되자, 그녀의 딸은 학교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그 기에서 숨겨온 면도칼로 팔에 상처를 내고 말았습니다. 마침 화장실에 나오는 그녀의 딸을 발견한 학교 교장선생님은 옷차림부터가 이상하고 팔을 숨기는 듯한 모습에 그녀의 딸을 교장실로 불러 드렸습니다.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발견한 .. 2009. 1. 15.
버거킹 광고 패스트푸드점으로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인 버거킹이 새로운 광고를 통해서 사람들 시선을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광고 내용을 보면 참 웃지 못할 내용으로 사람들을 웃기게 만들었는데요. 그 내용 중 하나가 바로 먹을 때는 사나이답게? 라는 슬로건이 담긴 비디오입니다 뮤직 비디오 식으로 시작이 되었다가 나오는 내용 자체가 남자답게 버거킹의 햄버거를 먹는다는 간단한 컨셉인데도 많은 사람이 이 비디오를 보고 많이 웃겼다. 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비디오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또 작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고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개발해서 선물용으로 내놓았습니다. 저는 향수냄새가 고기 냄새가 난다. 하하하. 정말 웃기는 발상인데요. 웹사이트를 둘러보다 발견한 댓글을 보니 웃겼습니다. This is g.. 2009. 1. 13.
자폐증 자식을 둔 어머니 이야기 우리 둘째 동서의 아들은 자폐증 환자입니다. 처음 그녀가 아들이 자폐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시기는 네 살 때였습니다. 세 살 때 까지만 해도 말을 늦게 배우는 아이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방심을 했습니다. 네 살이 되어도 아이가 언어적인 발달이 없고 행동도 어린 아이의 행동을 보이자 결국 언어치료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언어 치료사는 자폐증이라고 판명을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아닐 거라고 거부를 하고 다른 병원 몇 개를 더 다녀 봐도 같은 판명이 났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는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었습니다. 아들이 자폐증 환자라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자포자기한 심정이 된 그녀는 남편이 상심하고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이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굳게 먹고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 2009. 1. 11.
링컨의 케티즈버그 연설문 Lincoln Memorial - Washington, DC. 링컨 기념관에 전시 되어 있는 게티즈버그 연설문 신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별거 없겠지, 하고 지나치다 우연히 발견한 기사 내용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는 200년 링컨 탄생일을 맞이하여 역사박물관에 링컨의 손으로 작성된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5개의 카피만 존재하고 있고 소장 가치가 아주 높은 역사적인 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역사박물관에는 링컨의 절반 연설문이 전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1863년 링컨이 펜실베이니아의 게티즈버그에서 연설한 내용입니다. 남북전쟁(Civil War)중에 에버레트 카피로 알려졌고, 나중에는1964년에는 정치가 에드워드 에버레스트가 소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리노이.. 2009. 1. 10.
한 단계 업그래이드 된 빈티질 Day 60 빈티질좀 그만 해 무슨 박스와 인연이 있는지. 박스를 저렇게 사랑합니다. 박스는 내 인생의 전부? 박스만 보면 들어가서 누어 자는 빈티질의 왕자 리오군입니다. 리오는 저렇게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라면을 껴안고 잠들었습니다. 냄새를 맡아 보니 먹는 음식은 맞는데.. 먹으면 주인한테 디지게 맞을 것 같은 예감이? 그래도 박스가 좋습니다. 박스안에서 먹고 자고 싶어하는 리오군 입니다. 어쩜 좋죠? 누구도 못 말리는 고양이의 박스 사랑입니다. "박스가 그렇게 좋아? 박스 하나 내 줄 테니 이제부터 밖에서 지내랏.. ㅋㅋㅋ" 200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