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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링컨의 케티즈버그 연설문

by Deborah 2009. 1. 10.

사진출처:flicker.com

Lincoln Memorial - Washington, DC. 
링컨 기념관에 전시 되어 있는 게티즈버그 연설문

유명한 링컨의 연설이 담겨 있던 손으로 직접 쓴 게티즈버그 연설문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카피는 5개밖에 없을 정도로 아주 귀한 문서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반가움이 앞섰다. 역사적인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직접 볼 기회가 온 것이다.



신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별거 없겠지, 하고 지나치다 우연히 발견한 기사 내용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는 200년 링컨 탄생일을 맞이하여 역사박물관에 링컨의 손으로 작성된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5개의 카피만 존재하고 있고 소장 가치가 아주 높은 역사적인 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역사박물관에는 링컨의 절반 연설문이 전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1863년 링컨이 펜실베이니아의 게티즈버그에서 연설한 내용입니다. 남북전쟁(Civil War)중에 에버레트 카피로 알려졌고, 나중에는1964년에는 정치가 에드워드 에버레스트가 소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1944년에 사드렸습니다. 나중에 어린 학생들이 40만 불을 성금으로 벌었으나 마셜 피드 6는 24만 불에 기증을 했습니다. 왜 이 케티즈버그 연설이 유명한가 하면 미국의 중요한 역사적인 연설을 링컨이 했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사람은 다 평등하다는 것을 연설했습니다. 링컨의 국민을 향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그의 신념이 담긴 연설이기도 했습니다. 이 연설문은 시카고 역사박물관에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링컨이 남겼던 유명한 연설의 일부분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오늘날 한국의 정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의 정치는 이제는 사라져 가는 것일까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링컨의 연설문이 오늘날 가슴에 비수로 꽂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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