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외국이야기165

오랜만에 다녀온 한국 마트  멕시코계 이민자들은 힘든 경제 상황 때문에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는 추세다 Mexican immigrants moving back home amid sour economy관련기사 더보기시카고에서는 좀 알아준다는 신문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시카고 트리뷴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24일자로 기사화된 이야기를 오늘 주제로 담아야겠습니다. 시카고는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제일 많은 불법체류자가 거주하는 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시나요? 문제는 불볍체류자들이 미국 내에서 정당하게 시민권 ,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불 혜택을 주는 것이 바로 직장 문제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가게는 멕시코계의 일꾼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기에 인건비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고 .. 2008. 12. 30.
정치인의 딸이 임신을 했다면? 오늘자 미국 신문지에 일면을 장식하는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2008년 미국 대선 공화당 부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세라 페일린의 딸이( Bristol Palin ) 일요일에 출산을 했습니다. 7lb, 4 oz.(칠파운드 4온즈)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름이 Tripp Easton Mitchell Johnston 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긴 이름이군요. 선거에 관심을 두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아셨으리란 생각이듭니다. 다 장성한 딸이 출산을 했다면 아무런 이슈가 되지 않겠지만, 세라 페일린이 부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딸의 나이가 17살이었습니다. 공개적으로 이런 일을 숨기지 않고 언론에다 말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피스톨과 남자 친구는 세라 페일린의 딸과 결혼할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2.. 2008. 12. 30.
성적으로 개방적인 외국 여고생들 이글을 올릴까 망설이다 인제야 올리게 됩니다. 어쩌면 외설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들 아실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친구 트리샤가 딸 제시와 둘이서 크리스마스 이브 밤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우리 집으로 불러서 같이 크리스마스 이브 영화를 보고 했지요. 친구 남편은 집에 늦게 온다는 전화가 왔어요. 사실 친구남편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여동생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갔나 봐요. 친구는 시아버님과 부딪히는 것이 싫어서 이렇게 쓸쓸하게 딸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게 된 거죠. 아무튼.. 이야기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집을 바라다 주고 친구 집앞에서 약 30분 동안 차 안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충격이었는데.. 2008. 12. 29.
자식이 부모한테 왜 희생을 요구하는데? 여기는 오후 시간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마음도 그렇네요. 아마도 방금 한국에 연락해서 통화 했던 내용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아픈 것도 감수하고 견디어 낸다는 사실을 압니다. 필자도 자식들이 있어서 그런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본론은 친정어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엄마.. 나야.. 잘 지냈지?" 자다가 일어나셔서 받으신 목소리였지만 명랑한 목소리를 내 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응. 잘 지냈니?' "네.." 중간 대화내용 중략 "그런데 네 오빠가 간장을 담으라고 하네. 간장으로 장사를 할려나 보다. "네 생각은 어떻니? 괜찮을 것 같아?" "네.. 간장이 지금 하는 사업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계절을 타는 상.. 2008. 12. 28.
사랑의 허와실 1. 사랑하는 남자와 사는 것보다 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와 살 때 여자는 더 행복해진다. 사랑을 많이 받고 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대로 사랑하는 남자와 했을 때는 기대하는 사랑의 기대치가 미치지 못할 때는 더 서운한 감정이 북받쳐 오기 마련이지요. 2. 세상에 사랑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실제로 사랑 안 해 본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돌인변이로 인한 사고만 당하지 않는다면 살아가는 동안에 꼭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고 합니다. 3. 사랑하다 헤어진 연인은 재결합해도 헤이지게 마련이다. 이미 헤어져 있었던 사람들끼리 다시 합친다 해도 그들 사랑이 예전처럼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과거 사랑은 과거 일 뿐이죠. 늘 많은 것을 꿈꾸지만, 현실의 사랑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2008. 12. 28.
내 선물은 어디 있나요? Day49 리오군은 혼자서 선물 찾아 삼천리를 했습니다. 결국 리오 선물은 찾지 못했지요. 리오는 코 감각이 남달리 뛰어나서인지. 찰리의 선물을 금방 발견 했습니다. 찰리는 먹을 것을 준비했거등요. 그래서인지 질투가 난 리오는 찰리의 꼬랑쥐를 잡고 놔 주지를 않습니다. 저렇게 약을 올리는 리오는 나중에는 의자에 앉더니 저렇게 누워서 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리오야. 너도 내년에는 먹을 것을 선물로 줄게. ㅡ.ㅡ; 2008. 12. 27.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쇼핑 미국에서 살다 보면 자주 접하는 쇼핑 세일 기간이 있습니다. 대폭 세일판매 기간이라서 특별히 싼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주로 많이 몰리는 대폭 할인 판매 기간이 있습니다. 주로 추수감사절 지난 다음 날 세일이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하는 아이템들이 선을 자주 보입니다. 미국 사람들 대부분이 이 날 크리스마스 쇼핑을 많이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날을 일컬어 미국 사람들은 검은 금요일(black Friday) 라고 호칭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큰 세일 기간이 바로 크리스마스가 끝난 다음 날 26일이 대폭 할인 판매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 날은 크리스마스에 해당하는 상품들이 50% 이상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쇼핑에 대한 특별한 팁은 없습니.. 2008. 12. 27.
특별한 크리스마스 조용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차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어땠는지요? 올해는 헵시바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라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헵시바 모습에서 행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년보다 선물의 숫자가 작아졌지만, 그래도 뭔가를 선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헵시바는 유모차를 참 좋아합니다. 유모차와 아기 인형을 선물 받고 좋아서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이 아주 예뻤습니다. 아기 인형에다 뽀뽀를 하고 유모차를 꺼내어서 조립을 하는 아빠에게 뽀뽀도 해 주고 순간의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큰아들,큰딸, 작은아들 모두다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많은 웃음이 함께 했고 즐거운 저녁 식사와 가족이란 의미를 더 깊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보낸 크리스마스의 행.. 2008. 12. 26.
산타 모자를 쓴 고양이 Day 48 리오는 크리스마스날인지 오늘따라 아주 명랑하게 잘 놀았습니다. 물론 리오도 선물을 받았는데, 그다지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가 아니네요. 산타 모자를 씌웠습니다. 산타 모자는 순 십간에 벗겨지고 사진을 찍는 것을 포기하다가 잠 오는 틈을 타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리오야. 산타모자 쓴 너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기뻤단다. " 먼 훗날의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크리스마스날 산타 모자를 쓰고 찍었다. 산타 모자를 쓴 리오는 여전히 귀여웠다. 200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