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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기315

여름날 향수를 불러일으킨 노래들 여름에 들으면 좋은 곡들을 모아 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곡들은 오래된 고전의 곡으로 알려진 곡들이며, 아마도 여러분이 태어나기 전에 유행했던 곡도 있을 겁니다. 여름이 오면 향상 사랑을 받아 왔던 곡을 들으면서 옛 향수에 젖어 볼까요? The Go Go's - Vacation 고고스라는 그룹은 1978년 여성들로 구성된 팝록 밴드로서, 위의 곡은베이시스트인 Kathy Valentine의해서 작곡된 곡이지요. 그들의 1982년 Vacation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그 당시 빌보드 차트 앨범 순위 8위를 기록할 만큼의 인기를 얻었지요. 위의 곡은 여름날의 로맨스를 담았으며, 바캉스 때 만난 그 사람과 그냥 장난인 줄로 알았던 만남이 사랑으로 연결된다는 내용이지요. Katrina And The Waves - .. 2011. 6. 14.
미국의 재미난 시험 답안지 예전 어느 블로그에서 올렸던 초등학생의 재미있는 시험 답안지에 대한 글을 본 기억이납니다. 오늘 우연치 않게 발견한 미국의 재미있는 답안지를 보게 되었지요. 미국은 어떤 재미있는 답안지가 있는지 보실까요? 2011. 6. 13.
이달의 정원으로 뽑힌 집 잔디를 살펴보니. 새로 이사를 할 집을 보러 가다가, 도로 건너편에 있는 집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아주 정원이 멋지게 관리를 한 곳도 있었지요. "와 정원의 잔디가 너무 멋지다.. 저걸 어떻게 관리를 했을까나." "정말 그러네. 골프장 잔디가 따로 없구먼." "맞다. 골프장 잔디를 깔아 놓은 것 같아. 이달의 정원에 뽑힐 만 하구나." 남편과 함께 둘러보던 집 중에서 이달의 정원이라고 해서 자랑스럽게 팻말을 걸어 놓은 집이 있어 유심히 보게 되었지요. 잔디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렇게 잔디를 깎아 놓고 관리하려면, 정성이 보통이 아닐 겁니다. 아주 멋진 골프장 잔디를 옆에서 구경하는 느낌이었지요. 자 그럼, 영광스런 이달의 정원으로 뽑힌 집의 잔디를 감상하셔야죠? 2011. 6. 12.
순결을 지키기 어려워 자살 시도한 여학생 "따르릉" 한밤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자기야.. 전화 왔어. 전화 받아" "으응." 남편은 귀찮은 듯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 후 몇 시간이 지난 후에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남편은 샤워하고 난 후에 말을 한다. "지금 응급실에 자살시도 한 소녀가 있다고 해서 가봐야겠어." "어..알았어. 다녀와." 그렇게 남편은 새벽 공기를 마시고 그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응급실로 달려갔다. 그런 후, 아침 7시가 되어서 돌아왔다. "왔어. 어떻게 된 거야." "청소년이 자살 소동이 일어났어. 자기도 예전에 만났던 커플 있잖아. 그 부부의 딸이 약을 먹고 그랬나 봐." "아..저런. 어쩌다 자살까지 시도한 거야."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그런 거야?" "그런 것도 있고,.. 2011. 6. 11.
생일에 생긴 일화 막내딸 나린이 다섯 번째 생일입니다. 오늘은 나린이 친구를 초대했지요. 나린은 선물도 받고 해서인지 좋아합니다. 저녁 식사를 햄버거와 핫도그로 야외 테이블로 해서 차렸는데요. 파리가 얼마나 많이 달려드는지요. 파리떼의 소동을 결국 못 참았던 필자는 집 안으로 들어가서 파티를 하자고 했지요. 파리 때문에 장소를 옮긴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목사가 두 명이 있는데도 파리떼를 물리치지 못했어요." 그러자, 필자의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 목사님이 기도를 열심히 안 하셔서 그래요. " "하하하" 모두 웃고 말았습니다. 나린이 생일에 초대되었던 목사님 내외도 있었지요. 그래서 남편이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 친구는 목사님의 기도가 부족하다는 듯이 농담으로 받아치고 있었지요. 나린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 2011. 6. 9.
딸이 쓴 영문시 Goodbye, My Friend Hello... Its the beginning. This is not a greeting, For you deserve more than that. This is not happy salutations, For you are soon to be leaving. Life has been memorable, without you it won't be the same. Tears may drop. Time may stop. New beginnings spring forth. I won't forget you. Our friendship won't end. You won't forget me. Twitter, twit, twat, a little bird will sing. .. 2011. 6. 8.
우리 딸의 발레 솜씨 오늘은 우리 막내딸이 보여주는 발레 솜씨인데요. 아직 기초 단계라서 처음 무대에 서고 하는 것인지라, 많이 긴장했나 봐요. 어리둥절한 모습 가운데 보여주는 발레입니다. 2011. 6. 4.
인종차별이 만든 새로운 문화 미국은 땅덩어리도 넓고 해서 많은 다민족이 살아온 곳으로 알려졌지요. 특히 미국 하면 흑인들의 차별이 심했던 시기가 있었지요. 그 당시를 돌이켜 보면, 인종차별이라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그들을 천대하는 것이 당연시해 왔던 시기였지요. 그런 흑인들 사이에 또 하나의 문화가 생기게 되었지요. 이것은 바로 오토바이 타기라는 모임인데요. 그냥 생각하면, 오토바이를 타는 날이 아닌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날은 흑인들만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물론 예전 할리 데이비슨 데이라고 전 세계의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들이 만든 할리데이비슨 데이라는 것은 단순히 백인들을 위한 오토바이 타는 날이었다고 하네요. 인종차별의 반대를 나선 흑인들이 아틀란틱 해변(Atlant.. 2011. 6. 2.
미국의 살만한 집의 집값은? 미국에서 살다 보면,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서 집값이 폭등하고 하락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곳도 학군이 좋으면 집값도 월등히 높이 받게 되어 있지요. 어제는 남편과 함께 새로 살 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새로 짓는 방 다섯개와 거실, 주방, 그리고 욕실이 3개인 집을 보게 되었지요. 가격이 대충 25만 불 정도였지요. 물론, 그만한 돈을 당장 구하기는 어렵고 해서 융자를 내어서 집을 사기로 했어요. 어떻게 계약이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살던 집과 비교해 본다면 집값이 비싸네요. 예전에 살던 집은 다른 사람이 살게 되었고, 처음 집을 샀던 가격으로 팔지 못했어요. 미국의 부동산이 다시 활기를 찾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집을 파는 것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집을 팔고 얼마의 이익을 봤을까요? .. 201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