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들으면 좋은 곡들을 모아 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곡들은 오래된 고전의 곡으로 알려진 곡들이며, 아마도 여러분이 태어나기 전에 유행했던 곡도 있을 겁니다. 여름이 오면 향상 사랑을 받아 왔던 곡을 들으면서 옛 향수에 젖어 볼까요?
The Go Go's - Vacation
고고스라는 그룹은 1978년 여성들로 구성된 팝록 밴드로서, 위의 곡은베이시스트인 Kathy Valentine의해서 작곡된 곡이지요. 그들의 1982년 Vacation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그 당시 빌보드 차트 앨범 순위 8위를 기록할 만큼의 인기를 얻었지요. 위의 곡은 여름날의 로맨스를 담았으며, 바캉스 때 만난 그 사람과 그냥 장난인 줄로 알았던 만남이 사랑으로 연결된다는 내용이지요.
Katrina And The Waves - Walking On Sunshine
영국의 4인조 팝 록밴드로 알려진 그룹 Katrina And The Waves의 최고 히트작으로 알려진 "태양 아래로 걷네."(Walking On Sunshine)입니다. 1985년 히트했던 곡이며, 여성 보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다가온 곡이지요. 또한, 위의 곡은 97년 유로 음악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획득하여 영국의 자존심을 세워 주었던 노래이지요. 여름날의 강렬한 태양을 등지고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노래지요.
Surfaris - Wipe Out
1962년 미국에서 구성된 서핑 록 밴드로 유명하며, 세기를 걸쳐서 유행하는 서핑 하면 꼭 떠오르는 곡이 바로 "녹초가 된"(Wipe out)이죠. 위의 곡을 연주했던 맴버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서, 이렇게 멋진 음악을 만들어 냈다고 하지요. 많은 세인의 사랑을 받아온 여름날에 들으면 경쾌한 경음악으로 알려진 곡으로서, 반복되는 리듬이 마치 파도타기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들게 하지요.
The Lovin' Spoonful - Summer In The City
66년 히트했던 "여름날의 도시"(Summer in the city)는 The Lovin' Spoonful이라는 미국의 팝록 밴드의 곡으로 알려졌지요. 위의 곡을 부른 밴드는 2000년 록의 명예전당에 입성하는 영광도 누렸던 전설적인 그룹이지요. 위의 곡이 나타내는 내용을 살펴보자면, 밤과 낮을 대조하는 내용을 담았지요. 즉, 여름날의 밤과 낮을 보면, 낮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도시의 교통을 잘 표현했고, 밤은 길거리 교통은 복잡하지 않지만, 술집은 늘 많은 여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지요. 단면적인 도시의 여름날을 잘 표현한 곡이지요.
Eddie Cochran - Summertime Blues
"여름날의 우울증"(Summertime Blues)이라는 곡은 1958년 에디 코헨이 레코딩한 곡으로 알려졌지요. 위의 곡을 작곡한 사람은 그의 매니져였던 Jerry Capehart의해서 만들어진 곡이지요. 미국의 빌도드차트 100에서 8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누렸던 곡이지요. 지금도 많은 음악가가 카버로 불린 곡 중에 하나이며, 록의 고전으로 알려진 곡이지요. 여름날이 되면 많이 들었던 주옥같은 추억의 곡이지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경쾌하고 멋진 리듬감은 유행감을 상실하게 하는 그런 곡이 아닐는지요.
The Drifters-Under The Boardwalk
"판자길 아래로"(Under The Boardwalk)라는 곡은 Kenny Young의해서 작곡된 곡이며, 1964년 The Drifters가 불러준 곡이지요. 팝의 고전으로 알려진 곡이며, 빌보드차트 100선에서 4위를 기록할 만큼 쾌거를 거둔 곡이지요. 오래전 인기가 있었던 곡이었지만, 많은 가수가 위의 곡을 리메이크 해서 불러 주기도 했지요. 위의 노래는 판자길 아래에서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인지 60년 남아프리카에서는 금지곡으로 알려졌지요. 그 당시 남아프리카는 매춘 행위가 심각한 상태였다고 하지요.
Beach Boys - Surfin USA
위의 곡은 비치보이스의 데뷰앨범이자 타이틀곡으로 쓰여진 곡이며, 그룹의 베이시스트인 Brian Wilson의해서 작곡된 곡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의 빌보드 앨범차트의 78주간 2위를 기록한 신기루와도 같은 곡이지요. 참고로 옛 추억을 더듬어 보자면, 예전 하와이에서 살때가 생각나는군요. 그 당시 설핑을 하던 청년들의 모습이 아련히 기억에 남아요. 여름날의 설핑 보이를 연상게 하는 그런 신나는 곡이 바로 비치 보이스가 들려주던 설핑 유에스에라는 곡이죠. 그 당시의 설핑 문화 보급과 더불어 청년들의 놀이 문화를 대변해주던 그런 곡이 아닌가합니다. 신나는 여름과 더불어 쿨한 음악이 당신의 가슴을 시원하게 적시어줄겁니다.
Alice Cooper-Schools out
"방학" (Schools out)라는 곡은 1972년 엘리스 쿠퍼의 5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지요. 위의 곡은 엘리스 쿠퍼 공연 때, 엔딩곡으로 쓰이는 곡이지요. 미국의 70년 초에는 정말 학교 문을 열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절묘하게 노래가 시기에 맞게끔 나왔다고 합니다. 여름 방학이 시작 되는 날을 고대하는 학생이라면, 위의 노래 가사 말이 공감이 갈 겁니다.
Janis Joplin - Summertime
유명한 "여름날"(Summertime)이라는 곡은 Porgy & Bess라는 오페라에 사용되었던 곡으로서 DuBose Heyward의 소설을 오페라로 만들었다고 하지요. 위의 곡은 DuBose Heyward의해서 작사 되었고, George Gershwin의해서 작곡되었던 세기를 떠나서 사랑받는 곡으로 남았지요. 여러 가수에 의해서 불린 곡으로서 그중에서도 제니스 조플린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애절함을 가져다주는 곡이지요.
여름날의 향수와 더불어 다시 듣게 되는 곡은 새로운 느낌마저 가져다줍니다. 세기를 떠나서 사랑받아 온 여름날의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여름의 감성을 더 자극하게 하지요. 여름날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있다면, 신 나는 여름의 계획을 준비하고 계실 겁니다. 당신의 여름은 노래가 가져다주는 흥겨움. 또는 슬픔과 교차 되는 아름다운 만남과 낭만이 있어 좋습니다. 당신의 여름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